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 강림
출판사 : 북박스
13권으로 부터 정확히 1달만에 나온 14권입니다(아, 1달 1일인가..)
일단, 예기하자면 재미있습니다.
엄청나게 몰입되지요.
하지만, 이번 14권에도 시르온의 활약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게 뭐 어쩌냐~ 라고 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주인공에게 포커스를 잡는 저의 입장으로선 상당히 괴롭습니다.
왜냐하면, 13권에서도 시르온의 활약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올 것을 예상하고 집에서 13권 읽고 곧바고 14권을 샀는데,
2권 연속으로 주인공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니 울화통!! o(`ω′*) o
아무튼, 시르온의 카리스마는 대단합니다.
이번권에서 네크로맨서 앞에서 선언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한판 하는 것이 있긴 하지만, 너무 찔끔이어서...
그외에 '드래곤의 비늘'이 다음에 뭔가 중요한 일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다른 그 어떤 것보다 이게 더 흥미가 가는군요.
그나저나, 진짜 15권 완결입니까?
그렇다면 마지막에 엄청나게 집어넣겠군요.
14권 1권을 다 써서 겨우 노아부와 아르만이 싸우는데,
15권에서 아르만, 루안 다 끝내려면, 엄청나게 빠른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금 걱정입니다.
9번째 망령도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아, 그리고 이번 권은 조금 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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