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늦게 군림천하 15권을 읽었답니다.
흠 역시 용대운님의 글은 볼때마다 감탄이 나온다는.
3부 군림의꿈은 10부작이더군요 앞으로 기대된다는
정말 1,2,3부 다하면 24권의 대작. 전무후무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오늘에서야 갑자기 느낀거지만 진천벽력수의 조천방이 진산월과 약간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두 주인공 모두 각문파의 문주로서 자신의 문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이나 두 사람다 남자중의 남자를 느끼게 하는 점이나..
그래도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진산월은 완벽한 주인공의 모습이고 조천방은 약한모습을 보이는게 좀 더 인간적임을 느낄수 있다는거죠. 뭐 두 주인공 모두다 저의 맘에 쏙 들어서...
잡설이 길어졌네요...
아직 군림천하 안 보셨다면 지금 서점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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