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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광신 기대가 너무 컸나?

작성자
Lv.44 風객
작성
09.08.21 03:09
조회
2,878

작가명 : 당가삼소

작품명 : 광신

출판사 :

문피아 신간란에서 광신을 보고 아~~ 재밌겠다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죠.

줄거리는 인간,마족,수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주인공은 이 세종족의 피를 이은 혼혈아입니다.

할아버지 수인 할머니 마족 아빠 수인 엄마 인간 이렇게 세종족의 피를 이은 주인공은 적국인 용신제국의 사대학원 중 하나에 들어가 수인족이 배우지 못하는 인간의 지식을 습득한다는 내용인데요...

기대가 너무 컸나요 아니면 번역의 문제인가요.(중국분이 쓰신것 갔습니다.)

일단 보면서 자꾸 끊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요.

그리고 스파이 비슷하게 들어간 주제에 암흑의 힘이라던가 수인족 무공을 너무 공공연히 사용하던군요.

그걸 또 학원 부원장이 봤는데 눈치 못채는것도 이상하고.

너무 허술하다고 해야되나.

하튼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작품인것 같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9.08.21 03:48
    No. 1

    비평란으로 가야 할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징벌자
    작성일
    09.08.21 04:40
    No. 2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감상란.. 하나면 충분한데 비평란이 따로 나뉘어지면서,
    감상란 자체의 의미가 퇴색된 느낌이에요.
    결국 감상중에 비평할건 비평란에 써야돼니,
    긍정적인 글만이 감상란에 쓸수 있게 된건데..

    음..

    결국 말만 감상란이지, 이제는 추천란이 돼어버린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8.21 09:28
    No. 3

    여기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8.21 09:43
    No. 4

    저도 광신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8.21 10:51
    No. 5

    이게 왜 비평란으로 갑니까;
    부정적인 감상이 비평란에 옮겨지지 않게 된 지도 꽤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비평'이 아닌, 부정적인 감상문은 감상란에 써도 됩니다.
    '진짜 비평'만 비평란에 쓰면 되겠죠. (사실 원래 감상란은 추천란의 기능만 하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제는 추천란이 된 게 아니라, 예전에는 추천란이었는데, 이제는 점차 바껴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8.21 10:51
    No. 6

    어제 집었다 놓았다 하다가 그냥 왔었는데 다행스러우면서도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8.21 16:58
    No. 7

    문피아의 비평란은 본래의 의미를 잃은 지 오래죠.
    사실 진짜 비평란이라면 지금 올라와있는 몇개의 비평 빼고는 다 부정적감상에 들어갑니다.
    근데 뭐 지금의 비평란은 부정적감상도 겸하고 있으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징벌자
    작성일
    09.08.21 17:17
    No. 8

    비평과 감상이라는것의 차이...

    비평 [위키백과]
    비평(批評)은 본래그리스어의 '나눈다'에서 유래하며,예술의 감상자가작가에 대해서 내리는 가치 평가를 말한다

    문예비평 [네이버 백과사전]
    문학작품의 구성요소, 작가의 세계관, 창작기법, 미적 가치 등을 판단하는 일. 문예비평은 뛰어난 문학작품을 읽고 감동한 사람이 그 감동을 표현하고자 한 데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감상비평 [ appreciative criticism, 鑑賞批評 ]네이버 백과사전
    작품의 감상을 바탕으로 하는 문예작품의 비평. 주관주의 비평에 속하는 것으로 주로 작품의 미적 특징, 가치 등을 음미한다

    감상 [네이버 백과사전]
    예술작품을 깊이 음미하고 그 미적인 내용을 이해하며 즐기는 일. 감상의 본질은 감동과 감명(感銘)에 있으며 설명을 초월한 경지이다


    결국 비평이란것도 부정적인 의견만 쓰는걸 의미하는건 아니고,
    감상이라고 좋은 내용만 쓰는게 아닌데..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맞은 게시판에 쓰는건 생각보다 어려운일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미갈
    작성일
    09.08.21 23:06
    No. 9

    재미있던데 책도 두껍고 내용도 알차고...빌리는게 아깝지 않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동녘밝음
    작성일
    09.08.22 13:07
    No. 10

    책은 두껍지만, 내용이 알차다고는 볼 수 없네요. 우리나라로 보면 전형적인 8~90년대 초반 구무협 스타일입니다. 미남에게 첫 눈에 반하는 내용에다가, 여자친구의 언니와도 얽힐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음권도 별로 기대는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09.08.22 13:28
    No. 11

    뭐 대륙의 스케일 어쩌고 저쪽고 하길래 기대를 했더니 실망...전개도 허술하고, 스토리가 조금 진부한 감도 없잖이 있고...전형적인 할렘물 루트. 부원장이 중요한 서적들이라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만하고 정작 검사도 안하는 부분도 그렇고, 특히 목장 부분은 너무 뻔하기도 하고.. 솔직히 이런 책이 중국 소설사이트 반년간 1위라니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9.08.22 13:38
    No. 12

    어떻게 보면 한국형판타지에 가까운데
    이런류의 소설은 한국이 훨씬 발달했으니까요?
    전통적인 중국소설들에 비해 좀 파격적인 면도 있으니
    중국에선 인기가 있을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마사마
    작성일
    09.08.22 23:07
    No. 13

    그나저나 하루에 100만 조회수라는 건 어느정도 성공한 건가요? 중국과 우리나라의 인구 수에 차이가 심하게 있으니 어느정도 성공하면 그럭저럭 나오는 숫자인지, 아니면 다른 작품과 차이가 현저하게 나는 작품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09.08.23 23:41
    No. 14

    구 판타지 풍 느낌이 들긴합니다+_+ 만화책이나 게임류 소설 읽는다는 생각으로 보면 재미 납니다.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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