작가명 : 와룡강
작품명 : 환골탈태
출판사 : 청솔
최근 높은 실업률과 암울해지는 사회속에서.. 유일한 탈출구로 생각한 것이 무협소설이였습니다...그중에서도 와룡강님의 소설은 중학교때부터 계속 읽다가..최근에 와서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압권인 이 환골탈태였습니다.
다른 것은 다 접어두고도..기존의 무협과는 다른 설정이 저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습니다...막비강이라는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과 지금까지 아버지로 알고 있던 분이 사실은 자신의 원수였던 것.. 그로 인한 갈등과 복수를 위한 무공을 익히기 위한 고난 등..
또 한가지 다른 무협소설과 차이점은 악은 있으나 악이 무림을 재패한다기 보다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왠지 지금의 실태를 말하는 것 같아서 감정이입이 된다고 해야하나...권력(여기선 무공)을 잡고 있는 사람이 행하고 있는 악한 행동을 주인공이 막는다는 설정이 정말 재미있고 이 현실을 적절하게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6권까지 밖에 안나와 있지만...다음주에 7권이 나온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며
완결까지는 몇권이 진행될지는 며느리도 모른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나 다른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무협소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심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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