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찬규
작품명 : 천리투안
출판사 : 드림북스
크 예전부터 전례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더 이상 주화입마를 당하지 않을 꺼라 믿었는데............
예전 태극검제, 혈왕에서도 그렇지만 자기가 만든 캐릭터를 너무 함부로 하는 작가같다. 이번 7권에서 나온 주인공의 여자친구의 죽음은 너무 큰 것 같다. 중요인물인 것처럼 무공배경설명부터 하더니 한순간에 꽉 죽여버리는 건 너무 하지 않은가? 그걸 보고 다시는 이 분 작가꺼는 보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난 저렇게 캐릭터를 그냥 죽여버리는 작가의 작품은 보기 싫다. 앞으로도 이 분꺼는 꺼림직함에 다시 보지 않을 듯하다. 7권까지 재미있게 보았지만, 다음 권은 보지 않을 것이다. 왠지 단순한 죽음이지만 태극검제 2부에서 떠오른 막장극을 떠올리게 한 죽음이어서 그런가 더욱 보고 싶지 않다.
사람들의 기대에 대한 반전이라 여길 지 모르지만, 반전도 이런 반전은 짜증이 날뿐이다.
p.s 한성수님도 예전 그런 끼를 보여들이더니만, 요즘 들어 화려하게 발화하는 것 같다. (여인네의 죽음을 싫어하는 솔로부대의 외침이라 여겨주세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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