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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4 카마슈트
작성
10.08.30 11:16
조회
4,117

작가명 : 영술사

작품명 : 반생전기

출판사 : (주)로크미디어

글의 편의상 반말이 들어가게된것은 양해 바랍니다.

문피아에 가입한지 5년정도 되면서 눈팅만 계속하다 처음 감상란에글을 남겨본다.

반생전기..제목을 딱 보면 이건머 환생소설이구만! 느낌이 올 것이다.

참고로 본인은 무협지,환타지,현대,베스트셀러 등등 안가리고 읽는 잡식성이다.

환생소설 장르도 하도봐서 이건 머 또 대충 환생하면서 앞일 예측하고 기연도 얻고 보물도 다가져가고 하겠구만...하는 뻔한 스토리를 예상했다.

글의 스토리는 대강 이런식이다.

주인공 칸헬은 군대에서 나름 인정을 받고 만기 전역으로 고향에 내려가게 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처음 군대 입소식으로 가게된다. 처음은 말도 안되는 5년이란 세월을 어떻게 꿈이라 생각이 되냐는 본인도 납득이 안되는 상황을 스스로 반문하면서 2번째 군역을 마치게 된다.

하지만 다시 3번째 입소식...군대를 갔다온 남자라면 미치고 팔짝 띌 상황이다. 본인도 10억을 준다고 해도 군대는 다신 가기 싫다..

주인공은 반복되는 3번째 상황에서 납득을 못하고 탈영하게 된다.

5년을 2번했으니 10년의 경험이 살아있는 주인공. 탈출하기 위하여 살인을 하게되고 현상범으로 몰리게 된다.

그리고 부상으로 쓰러졌을때 대현자의 도움을 받게되는데 환생의 예기를 하게 되고 의미없는 환생이 아닌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목표의식을 가지게 된다.

1권은 칸헬이 거듭되는 환생으로 능력을 키우는 중간에 정신의 붕괴도 한번 격게 된다. 마지막에는 환생을 멈출수 있는 실마리도 얻게 된다.

2권은 칸헬이 수백년동안 경험한 능력을 펼치게 되고 그동안 이어졌던 인연들과 기연들로 귀족이 되고 총사령관의 자리도 꿰차게 된다.

중간에 군대용어도 친숙하다.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나?

여기가 안이지 밖이냐?

저기 밤하늘이 보이지? 그게 니 앞날이다.

본인도 군대있을때 저소리 많이 들었다..-_-; 미친다 진짜..

3권이 기다려지는 소설은 정말 오랜만이다. 작가님에게 극찬을 아끼고 싶지가 않다.


Comment ' 18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8.30 11:35
    No. 1

    음... 저는 군에서 저런 얘기 못들어봤는데;;;;;
    부대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키라라라
    작성일
    10.08.30 11:44
    No. 2

    2권 말미에 페이지 파본..... 잘 나가다가 대단한 실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저녁생각
    작성일
    10.08.30 12:18
    No. 3

    10억 준다면 전 다시 군대 갑니다.
    제발 군대 보내달라고 민원실에서 진상을 부릴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저녁생각
    작성일
    10.08.30 12:18
    No. 4

    10억 준다면 전 다시 군대 갑니다.
    제발 군대 보내달라고 민원실에서 진상을 부릴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30 12:34
    No. 5

    저도 10억 준다면 다시 가는데.. 10억이면 갈만하지 않나요? 1억만 줘도 가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8.30 13:31
    No. 6

    평가가 후한 소설이군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대여점으로 향해야 하나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0.08.30 13:32
    No. 7

    1억으로 2년이면 연봉 5천이네요. 못갈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싸지 않습니까? 1억이면 못간다는 사람이 대다수, 10억이라면 거의다 간다고 할 듯. 2억~2억 5천 사이가 절반을 넘기는 분기점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8.30 16:24
    No. 8

    1권 대만족 2권 급실망 천국과 지옥의 느낌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8.30 16:48
    No. 9

    답글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지만.
    저도 10억주면 다시 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죽력고
    작성일
    10.08.30 17:51
    No. 10

    저도 이책 1권은 좋았는데 2권에서 급실망.. 여태 신급 나와서 멀쩡하게 끝난 소설을 거의 못 본거 같아서 3권을 볼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공손무진
    작성일
    10.08.30 18:17
    No. 11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1권 말미에 마왕이란 단어가 나올때 왠지 정령왕 각종 신이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아...
    정말 가슴이 찢어질정도로 안타깝네요.
    1권 정말 대박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8.30 19:43
    No. 12

    저도 재미있게 보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사방이 다 적이라 소드마스터정도로는 어림도 없겠더군요 최소한 소드 마스터에 7서틀에는 올라야 될것 같던데 그것도 쉽지 않겠더군요 솔직히 깨달음을 까지 방해하고 최고의 보물인 하트를 그런식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허탈했습니다. 수많은 세월을 저주에서 보냈는데 마나소실병에 검술까지 성장을 방해하는 전개라니 좀 너무한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공손무진
    작성일
    10.08.30 20:04
    No. 13

    방금 2권 다 읽었는데 쩝 예상대로 신화로 흘러갈것 같네요.
    진유청도 트랩퍼도 반생전기도 이제 기대했던 작품중 남은건 귀환 하나 남았네요.
    언제 출판 할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8.30 20:06
    No. 14

    개차반 칸헬? 인가부터... 많은 비평을 받은.;;
    저도 거기서부터 안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백곰탱
    작성일
    10.08.31 07:56
    No. 15

    아님 개차반까지는 괸찮음 갑자기 귀족여자마법사 한명 나오더니
    갑자기 병맛으로 변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8.31 22:27
    No. 16

    군대 두번도 아니고 수백번이면 걍 자살ㄱㄱ
    살 이유가 없음.
    요즘도 간간이 군대 다시 가는 "악몽"을 꾸는 데
    현실이라면 거침없이 다이빙을 선택.
    물론 위 댓글처럼 10억을 주면 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0.09.07 00:17
    No. 17

    저도 10억 줘도 갑니다. 군대가 왜 가기 싫냐면 노동착취잖아요 무보수에 아 요즘 한달에 10만원씩 주네 연봉5천씩만 줘도 그 생활 할만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해리포탈
    작성일
    10.09.07 15:15
    No. 18

    정말 1권에서는 오~이거 신선한데 그랬는데...
    2권들어서 산으로 가버리는 ..
    2권보다 포기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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