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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천]하얀 늑대들 이라고..

작성자
Lv.3 힙합검제
작성
05.07.16 00:04
조회
318

들어 보셨습니까 ㅎ

제가 읽었던 기존의 소설과는 약간 다른 소설이더군요..

주인공의 성장기도, 영웅물도 아닌.. 그렇다고 단순한 사기물도 아닌..

하나의 명작이더군요.

주인공은 검에는 천부적인 소질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법이 난무 하는 시대도 아니지요..

주인공이 무엇인가를 배워서 무적이 되는.. 그런 성장 자체가

불가능 하죠..

주인공은 다른 의미에서 성장 합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ㅎ

하얀 늑대들이라는 기사단의 상징인 검을 주인공이 우연에 얻게 됩니다.

(억지 스럽지 않은.. 제가 보기엔 상당히 자연스러운 이유로..)

그 검을 돌려주기 위하여 그 기사들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이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오로지 옛적부터 아버지와의 말다툼으로 단련된 입이있죠) 말재주로 아슬아슬하게 위험들을 피하게 되고..

그들을 결국엔 만나게되죠.(여기까지가 1권의 반정도 입니다 ㅎ)

말주변 덕택에 무늬만인 캡틴의 자리에 추대되는 주인공이..

농부의 미천한 아들이.. 하나의 진정한 기사로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으로 성장 하는 과정이 저를 땀에 쥐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아직 4권(1부)까지 밖에 못봤음에도 불구하고 추천 글을 씁니다.

나온지 꽤 오래된 소설입니다만.. 아마 책방에서 15권정도를 완결로 본듯 싶네요..또한 얼핏봐서는 총3부정도로 이루어 진것 같았습니다만..


Comment ' 15

  • 작성자
    Lv.3 夢魂
    작성일
    05.07.16 00:05
    No. 1

    '하얀 늑대들'입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걱정쟁이
    작성일
    05.07.16 00:08
    No. 2

    카셀 ~ 짱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7.16 00:08
    No. 3

    하얀늑대들이 맞구요. 올해(맞나?) 판타지의 양대산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얀늑대들과 앙신의 강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힙합검제
    작성일
    05.07.16 00:13
    No. 4

    수정 했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힙합검제
    작성일
    05.07.16 00:13
    No. 5

    앙신의 강림.. 일찌감치 제 추천 베스트3에..
    (신마대전, 앙신의 강림, 투마왕) 추가했었습니다만.. ㅋ
    아마 이제 베스트4가 될듯..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華花화화
    작성일
    05.07.16 00:14
    No. 6

    너무나 재미있어서.. 한번에 끝까지 ^^

    중간에 조금은 지루한면이 나올 때도 있지만..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16 00:25
    No. 7

    최근 나온 판타지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글입니다.(...물론 최근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다크문 때 보다 훨씬 좋아진 느낌입니다.

    - 참고로 요즘은 '더스크 워치' 를 쓰고 계시니, 한번 찾아 보시는 것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7.16 00:57
    No. 8

    흠...양대 산맥으로 꼽으시나요...^^;;; 전 세손가락입니다..ㅎㅎ
    하얀로냐프강 하얀늑대들 앙신의강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16 01:23
    No. 9

    로냐프 아직 못봤는데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16 01:44
    No. 10

    이미 이세계에선 유명한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7.16 02:02
    No. 11

    하얀늑대들. 유명 유명.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NK
    작성일
    05.07.16 02:09
    No. 12

    하얀 로냐프강... 쵝오

    하얀늑대들 역시 쵝오....

    전 그래도 하얀로냐프강쪽에 조금더 비중을...

    그래봐야

    0.00000000000000000000001그램정도 차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빛한스푼
    작성일
    05.07.16 06:53
    No. 13

    판타지 소설중 베스트로 꼽을수 있는 작품이죠..
    작가님이 글을 넘 잘쓰신것 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7.16 08:21
    No. 14

    8/올해의 양대산맥이라고 햇잔습니까 ㅠㅠ

    전 지금까지도 초기 판타지가 제일 잼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Raptr
    작성일
    05.07.16 14:16
    No. 15

    앙신의강림을 보며 참으로 잘쓴 글이다. 보기드문 수작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하얀늑대들을 다 읽고나서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판타지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라이가 죽기 직전, 카셀이 예전에 할아버지가 만났던 모험가 얘기를 할때.. 그 모험가가 배신을 한것이 아니고 그의 이름이 카셀이었으며, 할아버지가 자신의 이름을 그 이름을 따서 지은것이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너무도 잘 짜여진.. 정말 저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데로드&데블랑이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하얀늑대들과 데&데를 꼽지요..(데&데가 제가 처음 읽은 판타지 소설이라 더 높이 보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어쩌면 그 반대로 읽은지 오래돼서 그때의 감동이 흐릿해 졌을지도 모르겠군요. 말이 어째 이상하지만..)
    제 생애 최고의 소설을 꼽으라면 이 두 작품을 꼽겠습니다.
    앞으로도 보기 힘들것 같네요..(아쉽게도 무협쪽에서는 그만큼의 감동과 전율이 일어나는 작품을 못접해 봤습니다. 무협이 판타지보다 못하다는게 아니라 제가 무협을 많이 읽어보지 못한 탓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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