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넘는 내공에 3권이 기다려지는 소설은 처음...

작가명 : 강환

작품명 : 신마강림

출판사 :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책을 빌려보는데...

대부분이 1권보면 빤하고 뒷편은 기대할 것이 없더군요

그나마 2권까지보면 한계가 드러나고.....

개인의 취향인지 몰라도 신마강림!

3권이 무척 보고 싶더군여.......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검명무명도 비슷한 내용이라는데...

함 읽어볼랍니다,

그래서 과연 두 작품 중에 어느 것이 더 재미있는지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고 싶군요.........

[스플래쉬]

당연히 신마강림

[꿈의무림]

자우님보면 섭섭하시겠네여;; 암튼 둘다 너무 잼있는 작품이죠^^

[풍요(豊饒)]

전 솔직히 제취향은 아닌것같습니다..내용의 묵직한맛이 덜하다고해야하나?
검명무명은 확실히 괜찮습니다.

[Metadel]

뭘 믿고 단언까지야...
두 글다 요즘나온 신간무협중엔 이원연공과 더불어 최고라 생각중이죠^^

[하늘의땅]

흠.. 최근작 중엔 이원연공이 괜찮던데.. 신마강림이라.. 함 찾아봐야겠군요.

[궁상쟁이]

제 취향은 검명무명...
자우님 힘내세요..ㅋ;;
아~ 물론 신마강림도 무척 재밌습니다.
친구에게도 검명무명 이원연공과 더불어 같이 강추..ㅎㅎ

[코드명000]

요즘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죠, 재미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필력에는 신마강림이 조금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롤플레잉]

검명무명은 읽다가 포기했는데요. 먼치킨이더라구요. 합당한 개연성이 떨어지는데 강해지는 먼치킨.

[붉은보석]

합당한 개연성이라..
전 요즘 강해지는 수련기 읽는것도 지겹던데

[no*****]

저도 신마강림에 한표 입니다. 비슷한 시작에 출판시기도 비슷해서 두 소설이 자꾸 비교 되는 것 같네요.

[마환]

//juin
님이 아무리 객관적이라고 하셔도 님 주관적인 평가일 뿐입니다.

[우만이]

검명무명이나..
신마강림은 저하고 안맞던 책이던데..

[이창훈]

//juin
'객관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필력이 나은지요??
왜 이상한말을해서 추천글을 지저분하게 만드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迷夢]

본문 적으신분은 어디 비교해달라는 말도 안하셨는데
왜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다른분들에게 상처를 주십니까?

[Metadel]

Juin님 님의 덧글이나 님의 글을 이제껏 꽤나 봐왔지만 좋은소리한적이 님의 비평중 ¼ 정도차지한다 생각됩니다.
이젠 정말 짜증이나는군요
님은 비평을 가장한 비난을 많이 하시던데 님은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군요 감/비란은 비평조차 금지되어있습니다
저도 한적은있지만서도... 매번 이러는 Juin님 솔직히 많이 거슬립니다
그냥 님혼자 생각해두시란 말입니다. 투덜거리는거 들어주는데도 한계가 있는 겁니다

[太極弄風舞]

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평가한건지 아님 따로 비평단이 있는건지 .....
제가 볼땐 Juin님 개인적인 생각인것 같은데 어떻게 객관적인 평가인지 모르겠군요.

[기러기떼]

강환=삼두표

게임 오버입니다. 설마 삼두표라는 필명을 모르시진 않겠죠.

[코드명000]

저만의 생각이지만 삼두표님의 책을 전부 소장하고 있는 저로서는 삼두표님의 색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전혀 다른사람이 쓴것같은 분위기의 신마강림을 본다면 변신에 대성공하신것 같은데...

[예린이]

처음에는 별 관련 없던 글이었는데 어느새 댓글들이 결국에는 두 소설을 비교하게 만드는군요. 자제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no*****]

예린이님의 글은 어느정도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한 상황도 글쓴이들에게 누가 되는 상황이라고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강환님이 삼두표님 이였던걸 몰라서 두분이 신인작가 라고 비교해 버리는 잘못된 상황을 만들어 버리긴 했지만,

처음 비슷한 시작에 선호작 순위 상위에 올라와 있는 소설들이라 위에 썼다시피 두 소설을 서로 비교하게 되는게 당연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럼 다른 스포츠나 게임, 영화 , 연예인 들 팬들 사이에서 일컬어지는 어느 유명인들에 대한 맞수 논쟁은 그럼 전부 그 팬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못 쓴 소설에 대한 혹평을 하면서 잘 쓴 소설을 예시로 드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고무림에서 어느 정도는 제재를 하기 때문에 주의는 하고 있지만 이런 것까지 그런 경우에 든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네요.

[예린이]

22//
분명 가능할법한 상황에 가능할법한 논쟁(?)입니다만,
예시로 드신 그쪽 분야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이야기일성 싶고,
처음 글쓰신 분도 이런 의도로 글을 쓰신건 아니고 말이죠.

거기다 댓글다신분들이 확실하게 이 부분은 이쪽이 낫다 부연설명 쭉-이정도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시면서 다신 것도 아니고 말이죠.


분명 이정도 수위에서 제재받을 법한 글은 아닙니다만,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약간 보기 좀 그렇습니다.
게다가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닌 것 같네요.

[淸流河]

juin님 수위가 상당히 높군요. 솔직히 보기 짜증납니다. 그냥 자삭하시는게? 한두번도아니고...

그리고 저고 신마강림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검명무명은 초반 설정은 훌륭하되 그뒤에 가면갈수록 내용이 엉망이 되어 지금은 그냥 접고 살고있습니다. 그에비해 신마강림은 지금도 계속 기대가되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더군요;

[Juin]

허, 거참 -_-
필력은 문장력과 이것 저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미는 취향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른다고 했구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한 거였습니다.

[Juin]

재미도 대충 평가하자면 검명무명에 손 들어주고 싶습니다.
조회수, 선작. 검명무명이 더 높죠. 보는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더 재밌기 때문이 아닐까....

[숭악사랑]

.......... 잘 모르지만 두분다 대단한 그림을 그리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둘다 소장하고픈 작품들입니다....

정말 좋은 = 재미난 = 책들이죠.....

[coffee]

우리 나라 에만 필력이라는 말이있죠. 필력이 필력 하는데 데체 필력이 무슨 말입니까 ??

[좌소백]

筆力!!
펜은 총보다 강하다??^^

[바람소]

ㅎ 저도 신마강림 참 대단한 작품이다 생각합니다.

2권을 읽었는데 한 대여섯권 읽은 기분으로 아주 천천히 읽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글이 허투루 쓰인게 없어서 세밀히 읽어야 되고, 다음 전개가 예측이 불가능 하다는 것. 양인명의 처한 상황들과 그의 행보간의 인과관계가 뚜렷해서 일체감이 상당합니다. 한마디로 몰입 하게 된다는 얘깁니다.

남궁천인가요? 그 캐릭과 비중은 작지만 어머니의 역할을 포기한 제갈 머시기 아줌마 ^^ . 그리고 주인공과 관계를 맺는 두 여인과 그 주인 등 캐릭이 전형적이지 않고 살아있는 점도 맘에 듭니다.

음.......... 주인공이 처음의 황당한 영혼 전이가 아닌 어떤... 충격적인 사유로 성격의 극단적인 변화가 오게 되었다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 경우엔 설명이 더 늘어나고 해서 재미는 덜할 것 같다는 엉뚱한 상상도 함께. ^^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별작]

개인적으론 검명무명이 더 낫더군요. 신마강림은 1권 읽고 말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