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동신
작품명 : 주먹의 노래
출판사 : 로크
2권 마지막에 박사가 주인공의 피로 암을 치료하려는데 잘못하다가 주인공의 피의 효력이 알려지면 마치 쓸개에 튜브가 연결되어 묶여있는 곰처럼 되겠더군요.
암에 걸린 사람은 많고 주인공의 피는 얼마 없지요.
조폭이나 권력자가 주인공의 피의 효능을 알게되면 주인공을 잡아두고 조금씩 피를 뽑아 팔아먹으려 하겠지요.
암에 걸린 사람은 그야말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암에 걸린 사람이 완치되었다면 반드시 이유를 알아보려하지요. 그러니 다른 암환자 가족이 알게된다면 반드시 박사에게 암환자의 치료를 해달라고 할텐데 암환자를 치료하면 할수록 더 많은 암환자가 몰려올텐데 모든 암환자를 치료할 수도 없고 치료할 수 없다고 해도 쉽게 납득하고 물러나지 않겠지요. 심하면 박사에게 위협이라도 할텐데 과연 주인공이 무사할 수 있을까요?
과연 작가가 얼마나 개연성있게 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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