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
작품명 : 선무
출판사 :
초님의 선무를 연달아 13권까지 읽었습니다.
정말 숨가쁘게 읽었네요.
시험 준비를 하는 도중인데도....
3일만에 13권까지 읽다니! 그만큼 빠졌었는듯.....
미리니름 있을수도.
주인공! 역시나 환골탈태하더군요.
9권에서 환골탈태한다는 것이 좀 늦었다?는 느낌을 갖게끔 했지만.
아주 적당한 때라고 봤습니다.
주인공이 아직은 덜 익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걸 완화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어쨋든 주인공 가유량의 인기는 더더욱 증가하겠더군요.
그나저나 히로인은 북해빙궁주로 확정된 것 같더군요.
물론 몇 명 더 있을 낌새가 보이긴 하지만......
확실히 지금까지 봐온 주인공의 성격을 봐서는.
북해빙궁주 한 명에서 멈출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선우란이나 장혜서나 마음에 들었는데....!
주인공 녀석이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하나로 뭉치는 느낌을 줍니다.
정파 무림맹의 큰 기둥들인 구대문파와 오대세가 중,
4곳이 한꺼번에 무너진 후.
혈교를 향해 점점 뭉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계기라면 계기겠지만, 어쨋든 갑작스레 무너져서 어리둥절하네요.
구대문파라면 그 위세가 당당하고, 생각 또한 남다를텐데.
혈교의 수작에 너무 쉽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살짝은 이해불능이었지만.
어쨋든 확실히 각성의 계기가 된 듯 싶습니다.
점점 절정으로 치솟는 선무입니다.
앞의 내용이 좀 예상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가슴이 심심하시고, 허전한 느낌이 드시다면 읽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소설을 원하실 경우에는 강추입니다. 개인적으로 10대에서 20대가 읽기 좋은 소설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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