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문우영
작품명 : 악공전기
출판사 : 드림북스
폭풍전야라고 할까요?
지난 6권에 붙잡힌 한운영을 구출하기 위해 악소천에게 도전했지만 단전이 깨지고 두 눈을 상실한 석도명이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6권과 같은 액션씬은 많지 않았습니다. 군상들의 이야기, 악기를 연주하며 깨달음을 얻는 일련의 과정들이 한편으론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권이 완결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이미 복선들이 다 드러난 마당에 길게 끄는 것도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석도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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