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께 너무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아버지께선 얼마전 다니던 회사에서 명퇴를 당하시고 지금 집에서
쉬시고 계십니다. 이제 연세도 호적상으로 56세이시고( 실제는 59).
그런데 몇일전 연금 공단에서 국민연금 내라고 연락이 와서 아버지께서
연금공단에 다녀오셨습니다.
그런데.. 참나..--; 소득이 없는 현재 상황에선 분명히 납입하지 않아도
되는것 아닙니까? 글쎄 거기서는 2년인가 정도를 더 내지 않으면 이제까지
내었던 보험금??(보험이라 말할수 있는지 조차 알수 없다. 아버지 말씀으론
800만원 정도 되신다고 하신다.)조차 환급받지 못한다네요?
그래서 아버지께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내신다고 하시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자기내들 맘대로 깡짜로 지꼴리는데로 가져가놓고선
이제는 계속 더 안내면 이제까지 낸거 말짱 꽁이다라는 심뽀 아닙니까?
뭣같은 국회의원들. 뭣같은 공직자들 배때지에 기름채우라고 우리 서민들
피 빨아 먹는게 정부이고, 공단입니까?
아....험한소리 나올려고 하네요.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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