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운곡
작품명 : 검단하
출판사 : 로크미디어
어제 3권을 교보가서 힘들게 샀습니다. 동네 총판에 갈 시간이 안되서 그냥 강남 교보에서 구입했는데... 역시 30분을 찾아서 살만한 가치가 있었죠. 게다가 1권밖에 없어서 찾기가 넘 힘들었습니다.
3권의 주요 내용 이랄까? 아니면 작가님이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이겁니다.
'선빵이 최고다. 쪽수가 많아서 다굴놓을려고 하면 튀어!'
(무림 고수가 남긴 심득입니다. ㅋㅋ)
우리의 진완 이번엔 정말 날아다닙니다.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맞아서 나는 것도 나는 거지 뭐~) 3권은 진완의 강호출도를 위한 전초전으로 보이는 군요.
동생을 얻고, 무공도 익히고,실전도 경험하고, 재수 3관왕의 여자도 만나고, 오랫만에 제비 소식도 듣고,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이번 검단하 역시 최소한 6권 이상은 될것이나는 기쁜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승마 교육할 때 오랫만에 호쾌한 대화륜 던지기(휘긴경의 영향이 넘 큽니다.)를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겨우...(으음... 넘 큰 기대였나?)
하여튼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군요. 그렇지만 왠지 3권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약합니다. 왜지? 마지막이 이미 정해진 수순을 밟고 있어서 그런가?
마지막으로 여기서 문제 곡도는 표변도의 마총관을 닮았습니다. 그 이유는?(맞추셔도 아무것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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