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봉가
작품명 : 곤륜
출판사 : 일리아드
아아, 아까 반 정도까지 봤었는데.
학원 다녀오고 바로 나머지부분을 읽었다.
밑에는 네타가 있습니다.
일단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양소가 내력을 잃었다고 할 때에 너무나도 답답했다.
그 동안 쌓아올린 것이 싹 사라지다니!
게다가 류앵앵이 운수를 붙잡고 하는 연기에, 양소가 속아넘어가는 장면이 너무나도 답답했다.
정말 내가 그 곳에 가서 말해주고 싶을 심정!
다른 면으로는 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화응자라는 캐릭이 너무나도 얄미웠다.
아아, 그리고... 주인공 이 자식 정말 능력 좋다.
여자를 가만히 꼬이는 것만 같다.
어쨋든 류앵앵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양소가 잡히고 1달을 넘게 못 만나는 걸로 이어지니.
류앵앵이 걱정이 된다.(?)
양소가 걱정되어야 할 판에 말이다.
어찌되었든간에 재밌다. 재밌게 읽었다.
아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내내.
'류앵앵은.... 앵앵앵앵앵앵.....'
이러고 앉아있었다.
하아...... 너무 빠진 것 같다. 그 캐릭터에.
어찌되었든 재밌게 읽었다.
진짜 무협이라는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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