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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악공전기는 음악이였던것 같다.
사실상 악공전기 내에서 나오는 음악에 관한 것들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지만..
악공전기에서 주인공이 칠현금을 연주할때,
시를 낭송할때 나는 글 속에 묘사되어 있는 배경 속으로
빨려들어가 주인공의 연주를 듣는 것만 같다.
여러 작품을 쓰며 글을 쓰신 작가분의 이번작품은
그런 작품들을 거쳐오며 닦아온 여유로움이 적절히
배여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다. 몰입하여 읽을수 있다.
이것만큼 좋은책이 무엇이있겠는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온몸이 오싹해 지는 그런 느낌을
즐기는 나같은 독서광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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