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헌터 8권 의문점(+미리니름)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블레이드헌터

출판사 :

우선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드는 8권이었습니다.

엘빈은 정식으로 가주직을 물려받게 되고

리셀,드래곤,까마귀전대와 함께

아그리아 공작가에게 빼앗긴 25개의 영지를 모두

8권에서 되찾게 됩니다.(소요기간 1년 반~2년)

공작가의 사소한 방해가  몇번이나있었지만

주인공답게 척척해결해나가는군요.

이제 공작가의 후작가의 전쟁의 시발점인

광산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다음권에서 전쟁을 벌인뒤

리셀이 아버지를 찾아가는지 아니면 2세대 블레이드헌터가

완성될때까지 후작가에 있을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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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가벼운 의문이 생겨서요

제가 착각하는건지 아닌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책내용중 '전대 루카스 후작가의 가주였던 아너프리 루카스'라고

나오는데 아너프리는 동생에게 가주직을 물려주고

빛나는검을 찾으러 떠난거 아니었습니까?

이 부분이 자꾸 신경쓰여서 글읽는 내내 찜찜했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아너프리는 무슨 기사단인지 용병단의

단장으로 있다가 아그리아 공작가의 블레이드오너에게

패한후 바로 떠난걸로 기억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작가님의 실수인지 제 기억오류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책 소장하고계신분들 계시면

확인해주세요.

p.s : 리셀이 후작가의 양아들이 됐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8권 어디를 읽어도 그런 내용은없더군요. 엘빈이 리셀에게

영지를 물려주겠다는 소리는 했으나 리셀은 긍정하지 않고

당혹스러운 표정만지었습니다.

게다가 7권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옆나라의 공작이라는걸

엘빈에게 알리면 포기할거라고 생각했고 현재는 타이밍만

찾고 있는것 같네요, 아마도 모든전쟁이 끝나면

말하려나 봅니다.

[히키코모리]

성장하는 맛이 뚝 떨어지니 재미도 반감되더군요; 8권은 분위기 자체가 너무 평이해서 그런지 별로였다는.. 그냥 보통 양산스토리 읽는 느낌이 컸습니다

[새벽의금성]

그게 다 드래곤 때문이죠. 빛나는검 만으로도 상당한 우위를 차지할텐데 거기에 드래곤이 더해지니까 영지전에서 질수가없잖아?? 아마 안될거야 이건 ㅠ.ㅠ

[개마고원]

저는 이제 김정률이라는 이름때문에

책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왠만한 판타지보다는 재미있더군요.

[제무룡]

김정률 세계관에서 드래곤이 동료로 나오면 치트키 효과로 재미가 없어지죠...
다크메이지에선 원수라서 재밌었지만.. 하프블러드같이 간접적 도움도 아니고 트연같이 위기까지 해결해주면 김이 확 빠지죠.
판타지에서 드래곤은 대적자나 관조자로 있어야 됩니다.

[서래귀검]

팔권은 재미없더군요. 그냥 게임에서 드래곤과 블레이드 헌터라는 치트키적유닛을 가지고 잃어버린 후작가의 영토를 복구하라는 퀘스트를 완료한 느낌

[ko*****]

난 2세대 블레이드 헌터 왜 키우는지 모르겠던데 ; 수련시간 부족해서 마음에도 없는 여자한테 청혼까지 한 리셀인데 왜 하는지 모르겠음..가르치면서 배우는건 까마귀애들가르칠때 배웠고 짜가 블레이드 오너들 견제하려고 가르치는거보단 마탑을 부수는게 낫지 않나...아너프리랑 리셀처럼 특별한 사이도 아닌데 마탑애들 데려와서 가르침 막 퍼주는건 좀 아닌거 같던데. 그냥 정통기사들 호구만드는 스토리로 가는거 같음..

[제리엠]

2세대 키우는 이유는 훗날 리셀이 영지를 떠나니까 그렇죠 ㅎ
소설에서 나왔듯이 리셀이 영지기사가 되는건
공작가와의 전쟁이 끝날때까지입니다. 그 후엔
자기 아버지 찾으러 가려는 계획이죠.
그래서 엘빈도 양아들 만들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