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이시다 유스케
작품명 :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출판사 : 홍익
고교 1학년 때 자전거로 와가야마 현을 일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행의 세계에 빠져든 이시다 유스케는 이번엔 세계 일주에 도전 한다.
목적은 세계를 일주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유적지를 찾아내는 곳이다.
7년 반 동안, 전 세계 87개국 95.000km를 자전거로만 달리면서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과 자유를 느꼈다고 한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겼지만, 그 힘든 과정을 넘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더욱 자신에게 감동하고
그 경치에 한 번 더 감동을 한다고 한다.
작가 이시다 유스케는 정말 자신의 삶에는 절대 후회가 없을 것이다. 나도 이런 인생을 산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고 자유라는걸 한 없이 느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렇게 거대한 도전은 힘들다. 이 책에서 이시다 유스케가 자전거 여행을 하는 도중에 만나는 사람은 다 남자뿐이었다. 왜냐하면, 단순한 여행이 아닌 세계 일주를 하기 위에서는 체력이 일단 첫 번째다. 하지만, 여자들은 체력이 남자들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거에는 여자로 태어난 게 후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목표하나를 세웠다.
요즘 대학생 언니들은 방학 동안에 친구들과 전국 일주를 한다는 것을 많이 들었다. 그것은 내가 도전할 만한 것으로 생각해서 나는
대학교 때 전국 일주를 할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것도 알았고,
시야도 더욱더 넓어지는 것 같다.
세상에는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 것들을 안 보고 죽기에는 정말 아까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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