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초우님의 작품에서 질풍금룡대, 호위무사,권왕무적의 공통점..
통쾌,상쾌,유쾌,재미,만족을 느끼게 합니다.. 초우님다운 필력이죠...
근데.. 초반에 비슷한 추격전, 갈수도록 강해지는 주인공, 항상 믿음스런 수하를
생기고, 그리고.. 무공을 달라도, 어떻게 돌아가는 강호정세를 손바닥에 보이는 만
큼 영리한 심계과 한두발 앞서 가는 머리를 가진 주인공의 공통점이더군요...
불만아닌 불만입니다.. 사실은 주인공 아운은 보면, 설봉님의 '사신'의 주인공 종리
추를 연상케합니다... 성격아니구요, 머리입니다..^^;;;
한가지 틀린점은 뛰어난 말발?을 가진 아운이라는 주인공을 맘에 듭니다..
사실은 저는 그런종류의 무협소설을 좋아합니다.. 다만, 통쾌,상쾌,유쾌,재미,만족
을 느끼게 해주는 초우님답지않은 예상치 못한 전개과 스토리를 느끼게 하는 작품
을 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요즘의 정치과 사회대해서 짜증나는 시대에서 권왕무적을 읽으면, 통쾌,상쾌,유쾌
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한마디로 짱입니다.. 아운가 묵가남매,호연세가사람
대신 정치가를 응징했다면, 재미있게 생각나더군요..
차징 고금천추제일신마라는 우칠가 아운과 필연적인 만남으로 인해, 아운의
수하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운의 수하된 우칠에게 그동안 망신을 준 인물들과 또
다시 만남을 생각하면 상상하는군요..
권왕무적을 읽어보지않는 주변사람에게 적극 추전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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