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만화점 누설 유.

작가명 :

작품명 : 이계만화점

출판사 :

재미있다는 추천을 읽고 봤습니다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남은 건 마법 <자살권고> 군요

1서클 마법주제에 파워워드킬 같은 마법인가..

자살권고를 하면 원피스 페로나의 우울해지기 처럼

사람이 자살하고 싶어지는 마법인 줄 알았는데

이거 참 절묘하네요

이 소설 마음만 먹으면 무지막지하게 길어질 수 있을듯하군요

전우주적(?) 인 스케일이다보니..

근데 가격들이 좀 싸보입니다.

뭐 서민인 주인공에겐 비싸겠지만서도

저 사실을 재벌이 알게된다면 그야말로 무지막지

순식간에 드래곤도 바를 정도로 강해질 것 같더군요

그리고 던전과 같은 이계만화점의 세상

드래곤도 한낱 몬스터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더 상위의 존재가

관련되어있겠지요.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일까요

지금까지 최고층은 7층인듯한데(또 모르죠 한 파티가 8층으로 갔을지..) 주인공 아버지는 어떻게 된건지

떡밥은 무궁합니다.

그리고 전성준 아저씨 이렇게 리타이어되기엔 좀 아쉬운데

살아있을 것 같군요. 저 아저씨 성격이해안됩니다. 둘이서

꿍짝꿍짝 하면 될텐데..

흠 그리고 지구에 만화점으로 가는 방법이 한 군데밖에 남지 않은이상 주인공은 문제에 휘말릴수밖에 없겠군요.

이전에는 한달에 20명 가량의 지구인이 왔다했으니

얼마나 많은 지구인이 만화점을 찾고 있을지는..

특히 기업관련되어있다면.. 금방이겠지요

기대되는 소설이고 맛깔나는 설정의 판타지네요

[남이장군]

그렇죠.
이계조종술때도 그렇지만 소재와 설정은 재밌게
잡는 작가입니다...개인적으로는 꽤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군요. 이번이 장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루ㄹㄹ]

전성준은 욕심도 많고 매우 이기적인 인물로 나오죠.
제가 보기엔 한번 본 보물을 결코 공유할 생각은 안할거 같았습니다.
혹시나 손을 잡더라도 주인공이 보유한 금을 보면 배신할 타입이랄까...

[에시앙]

정말 재밌었어요 다음권이 간절히 기다려지는 몇안되는 작품들중에 하나~

[만상객]

첨에 나왔을때 제목하고 표지만 보고는 패스해버린 기억이 나네요.
추천을 보고 혹시나해서 1권만 빌렸는데,,
초반 좀 보다가 다시 가서 2권까지 빌렸습니다. ㅎㅎㅎ

약간 취향을 탈 듯도 싶지만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