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해리
작품명 : 역전무사
출판사 : 영상노트
스스로 섶을 지고 불 속에 들어간대도... 이리 불안할 수는 없을 겁니다.
현재의 주인공의 상황은 호랑이 아구에 머리를 디밀고 있으되 그 사실을 스스로 모르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지요.
그저 젊은 혈기로 인해서, 혹은
호감가는 사람에게 혹은 호감을 얻기 위해서 저지른 일이... 아주 진창에 구르고 굴러도 빠져나오기 힘든 엄청난 함정에 스스로 웃으며 뛰어든 결과를 자초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아마도 일치감치 보따리 싸들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았을 것 같습니다.
부디,
4권에서 엄청나게 깨질것이 예상되는 주인공이 살아 남기를 바라며 그에게 조의를 표해야겠습니다. 후후후후
(주인공 고생길이 활짝 열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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