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검궁인,사마달
작품명 : 달은 칼끝에 지고(월락검극천미명)
출판사 : 대현
책방아줌마의 강력한 추천을 얻었어서 보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이책은 어느 스포츠신문에서 연재 되었것을 소설으로 옴겻다구 하더군요 이작품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중국에서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무협작품중 이작품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협작가로 뛰어들게 했던 작품 "영웅문"를 뛰어넘을 한국식무협작품을 만들기 위해 만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달은 칼끝에 지고 이작품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만든 작품이라는것을 읽어보신들은 알것입니다. 저또한 영웅문을 다음으로 이렇게 광인(狂人)처럼 이책에 매달리기는 오랜만이였습니다. 이작품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작품인데요 그중의 하나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못햇던 삽화를 넣었다는것 그것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언가 아쉬운게 있다면 옛그림체라는게 아쉬울뿐입니다. 내용을 약간애기하자면 장천린이라는 아주 뛰어난 상인과 그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그의 연인 취옥교는 혼인을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취옥교의 과거의 때문에 조화성이라는 정체불명의 문파때문에 사랑을 배신하고 금백만이라는 사람을 제거하고 장천린을 떠납니다. 우선 여기까지요 더이상을 애기하자니 재미가 반감됩니다. 조화성이라는 단체는 무엇이며 장천린은 자신의 연인은 어떻게 찾을것인가는 독자분들이 보시길 바랍니다.
"달은 칼끝에 지고 다른건 몰라도 영웅문과 뒤쳐지지 않을 대한민국의 무협입니다" 그럼이만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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