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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 복날이엇군요~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
05.07.15 14:45
조회
177

어쩐지.. 옆집에 낯선 사람이 와도 짖던 울집개가...

우리집에 손님이 오셧는데도 안짖나 햇습니다..

더불어.. 아침부터 동네를 울리던~ 닭 3마리 만원 만원~~~

병아리인건가...3마리 만원이라니..(공짜라면 미쳐버리는 울 동네 할매들.. 죄다 삿을듯합니다-_-)

해서! 오늘 면사무소 사람들끼리 밖에나가서 삼계탕을 묵엇습니다..

12시부터 1시까지가 점심시간인데.. 점심다먹고 시계보니 대략 2시 30분..-_-

민원인분들 죄송합니다~

오늘 분위기도 진짜 좋앗고 삼계탕에 자라고기에 술까지 먹엇더니.. 땀이 비오듯 쏟아지네요..

이 넘치는...기운을 어이한다..-_-

모쪼록 밤길에 만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겔겔~

p.s 자라 처음엔 먹기 꺼려지지만..먹으면..의외로 맛나고 좋습니다! 우리테이블은 다들 여성분드이셔서..으흐..혼자 다묵엇습니다 한마리 !


Comment ' 8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7.15 14:46
    No. 1

    ........크흐으음;;;;;;;
    음기가 가득한 밤에..... 낮에 끌어오른 열을.....
    식히시기 바랍니다.....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7.15 15:25
    No. 2

    아아 넘치는 기운으로 인해..잠이나 잘수 잇을련지ㅠㅠ
    밤길다니면 안되겟습니다.. 정담색마가 되는건 사양이랍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07.15 15:49
    No. 3

    닭이 먹고싶지만, 심하게 체한이후에 병아리가 저주를 걸었는지
    닭고기만 먹으면 아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5.07.15 16:30
    No. 4

    집근처 롯데마트에서 하림닭 한 마리에 980원에 팔았죠.
    사람들 사려고 줄서서 기다리더라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15 18:05
    No. 5

    아.. 오늘 점심 삼계탕 한그릇 먹었는데 ^^;
    에고.. 오늘 아부지가 치킨 한마리 시켜주실듯..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15 18:58
    No. 6

    복날치고는 너무 시원해서... 삼계탕 먹고픈 생각이 안나네요....
    요샌 밤에 잘때도... 선풍기 안틀고.. 그냥 이불덮고 자는지라.....
    복날엔 확 더워야 제맛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15 20:39
    No. 7

    복날에 짱개집 음식을 먹엇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15 21:00
    No. 8

    복날 -_ -...
    먹은거라곤... 라면...
    튀김우동컵, 진라면... 두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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