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권왕전생
출판사 : 드림북스
저번권의 마지막에서 많은 사람을 기대하게만든 레펜하르트와 테스론의 1차매치는 테스론의 판정승이라고 보여집니다. 레펜하르트가 방심하다가 서브미션기술에당해서 꼼짝도 못하다가 러스와 타시드가 먼저 이겨서 벗어나거든요... 아무튼 그 일을 계기로 무술에 더 진지하게 다가가기는 하지만 그 던전(?)에 숨겨져 있던 진정한 보물인 캘러미티혼 5중첩의 비기가 담긴 석비는 테스론이 먼저 부숴버리죠...
처음부분에 레펜하르트의 약한 모습과 비기의 유실을 보고 이번편은 조금 어둡게 가려고 하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분위기는 바로 다음부분부터 다시 반전됩니다. 틸라와 카르사스의 애정라인결성과 카르사스의 재상등극, 마지막 사천왕 아틸카의 영입과 각 종족들의 해방작전들이 계속 이어지며 초반의 찜찜했던 분위기를 일소해 주고, 마지막에 은의 현자 간부들의 레펜하르트 말살을 결의하는 장면과 함께 이번권은 끝이납니다.
어디까지나 제 예상이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은의 현자들이 레펜하르트와 그에 관련된 모든것을 말살대상으로 정한부분에서 전대 권왕님이 다시금 재등장하게 될거라는걸 예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레펜하르트와 관련된 모든것이라고 하면 당연히 스승인 제라드가 안걸릴수 없으니까요... 거기에 은의 현자들은 레펜하르트에게 사상적인 스승이 분명히 존재할거라고 믿고있죠. 그로인해 다시금 등장한 제라드에 의해 5중첩 캘러미티혼의 전수가 이어지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고, 추가로 은의 현자들이 실란도 노리게 되면서 크리스틴과 실란사이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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