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공지영
작품명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출판사 :
죄송하지만 판타지나 무협은 아닙니다.:D
오늘 제가 공지영님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을 읽었더랬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마음을 강타하는 대단히 감동적인 소설을 읽을 때면 속이 울렁거리고 진정되지 않아서 책을 읽기가 힘들더군요.
한마디로 멋집니다.
그 책에서 공지영님이 말하고자 하셨던 사실은, 사람이 사람을 벌할수는 없다. 죄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과 환경이 만든다..
그리고
태어날때부터 악인으로 태어나는 자는 없다. 일까나요.
등장하는 인물(사형수)가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것을 보며 막 살아온 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살았나...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사람은 죄가 없다. 무관심과 교육이 죄를 만든다.
아직도 여운이 가슴이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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