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이나 장강수로채란 소설을 보면 이런 표현들이 나옵니다.
'누구누구는 이류 중급!누구누구는 일류 하급!누구누구는 초절정!
눈에 보이는 걸로 판단할 수 없는 무공실력을 저렇게 급을 둬서 평가한다는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협에 무슨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란 전투력을 측정하는 기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무엇을 기준으로 저렇게 칼같이 급을 나누는 걸까요?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신승이나 장강수로채란 소설을 보면 이런 표현들이 나옵니다.
'누구누구는 이류 중급!누구누구는 일류 하급!누구누구는 초절정!
눈에 보이는 걸로 판단할 수 없는 무공실력을 저렇게 급을 둬서 평가한다는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협에 무슨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란 전투력을 측정하는 기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무엇을 기준으로 저렇게 칼같이 급을 나누는 걸까요?
내공이겠죠.
내공이란 인간의 내면에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란것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인간의 체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뛰어 넘을 수있는 방법이 내공을 익히는 것인데.... 내력의 차이에 따라 속도와 파괴력의 차이가 당연히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정일 뿐이지만요. ^^
속도에서 차이가 난다면...어쩔 수 없이 가진 바 초식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속도가 빠른 쪽이 승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에도 예외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너무 두리뭉실한 무공 설정보다는 저렇게 정확히 실력을 알려주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던데..... 모두 읽는 스타일의 차이이니...
사실 작가들 나름대로 무림세계의 무공차이는 심하지요.
어떤 글에서는 검기만으로도 초절정의 고수이기도 하고, 다른 글에서는
검기는 누구나 쓰는 그런정도의 무공이기도 합니다.
단지 일류니 이류니 하는것은 작가나름의 글의 편의성으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대체 지금 나오는 인물들의 어느정도의 실력자인가의 설명은 세세히 하기 힘드므로 일류니,이류니,절정이니하는것으로 표현하는 것이겠지요.
또 일류는 어느정도의 고수인가를 설명하기 쉽게 검기니,검강이니 하는것으로 도식화하는 것이구요.
이런 도식화가 너무 지나치면 독자들에게 부담이 될수도 있겠지요.^^
저는 이런 도식화 보다는 조금 두리둥실한 설명들이 더 좋습니다만,
설정이나 작품세계에 따라 이런 도식화가 필요하기 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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