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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
05.08.01 20:21
조회
635

......간만에 정담에 얼굴 비치는 취검입니다.ㅡㅡ; 요새 바쁘기도 하고ㅡㅡ; 체력이 딸리기도 하고 그래서 연재한담과 소모임에서만 활동한다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비록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플토의 본좌는 강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민을 좋아하긴 하지만 좋아해서 플토의 본좌가 아니고 플토의 본좌이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말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ㅡㅡ;

근데 제 친구랑 논쟁이 되었군요.

취검: 현재 부진하기는 하지만 전성기때와 간간히 보여지는 쌀벌한 플레이(리버 아케이드, 저그같이 빠른 체제변환)를 보면 플토의 본좌는 강민이3!!

친구: 전성기로 치자면 박정석도 만만치 안음. 박정석은 암울하던 플토계의 영웅임. 그리고 강민은 맨날 박용욱한테 짐ㅡㅡ;(이놈이 KTF 팬이라 엊그제 있었던 결승전에서 쌓인게 많았나 봅니다.)

어쨌든 이렇게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오..;;

참고로 주관으로 써주셔도 좋습니다만 프로게이머의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누가 가장 세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런 식의 말씀은 하지 말아주십시오.-_-;;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P.S-플토의 본좌는 최연성(혹은 홍진호)이다! 라는 쌩뚱맞은 리플을 다실 경우!! 보복으로 취검이의 키스세례를 받게 될 것임을 미리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01 20:26
    No. 1

    플토의 본좌는 솔직히 박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괴물 최연성을 3:0으로 꺽고....
    상대전적 2:12 섬맵빼면 1:12...1년에 플토에게 한번진다는 조용호격파의 덜덜덜....

    그러나 가장 좋아하는 플토는 강민입니다...
    그 꿈꾸는듯한 플레이는....
    요즘엔 이런 스타일리쉬한 플레이어들이 거의 없어서...
    이병민과의 할루시네이션+리콜...
    조용호와의 리버의 시즈탱크모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破竹之勢
    작성일
    05.08.01 20:37
    No. 2

    위의 님처럼 좋아하는 선수로는 강민이지만
    현 플토의 본좌는 박정석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야담
    작성일
    05.08.01 20:45
    No. 3

    저도 플토는 강민님
    본좌도 강민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8.01 21:03
    No. 4

    랜디로즈님. 강민도 플토한테 1년에 한번 진다는 조용호 이기지 않았었나요?-_-;; 강민 요새 부진하는게.ㅠ_ㅠ 박용욱의 벽을 넘지 못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SinRok
    작성일
    05.08.01 21:15
    No. 5

    박정석이 최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8.01 21:16
    No. 6

    일단 플토라면 증스기..
    음 전략적인 부분은 강민이 낳다고 생각하나 종합전투력에서는 당연히 증스기.. 개인적으로는 증스기> 강민 > 용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5.08.01 21:18
    No. 7

    강민 선수가 플토지존이라는 명함을 가질려면,
    테란의 최연성,저그의 박성준, 같은 플토인 박용욱의 벽을 넘어야 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8.01 21:19
    No. 8
  • 작성자
    Lv.1 별빛한스푼
    작성일
    05.08.01 21:39
    No. 9

    [Oops]Reach 예전엔 그냥 평범한 초보일뿐이였는데=.=
    갠적으루 옵저버한겜이 많음
    제가 아는형 동생이라서요
    배넷에서 작년에 옥토버형이랑 하는거 봤는데 3판 내리짐 ㅡㅡ
    지금은 정말 잘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8.01 21:49
    No. 10

    아니요. ЛОТ님. 전 여러분의 생각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8.01 22:00
    No. 11

    역시나 좋아하는 선수는 강민입니다만...
    완성형? 궁극에 다다른 플토? 는 박정석 스탈이라고 봅니다.

    전략가, 물량등의 특정한 닉이 없는 박정석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무엇하나 특별히 잘하는게 없다! 라고도 할수 잇겟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그만큼 완벽한 조화(전략,컨트롤,생산능력,기타등등)가 돼잇다는 거겟죠.

    음..개인적으로 3대 플토 하면 박정석, 강민, 박용욱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인 선호도는..강민=박용욱>박정석 입니다~!

    p.s 시간 더럽게 안가네요.. 아 증슥이 결승... 우승먹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8.01 22:02
    No. 12

    호오..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이자 토스유저는 강민..

    그러나 토스의 본좌는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 테란전의 모습은.. 후~ 말할 필요가 없지요..아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5.08.01 22:05
    No. 13

    역시 플토는 박정석이죠.
    강민의 플레이스타일도 괜찮긴 하지만 너무 그런 플레이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몽상가라고 해도 정석플레이(박정석이 아닙니다 ㅡㅡ;)가 기본이 되야하는데 그 정석플레이가 못 받쳐줘서 지는 게임이 많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5.08.01 22:05
    No. 14

    저도 역시 최강은 박정석이라 생각하지만
    훼이버릿은 강민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8.01 22:17
    No. 15

    사실............
    박정석 만큼 성적이 나오는 선수도 없습니다.
    2002 스카이 이후로 주춤 하다고 하지만 그새 보여준 박정석의 활약은 무시할게 못되죠.
    강민 선수에 대해서 조금 까는 내용이겠지만..강민은 1년 이라는 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말고는 딱히 뚜렷하게 내가 이렇게 하였다! 라고 내세울만한 성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할루시네이션으로 뱅미 발라서 3위했었었던가요? 그것제외)
    무엇보다.. 결승진출 이 없죠..

