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일도양단
출판사 : 청어람
크하하! 이례적으로 1,2권을 숨가쁘게 연달아 읽었습니다!
그만큼 재밌었다는 뜻!!
이 일도양단이라는 글은 마치 드림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또는 오션스 ***이라는 영화를 연상 시키기도 하지요.
(물론 그들과 질풍조는 다릅니다만...^^;)
강호 일급음모 진압! 바로 천룡맹의 질풍조가 하는 일입니다.
그 질풍조의 조장, 기풍한! 그는 작전을 수행하되,
가능한 한 피를 덜 흘리게 합니다.
압도적인 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작전에 따라 움직입니다.
또한 이 질풍조에는 기풍한 말고도 구성원 하나 하나 살아 움직입니다.
(모 작가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며..^^;)
곽철, 비영, 팔용, 화노, 서린 그리고..
천리비마이자 새로원 조원이 되어버린 단화경까지!
어느 하나 굳어버린 캐릭터들이 없습니다. 모두 생생하죠.
게다가 기풍한에게 여자는 왜 이리 많은 건지..ㅡㅡㅋ
연화에다가, 서린에다가, 이현까지... 또 통이문주까지 이상한 기운이..!
암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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