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영훈
작품명 : 광해경
출판사 : 뿔미디어
공령. 무무진경이 제시하는 길. 올랐다고 해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오른 상태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등선까지 가능한 무공. 진명의 경우 천하를 위하여 자신의 등선을 포기하고 남아 홀로 삼천과 성모 전체를 견제. 하지만 등선을 벗어나지 않고 진명의 수준보다 더 강해질 수 없다는 약점이 그대로 존재.
성모. 무공명은 불명. 공령의 끝을 이룬 진명과 동수를 이뤘으나 육체를 벗어던짐으로서 수명의 제약에서 벗어남. 등선을 하지 않고 남을 수 있는 2대 선문의 주인답게 강함. 하지만 육체를 버렸기 때문에 약해진 것일 수도 있고, 귀령에 매우 취약한 점을 보임.
귀령. 원혼을 다스릴 수 있는 힘. 귀령은 홀로 있을때 보다는 원령에 휩싸인 무기가 있을때 본래의 힘을 낼 수 있으며 그 힘은 성모와 자부문주마저 함부로 위력을 감당해낼 수 없음. 성모는 육체를 버렸기 때문에 죽음을 당했고, 자부문주는 심장이 꿰뚤림. 무제가 20대 초반쯤에 이룬 경지이며, 신외지물에 의지한다고 하나 위력하나만큼은 거의 최강급의 경지.
파천비륜. 무제가 자부문주를 넘어서기 위해 창안한 무공으로서 귀령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파악된다. 무제가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으나 그의 나이 약관에 이미 당대 숨겨진 고수들을 통틀어도 10대 고수 안에 들정도의 강자였으며 당시는 삼천지란의 시대이기 때문에 무선이 고수의 배양을 매우 많이 했던 시절이라 무학의 수준이 평균적으로 매우 높았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무제는 20대에 나이에서 발전이 멈춘 것이 아니라 늙어 줄을 때까지 평생을 참오하며 강해졌으며 반여강이 지다성녀의 도움을 얻어 무극의 경지에 도달하였다고 인정했던 것을 생각하면 반선지경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광해경 상에서 그 위력이 어느정도일지 곧 나올 것이므로 무제가 마지마게 이룬 결과를 봐보는 것도 재밋을 것이다.
자부문. 명왕의 힘을 사용하고 있으며 2대 선문의 존재답게 강해져도 등선을 하지 않고 남아있을 권리를 가지고 있음. 그 힘은 등선을 스스로 거부한보다는 한수 정도는 앞서 있는걸로 파악됨.
심령. 마음의 검. 흔히 무협지에 나오는 심검, 심도의 경지. 매우 빠르고 그 기교가 마음이 이루는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교의 극한을 보여줄 수 있다. 무제의 귀령과의 전투에서는 무제가 귀령을 발동시킬때 무제를 먼저 베어나가기 시작했으나 무제의 귀령을 발동을 막을 정도로 빠르지는 못하여 서로 같이 죽을 뻔했으나 제지를 받아 그 싸움은 멈추었다. 기습 공격을 한다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무학 중 하나로 보인다. 도마의 무학이 제시하는 길이라기보다는 도마 자신의 철학이 개입되어서 만들어진 무학이라고 보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장마. 후계자 없음. 전대 장마의 후계자이며 무선의 벽에 평생을 가로 막혀 살았다. 반로환동의 초입 경지에 달한 존재. 도마보다는 한수, 삭마보다는 두수 정도 앞서 있었던것으로 파악된다. 딱히 특징있는 무학은 아니며 그냥 단순하게 강하다.
독령. 사천당가에서 이룩한 새로운 경지. 장마마저 완전히 이룩하지 못 하였던 반로환동을 완벽하게 이룩하고 있다. 그 강함을 아직은 정확히 추측할 수 없으나 장마 이상의 경지를 이룬 것이 아닐까 기대가 되는 경지.
단혼도법=>화령
검천의 무학 중 하나이며 만마궁의 무학으로서 도제 단리극이 우연히 얻게된 무학이다. 도제 단리극은 단순히 단혼도법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인 화령의 길을 열어 단혼도법을 넘어선 경지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그 무학을 자신의 후대인 2대 마존에게 전달하지는 못하였으나 2대 마존인 팽가의 시조의 아버지는 평생을 참오하여 도제가 얻었던 화령의 길에 도달하여 화령에 도달 할 수 있는 무학을 창안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무학을 팽가에게는 전달하지 않고 2대 마존이 가지고 그냥 은거한 것을 광해경 시대에 기연으로 발굴하게 된것으로 파악된다. 최후에는 단리극보다는 2대 마존의 경지가 더 높아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2대 마존은 젊을 시적 진명과 맞수를 이룰 정도로 뛰어난 자이었으며 단리극이 그 재능을 매우 높게 사던자였던걸 생각한다면 늙어 죽을때쯤에 단리극을 뛰어넘은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초연검결=무상검결=제왕검.
삼천 중 검천의 무학이 중원으로 유출되어진 무학으로 완전히 동일한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원류는 동일하다. 남궁세가와 북궁세가는 그 뿌리가 사실 같다.
광승. 등선을 스스로 거부하는 단계로서 무선과 동등한 경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익히고 있는 무학이 다르기에 비교할 수는 없으나 그 강함은 현재 광해경 상에서는 자부문주를 제외하면 두번째로 강할 것이다. 9대 문파의 무학만을 익힌 존재인 광승이 이러한 경지에 오른 것을 보면 무학도 중요하지만 그 무학을 익히는 자의 재능이 있다면 9대 문파 정도 수준의 무학으로도 무학의 끝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뇌령. 강하긴 하나 그 한계가 있어 반여강이 버린 무학.
광령. 광해경에서 추구하는 무학으로 2대 선문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등선을 하지 않고 현세에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대 선문의 존재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무학으로 보인다. 현재 명왕의 8개의 팔중 하나를 자른 것은 반여강으로 보이며 반여강의 생사와 그 승부의 승패에 대하여서는 아직은 불명이다.
그 외 다른 무학에 대해서 정리하시고 싶으신게 있다면 리플로 써주세요.
이렇게 다양한 무학들이 이 책의 제일 큰 재미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최강자 결정전 답게 각 무학의 끝을 이룬 자끼리 부딫혀서 재밋는 결과를 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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