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군
작품명 : 강철의 마도사
출판사 : 해우
강철의 마도사를 읽었습니다.
금은 너무 무르다.
알루미늄은 한물 갔다.
스테인레스는 기스 났다.
합금의 후예!
[퍼억!]
1권 초반 내용 - 몽마에 시달리며 어떻게든 예지몽을 바꾸려고 노력하던 성진은 결국 운명을 바꾸지만 결국 죽게 된다,. 다시 눈을 뜬 성진은 전혀 알 수 없는 세상에 와 있다. 그의 곁에 있는 것은 바이크 한 대.
다시 자기 세상으로 돌아가려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뒷표지에도 나오지만 주인공은 물리력, 마법에 내성 100%입니다. 시간이라는 단어도 뒷표지에는 있는데 아직 1권에는 거기까지는....
주인공과 같이 온 바이크도 그런 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통증을 느끼는 것 같던데.... 그것은 정확하게는 어디가 부러지고 해서 아프다기 보다는 그냥 감촉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손가락으로 손등을 스윽..그으면 다치거나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감촉은 느껴지잖습니까?
아마도 주인공이 맞았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은 그러한 감촉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감촉이 상상을 초월해서 통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음...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게다가 실은 이것은 책 중에 나온 내용이 아니라 제가 멋대로 상상한 것이라는...쿨럭!
1장의 현실부분에서의 이야기가 좋더군요.
몽마와 예지몽, 운명을 바꾸려고 발버둥치는 주인공.
단편 공포 소설 같은 소재와 느낌이었습니다.
1권에서는 아직 마도사라고 불릴만큼의 마법 같은 것은 배우지 않앗고 다만, 마도기구(바이크)를 끌고다니고 몸이 마법에 면역이라서 사람들이 강철의 마도사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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