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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도스
작성
05.04.21 10:18
조회
152

야간 주유소아르바이트를 끝내고.집으로 가던 도중..호두과자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호두 과자파는데 갔더니 문을 닫았더군요..맨날 아침마다 호두과자를 파는걸

버스에서 봤는데.

오늘만 이상하게 문을 닫았더군요 ..엄청 실망해서..다시

버스를 타려고 올라서는데

아뿔사.ㅡㅡ 호두과자 사려고 버스에서 내릴때

버스카드를 안찍어서 돈이 또 나가더군요 ...ㅜ.ㅜ 그래서 아까운돈 800원을 날리고

기분이 울적해서 가는데.이게 웬일이람..버스가 엉뚱한 옆동네로 가는거에요 ..

...하는 기분에 버스기사 아저씨 한테 물어보니..이번에 버스노선 변경되서

옆동네를 한바퀴 돌아서 간다고 말해주데요 ㅡㅡ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내려서

2정

거장을 걸어서 울동네로 가는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탓지요

그런데  버스를 타자마다 버스 천정에 머리를 쾅 ㅡㅡ 혹이 생겼더군요..

일반버스를 타다 마을버스를 타서 버스 높이를 생각 못했지요

픈 머리를 이끌고 집으로 가다 몸에서 기름냄새가 나서 (제가 주유소알바를 하거든요,,)우리집은 따뜻한물이 나왔다 찬물이 나왔다 해서 목욕탕을 갔져..

그런데

  20분을 걸어서 도착한 목욕탕.. 문앞에 이렇게 써져 있더군요..매주 3주째 목요일은 쉽니다 ㅡㅡ 젠장..화딱지 나서 목욕탕문을 한번 걷어차주고..다시

집으로 오던중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슈퍼에 들려서 카스테라빵이랑 장에 좋은

불x리스를 사서 오면서 먹는데 갑자기 불x리스 앞에 유통기한이 눈에 뛰는 거에요

혹시나 해서 확인 하니까 유통기한 4월 19일 까지 ㅡㅡ 이미 한모금 마신 상태였는데

ㅜ.ㅜ 다시 슈퍼로 가서 따질가 하다가 지친몸을 이끌고 가기 힘들어서

그냥 집에 왔습니다..

오늘 정말 재수가 없는 날인가 봅니다...

오늘은 정말 몸조심 해야 겠어요..

이제 무슨일이 생길지 무서워요 ㅜ.ㅜ 하는 일마다  망하니 ..

무슨 부적이라도 붙이 던지 해야지  원 ;;;;


Comment ' 2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21 12:55
    No. 1

    정말 오늘은 뭔가가 아닌듯......호.....혹시.....만약.....

    고무판에서 마저 선작하신 모든 작품이 연중을 하는건???;;;;

    하....하....서...설마......아닐꺼샤......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5.04.21 14:01
    No. 2

    윗분 말씀처럼 된다면...대략 낭패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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