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제가 장르문학을 퇴마록으로 개시했습니다. 때문에 동양틱하고 주술틱한 영향을 많이 받아서 판타지 고전쪽으로 흥미가 별로 안가더군요 때문에 못읽은 명작이 하얀늑대들 입니다. 이제 소설을 읽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마지막으로 명작한번읽고 접을까? 하는 생각에 집었죠. 주인공은 머리와 배짱 입심만 있는 카셀이라는 농부 녀석입니다. 싸움을 잘 못해서 소설이 어떻게 진행될지 심각하게 궁금했습니다. 몇몇 약한 주인공이 나온 소설을 봐왔고 대부분 기대에 못미쳐서 대작의 파워를 기대했습니다. 결과는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카셀과 하얀늑대들(게랄드 아즈윈 로일 던멜 쉐이든 이하 하얀늑대들) 의 조화는 정말 이상적인 조합이더군요 마지막에는 카셀이 능력밖(?)의 힘을 발휘해서 반전에 놀랐지만 제가 읽은 판타지중에서 넘버원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영도님의 드래곤라자도 멋지지만 카셀의 파워가 저를 압도하는군요.. 으.. 예전에 읽으신분들이나 안읽으신분들 꼭 읽으세요 그러면 새로운 감동이 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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