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신무 4권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검신무

출판사 : 로크미디어

버그가 버그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뭔소리인가 했는데 재차 읽어보니 그게 그렇더군요

풍종호님이 버그를 용납할 분이 아닌줄 예전에 알고 있었지요

하하

흥미진진 합니다

청성육검협의 얘기로만 6편의 얘기를 쓸수 있을정도입니다

어느 작가님의 글처럼 일익씩의 이야기를 따로따로 쓰다보니

여기저기 덮고 지나가는 아쉬움없이

이미 터진 얘기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관계자(?)들을

만나는데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각자의 얘기를 자세히 쓰고 합치는것도 재밌지만 이것도 무척 좋군요 ^^

앞으로도 무척 많이 기대합니다

무엇하나를 써도 괴기롭고 이상야릇하게 쓰시는 풍종호님이다보니

조금 이렇게 평이하게(?) 글이 진행되다보니 낯설어지더군요

어린제자가 스승을 만나서 무공을 익히고 하산하여 천하제일이

된다더라는 평이한 전개 말입니다 하하

그런데 그러한 평이한 전개에 덫붙여 이상야릇하게 전개하기는

마찬가지이니 흐흐

천라나 마검과의 격돌도 예상되고

도운연이 언제쯤이나 미쳐서(?) 검의 귀신(?)이 들런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하하

하후염의 제자사랑이 묻어나는 부분도 있고

청성식구에게 정이 붙다보니 그쪽으로 얘기가 넘어가도

흐흐 웃으며 볼수 있더군요

부디 늦은만큼 완결까지 다 하셧고 쪼금씩 고쳐서

빨리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존록은.. 흐흐.. 10회독을 넘기고 말았는데..

[火靈]

버그가 아니었단 말씀이
그 녹림도와 인사하는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빨리 4권 봐야겠네요^^;;

[유무상동]

얘기해드리면 재미없겠지만 그 부분이 맞습니다~ ^^

[지리산악]

4권 어제 봤습니다 ^^ ㅎㅎ

재미있더군요 ㅋㅋ

[風無影]

정말 풍종호님을 만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다른 작가분들도 잘 쓰시지만 저에게 한 사람만 꼽으라면
풍종호님이라고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오늘 4권을 사서 읽으면서 과연 천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먹고 사는게 해결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풍종호님의 작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지존록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건필하세요~

[유무상동]

무협소설계에도 천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풍종호님이라면
다른 장르나 순수쪽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신 분인데 말입니다
부디부디 좋은 작품 많이많이 볼수 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책이 늦어도
괜찮습니다!!!

[소이불루]

으악~!
순수하고 청정할 것 같은 운연은 어느새 스승을 닯아 요괴가 되었더군요, 원세는 여전히 멍하고 ......
아직 다 읽지는 못해서다른 할 말이 없군요.
지존록은 언제쯤 나올려나~
운령과 풍현의 러브러브(?)를 보고픕니다.

[Juin]

5권은 언제쯤 나올런지....-┌

[유무상동]

흠 완결까지 다 써 놓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인듯..ㅠ.ㅜ
함 가보세요~ ^^
<a href=http://shadowtomb.egloos.com/l3 target=_blank>http://shadowtomb.egloos.com/l3</a>

[日越]

처음 철함을 가지러 내려왔을때..
사천오흉의 둘째가 헛소리했을때..
두 녹림도와 인사할때...

4권 읽고 난 후 알게 된 무공내력에 비추어 보건데
저 부분 버그였는데 나중에 땜방했다라는 느낌보다는
노리고 쓴 거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한마디로
저 부분 버그로 지목했었던 분들은(저를포함해서)
풍작가께 몽땅 낚인겁니다..

[일운몽]

하하하... 마교비전의 환롱진(幻籠陳)의 대단한 위력이란...
일찍이 일대마도에서 부터 풍작가님이 대성했음을 경험했음에도 번번히 벗어나질 못하는군요..ㅋㅋ
무협소설 읽으면서 이렇게 한참을 통쾌하게 웃어보기도 꽤 오래간만 인듯 합니다.
하지만 웬지 운연은 꽤 슬퍼 보이는 느낌을 주더군요, 너무나도...지금까지의 풍작가님의 주인공과는 또다른.

쓸쓸한 묘비 앞에서 사형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바탕 춤사위를 추는 운연을 기대합니다....劍 神 舞

[황금달걀]

빨리 보고 싶네요.
요괴 같은 노인네들이야말로 풍종호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들이 아닐까 생각해왔습니다. 운연 등의 젊은애들은 그저 '이거 노골적인 영웅물이걸랑?' 하고 우기는 듯한 얼굴마담 같은 느낌이랄까요.^^
왜 이리 검신무는 재미있는 걸까요? 풍종호의 글 속에는 보이지 않는 유머가 소스처럼 곳곳에 뿌려져있어서 독자의 능력치만큼 웃긴 것 같습니다.

[검은광대]

방금 주문했습니다. 역시 풍종호님 책은 구입해서 봐야 한다는..
언제 올라나~~

[공중변소]

와 미치것네...오늘책방갔었는대 왜 못봐지.ㅡㅡ;;오늘밤 잠은 다잤네...

[물망아]

풍종호 님의 글은 절대로 완결까지 한번에 보고 싶다는...
결단코 기다립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면 좋겠네요.

[쥴리안]

검신무에 나온 무공들의 이름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읽을수록 재미가 배가되는 소설이란 공식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란테]

나중에 보려고 기다렸더니..
사장님이 반품하려고 하시네요..
바로 몽땅 빌려왔습니다..
제가 보는것이라야..
반품 반대하죠..(사장님이 반품반대하는건 거의 들어주시니..)

[天絶]

풍종호님의 모든 소설을 다 소장하고 있는데 새책을 사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이번에 검신무 1-4권까지 새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껴뒀다가 천천히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검신무보다는 지존록 9권이 더 애달프게 기다려 지네요 ㅠ.ㅠ

[유무상동]

9권 거의 끝났다고 하네요~ ㅎㅎ 드디어 볼수 있을것입니다 !!

[서드]

이번 검신무 4권에서 개방 십대장로에 관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네요...
화정냉월에서 주요인물들이던 개방의 미친 십대장로들이 바로 그들이 아닌가 연상됩니다..
그렇다면... 혹시 검신무는 화정냉월에서의 한배분 아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