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이 대여중이라..
1권만 봤는데요..
기억에 남는건 앞부분의..
저자약력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서울대라니 왠지 특이했음..;;
그리고 뒷부분의 혈도명을 그림과 함께 그려놓으신 것..
다른 분의 글처럼 저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과..
돈생기는대로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의도로 그려놓으신 거겠구요..
그와 함께 음.. 비즈니스적인 마인드가 뛰어나시군..하는 생각도 들더군요..ㅋㅋ
누군가가 칼로 잘라가지나 않을까하는 우려도 들었습니다..
복사합시다..;;
암튼 뒤에 혈도를 그림으로 그려놓으신거 정말 좋았습니다..
무협소설들을 보면 매권마다 임맥과 독맥의 혈도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어디에 있는 혈인지 모르고 그냥 봐왔었는데..
좋은 자료인거 같습니다..
내용소개는 필요없을거 같구..
필력이 좋으시구요..
7년동안 자료수집하셨다는데..
인물들의 대화나 심리와 상관없는 배경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간결하고 알차게 쓰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좋았습니다..
일단 필력이 받쳐주시니 글이 재미있구요..
1권만 봐서 장담할순 없지만 앞뒤구성이 맞지 않는 부분도 없는거 같았습니다..;;
7년간 준비하셨다는데..
의원을 주인공으로한 윤극사전기가 먼저 나와서 약간 빛이 바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1권의 내용은 불가쪽에 가까운데..
제목이 의선이 된 이유가 뭐려나..ㅡㅡa
재미있으니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필력만큼이나 뒤쪽의 그림 좋습니다..
혈도의 그림만으로 소장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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