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을 읽고나서

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 원

출판사 : 발해

성진님의 게임소설 더 원을 봤습니다.(오늘 글은 전부 게임소설이군요 ^^)

초반 시작은 뭐 그다지 무리없는 시작입니다. 주인공의 직업도 좀 좋은 축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사기급이라고 볼 순 없지요.

문제라면 동료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정보길드라는 점(설명은 하셨습니다만 솔직히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이겠지요.

그리고 게임 내에서 타유저들과의 부딪침이 적다는 것도 좀 아쉬운 점입니다.(꼭 전투가 아니라도 말이죠)

그리고 무리없는 내용과 큰 무리는 없는 밸런스가 더 원을 볼만한 게임소설로 올려준다고 봅니다.

게임소설 좋아하시는 분 추천입니다. ^^

[흄프로미안]

게임소설 마이더스 를 읽어본후 더원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좀....
그래도 재미는 좀 있는듯

[Juin]

옥스 정도의 겜 소설은 언제 나올려나...

[no*****]

요즘에는 게임소설은 거의 무조건 반품 분위기 더군요. --;
그나마 청소년들은 좀 보는 것 같은데 성인 독자들 사이에서는 게임소설이라면 그냥 무시하는 분위기 라고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한가지 의견을 들자면 온라인 게임의 주 구매층이 20대 이상 성인층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인구는 미성년도 많지만 매출액을 주로 차지하는게 성인이라는 거죠.)

주로 온라인 게임 하는 사람들인 20대가 어차피 실제 게임에 비해서 그렇게 독특하거나 특이한 스토리를 보여주지 못하는 게임소설을 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게임이나 하고 말지.......... --;

[크리스탈]

noodles 님 성인독자분들이 게임소설이라면 무시하는 분위기다
이것은 일반화의 오류라고 보여지네요

아 그리고 더원 마찬가지로 게임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no*****]

하긴 만화방 2개 보고 일반화는 무리겠네요.

만화방은 주로 성인 독자층이 많아서 그런 의견을 낸건데 대여점에서는 다를수도 있겠죠. 하지만 요즘에 다시 게임소설이라는 표기 보단 그냥 환타지 소설이라고 나오는 게임 소설이 점점 늘어가는것으로 봐서는 아예 틀린 추측은 아닌것 같아요.

[[탈퇴계정]]

저희 어머님께서 대여점을 운영하시고... 제가 가게 책같은걸 들이고 하는데... 게임소설은.... 일단 들여놓고 거의.. 반품입니다...

청소년부터 게임소설이네~ 에이...뭐냐... 이런식의 반응이니... 말다했죠;

마이더스라는 소설을 예로 들어서... 1권 5번대여.. 2권 2번대여... --;;

비슷한때 나온 홍염의 성좌 1.2권을 본다면 1권 12번 대여 2권 9번대여...

그런거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