    가림토만쉐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5.08.01 22:44
    No. 16

    저는 박정석을 제일 좋아합니다... 하지만 플토 지존을 생각한다면... 저는 역시 가림토 김동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김동수 이후에는 플토에는 지존이 없다고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박정석이 괜찮은 성적을 내 주고 있지만 2%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강민... 강민 역시 전략가의 면모는 누구보다도 탁월하지만... 일단 안정감이랄까... 언터쳐블... 감히 넘볼 수 없는 절대성이 없습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그토록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나오면 이번에는 또 어떤 신기한 전략을 가지고 나올까 기대는 되도,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확신은 못 주더군요... 박용욱... 마이큐브 배 우승 이후 너무 헤매네요... 박용욱 역시 멋지게 플레이하지만 대 정석이 전적이 너무 안 좋아서 통과... 암튼... 정석이가 우승 한 번 더 해 준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지존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01 22:50
    No. 17

    플토의 본좌는 동수형입니다![...으응??]
    흐음, 개인적으로는 강민에 한표 주고 싶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8.01 22:53
    No. 18

    플토의 본좌급은 예전 그 누구였더라 이름 생각안나는데 그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플토 전략 다 짜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LRo
    작성일
    05.08.01 23:15
    No. 19

    이런식으로 한다면 기욤패트리가 아닐지 한국프로게이머들이
    기욤플레이 보고 많이 배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5.08.02 00:52
    No. 20

    플토의 본좌는 가림토와 푸른눈의 마법사 기욤..

    현재만을 놓고 본다면..박정석..

    가장 좋아하는 플토는 임성춘..

    개인적으로 플로의 로망이라는 한방을 선호하기 때문에 꽃밭과 수비지향형인 강민의 경우는 별로라고 보고 있습니다. ㅡㅡ;;

    뭐, 박정석의 경우 최근에 모습을 보면 강민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것 같더군요. 요즘들어와서 박정석도 캐논에 꽤 투자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8.02 02:38
    No. 21

    저는 다 좋던데...
    강민 선수,박용욱 선수,패자 준결승 4경기에서 보여주었던 그 경기의 주인공 박정석 선수 다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05.08.02 03:40
    No. 22

    개인적으로 플토의 종족특징은 실드에 있다고 생각하므로
    플토의 지존을 뽑자면
    플토 유저중 실드를 가장 잘 활용하는 강민 선수에게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한영
    작성일
    05.08.02 08:37
    No. 23

    강민이 기본기가 약하다고 하는것은 전략적인 면이 너무나 뛰어나서일뿐이지 기본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가 강민입니다.
    완성형 플토에 제일 가까운 선수라면 박정석을 뽑겠지만 가장 먼길을 혼자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강민 선수에게 정이 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사실 전성기만 놓고 봤을때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계보로 이어지는 라인 사이에 강민을 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플토로서 정말 이런 압도적인 힘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진짜 강민 전성기때는 거침 없었죠. 전성기만 놓고 본다면 최강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8.02 09:18
    No. 24

    박정석과 강민..스타일이 달라서 머라 말할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수학짱
    작성일
    05.08.02 11:05
    No. 25

    플토의 본좌는 바로..............





    김동수 입니다~~~~~~~~~~~~~ 두둥~~

    김동수 홧팅....스타로 돌아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랑이
    작성일
    05.08.02 16:36
    No. 26

    신예를 눈여겨 봅시다 - _ -.

    오영종이나 박지호나.

    갠적으로 좋아하는 송병구나...

    이제 이들이 힘을 낼때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5.08.02 22:05
    No. 27

    임성춘 한 방은 솔직히 이리 저리 계속 삽질하다가 에잇~ 안 되겠다... 한 방이다... 다 죽여버리겠다... 허이쫘! 이런 분위기라서...
    진정한 플토의 로망은 가림토스 김동수 아닙니까? 오죽 했으면 가림토스라는 전략도 생겼을까요...
    강민... 기본기가 약하다기 보다는 확실히 장기전 되고 여기 저기 산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지니까 손이 많이 꼬이더군요... 손 늦은 선수의 비애를 봤달까요... 이번 프로리그 박태민 전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명경기이지만 후반에 정신없는 플레이는 어쩔 수 없더군요...
    기욤... 저도 사실 제일 처음 좋아했던 선수는 기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너무 뛰어났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는 천재성은 있었지만 노력은 없었죠... 뒤늦게 스타일을 바꾸어봤자... 지금 어디서 뭐할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8.03 02:31
    No. 28

    27/ 미국계마우스회사 한국지사장이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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