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팬더, 허우혁님의 '이계진입'

작가명 : 문피아명 '느긋한팬더', 출판명 '허우혁'

작품명 : 이계진입

출판사 :

전형적으로 중국무협 테크트리타고 한국 무협으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무협과 판타지를 접한지 13년 되었고 천리안, 하이텔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문피아가 초창기 일떄부터 눈팅 한 사람입니다.

...다른말 다 치우고 말하겠습니다

느긋한 팬더님의 '이계진입'  아직 안 봤다면 꼭 보시고 안계를 넓이소서..

P.S 느긋한 팬더님 무슨 일 있으신가요?

활동도 안하시고 글도 접으셨던데 걱정이 되네요...

[유랑강호]

이계진입~ 좀 특이하죠... 전형적인 중국배경 무협도 아니고 이계진입물인것 같기도 한데... 뭔가 다른.... 연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책만가지고는 배경이해가 조금 힘들죠... 하지만 재미는 보장~ 2부가 나오면 좋을텐데...

[곰열]

조금 특이한 정도라긴 보단 최고조로 달한 환상을 풀어 헤친 소설이라해도 괜찮습니다...

이정도로 무협을 스무쓰한 환타지현실로 풀어 놓은 소설은 앞으로 없을듯합니다

모던 무협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정말 최곱니다

[둔저]

참 마음에 드는 문파발전물이었죠.
아마 세계관이 무협틱한 이계였을 겁니다. 주인공은 지구의 미래에서 간 사람이고...
연재되던 분량에는 그 초반 분량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풀어내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너무 아쉬운...ㅠ.ㅠ

[여름밤]

이계진입과 비슷한 제목의 작품 주의요망!! ^^ 다음작품 보고싶어요!!!

[momoring]

이거 제가 사서 집에 쟁여놨는데, 딴 사람(?)이 무한 리바이벌해가면서 읽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저도 그 열의에는 당해낼수 없다는...

제가 본것 중 가장 그럴듯 하면서도 소설적 환상에 부합하는 문파발전물이었습니다. 아니, 장르를 문파발전물이라 규정하기엔 아깝네요.
생생한 캐릭터, 유머, 아기자기함, 호쾌함....얼버무려진 뒷이야기가 간절히 보고싶어요.

은하장주와 그 일당들 어떻게 살고있나요?

[짜증]

곽가소사나 이원연공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할만한 작품이죠. 더불어 영지발전물을 좋아한다면 금상첨화지만 역시나 제 기억에는 제목 때문에 마이너스가 큰 소설이였죠.

고무림에서 연재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는군요. 느긋한 팬더라는 아이디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그만큼 느긋하게 연재하셨지만요...^^
서울에 있을때 친했던 책방주인이 저 때문에 어렵게 중고책 찾아서 들여놓으셨는데 저랑 비슷한 취향을 가진분을 보니 반갑군요.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뒷편에는 너무 먼치킨이 될까봐 두렵기도 했죠.
서부지역 용병도 했었고 왠지 마법도 할것 같은 초반 연재내용과 특히나 황제의 사부였다는 설정은...쩝.
그래도 워낙 맛깔스럽게 읽어서 지금도 생각날때 뒷이야기를 상상해보고는 합니다.

[Canny]

저도 정말 재밌게 읽어서 2부만 나오길 기다린지 몇년..
지금은 그냥 포기했습니다..하하;

[인위]

도대체가 집 근처에 있어야 말이죠. 찾아봤으나 실패
차타고 좀 멀리 나가서 찾아봐야 겠네요

[인위]

1시간 반동안 차타고 돌아다니며 일산 내 전 책방을 돌아봤으나 찾지 못하고 옥션에서 중고서적을 수천 수만권 뒤졌으나 발견 못하고...
구입하기엔 당장 다음달부터 한국에 없는데 사기도 그렇고.
이거야 말로 이 책을 읽을 수 없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둔저]

-_-;
하긴... 구하기가 좀 어렵지요...
뫼비우스가 망해서 출판사에서 구할 수도 없을테고... 나온지 몇년 지났으니 헌책방에서 뒤져야 하고... 있는 대여점도 별로 없고(제가 아는 대여점이 10곳인데 그 중에서 딱 한 곳에만 있더군요. -_-;)

[인위]

둔저님 구했습니다. 코믹114라는 사이트에서 팔길래 냉큼 구매했습니다.
그 구하기 어렵던 소환전기마저 그곳에 있더군요.

[세라프스]

이제사 댓글달기 민망하지만 출판된것은 2부였죠
1부를 조금 연재하다 마셨는데 그래서 은하장주의 강력함은
1부를 겪고 난 이후의 먼치킨이라는 작가님의 글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