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배무럼서 시리즈들에서 의아한 한가지..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출판사 : 청어람

무당마검을 3권까지 보고 접어서 여기에 한백림이라는 인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화산질풍검에서는 완결편 7권 에필로그 부분에 한백림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이게 참 모호하네요. 이거 쓰신 작가분도 한백림이신데, 원래부터 설정을 그렇게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책 서문에서 작가분이 9년동안인가 구상과 기획을 하셨다고 설명이 나왔는데요, 도대체 여기서 나오는 한백림이라는 인물은 그저 무림사를 집필하는 사람인가요? 아님 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절대적으로 무언가를 제공하는 사람인가요? 왠지 전 이 부분이 상당히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ㅋㅋ 그리고 또 궁금한 것중에 명경과 청풍의 출신 내력이 살짝 드러놨는데 이 후 작품에서는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무당마검은 4권부터 빨리 봐야하겠군요.. 작가님께 기대하는거는 책속의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잠깐 스쳐 지나가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을 연관성있게 대화도 하고 이어지는 부분을 좀 더 확실하게 묶어 주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한백림작가님 무운을!!

[그림]

오타 지적을 하고 싶지는 않으나.....한배무럼서는 너무 하지 않습니까!!!
-_-ㅎ

[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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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음률]

작가분이 소설에 나오는 그 주인공을 중심으로 글을 쓰셔서 그렇습니다

[하늘의땅]

물론 짐작입니다만 스토리 전개에 무언가 절대적인걸 제공하는 인물이라기 보다는 무림사를 집필하는 케릭입니다.

한백무림서의 메인테마가 "제천회 vs 팔황"일런지 "제천회 영웅들의 이야기"일런지는 모르겠지만 무림사..라는 제목에 걸맞게 스케일이 좀 광대하긴 합니다.

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다보니 스쳐지나가는 부분도 있고 연관된 부분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영웅이 동시 출연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긴 하지만 그런 장면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뭐.. 호흡이 좀 긴편이라 까딱 호흡이 끊길 위험이 다분한데 그걸 얼마나 잘 유지하면서 뭔가 김빠지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느냐가 작가분의 실력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대만족이라는..

[임석]

작가분은 한백림님이시고, 무림정세를 집필하는 이는 한백이죠 자는 백림이구요, 아마도 작가님께서 한백이라는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시킨 것 같군요.
11가지를 집필하는 책 속의 인물이 한백이기 때문에 한백무림서 아닌가요?

[노을향기]

갠적으로 무당마검에서는 많은 오류를 볼 수 있었으나 화산질풍검에 이르러서는 배경설정과 내용전개가 많이 원숙해지셨다는...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검지림]

무당마검 연재때 말씀하셨는데 원래 필명을 '한백'으로 하실려고 했는데 그 필명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셔서 할수없이 한백무림서를 집필하는 '한백'의 이름과 '백림'이라는 자를 모아서 한백림으로 하셨데요..
후속작이 너무 기대되네요..

[청풍야옹]

한백림은... 관찰자의 역활이죠... 한백림이 사실 직 간접적으로 거의 내용에 영향을 미칠만한 행동을 한적이 없죠... 그리고 주인공과 주인공이 스쳐지나갈때.. 현 주인공의 역활이 크지 않다면.. 그 다음 주인공을 위해서 슬쩍 넘어가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