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변함없이 조진행이란 작가는 도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천사지인, 칠정검칠살도에서 그리 하였듯이
도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가사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작가가 아니가 싶습니다.
아직 와결되지 않아 많은 말을 할 수 없겠지만,
무협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면서도, 중심에 서지 못한 기문둔갑을 중심 소재로
삼아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조금 예상하자면
언제나처럼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삶' 정도가 주제가 될 것 갖구요.
주인공은 괴선에서 나온 기환선의 경지에 오리지 않을까 싶네요. 허나 전작들에서
그렇듯이 신선이 아닌 인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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