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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
05.04.10 14:15
조회
2,521

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신마대전

출판사 : 자음과모음

아마 4월 3일이었던가요.?

그날 이후로는 시험이 끝날때까지는 책을 보지 않겠다 다짐하고 있었는데,

정말 어쩔수없이 저를 책방으로 이끌던 신마대전 완결...

뭐,

정말 게임판타지라는 장르에 또 하나의 역사가 이루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독보적이었죠, 신마대전만의 독특한 재미는.

마지막 권에서도 헤어날 수 없는 라딘의 독특한 매력과 거의 신화로 승화될 지경에 이른 절정의 사기술은 여전합니다.

이번 권에서 또 각성하는군요. 과연 이놈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10권,

1부 완결이라는 거창한 표지를 달고 등장했지만,

저에게는 이 10권이 주는 2부 완결이라는 의미보다는,

3부, 4부를 위한 서막에 불과했다...라고 생각되네요.

2부에서 라딘이 그모양 그꼴로 농락당한다니,

으흐흐흐..

생각만 해도 난감합니다;

네크로맨서니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기는 커녕 힐링하다가 죽지나 않으면 다행일테고, 대륙의 공공의 적까지 되니...

(혹시나 드는 생각인데 라딘의 적 무대뽀 성기사가 뭉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라딘의 좌절이라,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번 권에서 정말 아쉬웠던 점,

설산과의 이별이 그렇게 간단히 끝난다니...

정말 그 장면 하나 빼고는 역시나 김운영님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기다 방랑신 나티크는 역시나 사악했다!!)

여하튼,

이번 2부보다는 다음 3,4부가 더욱 더 기대되는 신마대전의 이야기들입니다.

정말 사고싶다는 욕망이 강렬히 드는군요 ㅠㅠ

pS - 정말 난감한 이야기 +

       책방에 안간다고 다짐한지 얼마다 됬다고,

       또다시 책의 홍수가....ㅠㅠ

       천마선이 언제쯤 나올까 기다리다가 포기했는데 다음날에 나오지를 않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일도양단에, 화우도에, 독객에...홍수를 이룹니다 ㅠㅠ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다는...ㅠㅠ

pS - 수정有^^


Comment ' 3

  • 작성자
    Lv.90 부르심
    작성일
    05.04.10 19:46
    No. 1

    뭉치는 이미 순수3차직업 권성이라 더이상 전직이 불가능해서 성기사가 절대 될 수 없죠. 새로 캐릭을 키운다면 모를까요. 무대포 성기사는 다이오가의 주인이었던 미키 마이언입니다. 이번에 완결된 신마대전의 원제는 방랑신의 성기사라고 김운영님께서 계획했던 신마대전 5부작 시리즈에서 2부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신마대전 1부는 무한검선, 2부는 방랑신의 성기사, 3부는 새벽의 기사, 4부 파괴신의 검무, 5부 비신 유키아입니다. 1부에 해당하는 무한검선은 내년쯤에 쓰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3,4,5부는 3-4년 뒤에 아니면 더 뒤에 쓰실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빨리 쓰시면 좋을텐데. 출판 시장이 좋아지면 예정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화산풍운
    작성일
    05.04.10 22:00
    No. 2

    기대가 되는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4.11 15:26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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