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승근
작품명 : 하울링
출판사 : 서울북스
1. 땅, 불, 물에 이어 바람을 얻고, 거기에 자신의 마음을 더하니 캡틴 자하브!
2. 스파게티의 원한을 받아라, 은발의 엘프여!
3. 내 안에 '나'있다.
4. 닥치는대로 먹는 호랑이 새끼의 등장.
흐음, 이 정도로 정리가 되는군요.
......어딘가 상당히 삐뚤어지고 뒤틀린 정리입니다만은...-_-;;;
여전히 두꺼워서 좋습니다. 외전격의 브레이크 타임이 붙지만 그거 때도 370페이지이고 앞의 인물소개 등을 떼어내도 350페이지가 넘는군요. 아~ 주 좋아요.
오망성의 멤버들이 모두 밝혀집니다.
저는 칼뤼안, 하인켈, 골드애쉬, 볼프강에 위그리온을 더해서 오망성 5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위그리온은 아니더군요.
마지막 다섯번째 캐릭터는... 뭐, 보면 아십니다.
하인켈... 그러고보니 어찌 보면 제일 무서운..-_-;
지닌 지식을 총 동원해서 대량의 폭탄과 비행기를 만들어서 공중폭격이라도 가해버리면....
그냥 바보라고 생각했던 린볼크.... 뭔가 이것저것 숨은 비밀이 많은 캐릭터로군요.(정작 자신은 전혀 모르는....)
어쩌면 자하브 최악의 적이 될지도?
아니...어떤 의미로는 이미 자하브 최대의 적..-_-; 이 놈이 제일 대단한....
자하브의 비밀에 대해서 약간의 암시가 나왔습니다.
로스트 메모리 각성자들에 대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그리고 린볼크의 반응.
으쌰으쌰~ 슬슬 엔딩을 향해 달리는 걸까요?
6권은 조금 빠뜻할 것 같고... 7권에서 엔딩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5권 권제가 '로크 카리드의 진실'이고, 로크가 황제를 '카릴'의 검으로 죽였기에 '혹시 카릴이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교국으로 넘어가거나 오망성에 가입한 후에 로크 카리드가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은.... 추측이 빗나가서 아쉬워하는 중입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