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5.09.26 22:46
조회
234

Attached Image

[Plastic Ono Band] / 1970

01   Mother  

02   Hold On  

03   I Found Out  

04   Working Class Hero  

05   Isolation  

06   Remember  

07   Love (지금 나오는 곡)

08   Well Well Well  

09   Look At Me  

10   God  

11   My Mummy's Dead

('Imagine'을 예상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가장 진실한게 감동이다..."  -모 평론가 曰

70년대 초엽 Jimi Hendrix, Janis Joplin, Jim Morrison의 잇따른 사망은 많은 록음악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들의 공백은 음악계의 커다란 손실이었고 저항과 혁신의 상징이자 우상을 잃어버린 록키드들을 비통하게 만들었죠. 록의 광채가 점차 바래가던 70년대를 거쳐 뭔가 새로운 조짐을 기대케 하던 80년도에도 거대한 족적을 남긴 뮤지션들의 죽음의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밴드 중 하나이자 헤비메틀 사운드의 초석을 다진 '전설적인' 밴드 Led Zeppelin의 드러머 John Bonham이 지나친 폭음으로 9월 2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달이 지났을까, Beatles 해체 후 일련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적 행보를 내딛던....

Attached Image

John Lennon 또한 80년도를 넘기지 못하고 12월 8일 한 광팬의 총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위대한 아티스트의 뜨거웠던 가슴에 차가운 총알을 박은 희대의 살인마 마크 채프먼이라는 인간이 가석방 될지도 모른다는 외신을 접했었고 얼마후 기각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인간은 세상을 빛을 보기전에 분노한 John Lennon의 팬에게 자신이 저지른 걸 그대로 돌려받았을지도 모르니깐... 쩝 어쨌든 저에게는 잠시 소원했던 John Lennon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 일이였습니다.

1964년 2월 이들이 처음 미국에 상륙했을 때 미국 전역이 떠들썩했습니다. 케네디 공항에는 1만 명 이상의 틴에이저들이 운집했고, 그들이 출연한 '에드 설리반 쇼'의 시청률은 70%를 상회했죠. 그 시간대의 뉴욕시의 소년 범죄는 드물게도 제로를 기록했습니다...

짤막한 Beatles 스토리입니다. Beatles의 전설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그것을 창조한 John Lennon, Paul McCartney, George Harrison, Ringo Starr '전설의 4인'(Fab Four)은 1960년대 내내 대중음악과 청년 문화를 주도하면서 시대를 대변했고, 1960년대는 그들의 것이었습니다.

1970년 그룹은 해산되었고 Beatles라는 이름은 무대에서 사라져 갔지만 멤버 모두가 빛나는 솔로 활동을 펼쳐 재결합설은 끊임없이 그들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그룹 성원 가운데 한 사람인 John Lennon이 1980년 괴한의 흉탄에 피살되면서 사실상 Beatles스 스토리는 끝이 났다.

John Lennon은 Beatles의 리더였습니다다. 그의 이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룹을 이끌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하죠. 그렇기에 그가 사망했을 때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는 동시에 그를 커버스토리로 다뤄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았던가.....

(권위를 자랑하는 이 양대 주간지가 문화 예술인을 발행일이 같은 날에 표지인물로 취급하기는 John Lennon이 최초였으며, 지금까지 그밖에 없습니다.)

동그란 안경테 속에 너무나 평범한 모범생 같은 외모를 가진 John Lennon은 사실 Beatles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입니다.

철저하게 음악에 몰두한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정치적인 이념과 사상을 반영하기도 했던 John Lennon은 지극히 자기 고백적인 가사에 선율이 아름다운 곡들로 그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동시에 그다지 공을 들이지 않은 로큰롤 음악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의 실력에 안주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때문에 그는 Beatles에서의 엄청난 업적에 비해 솔로로서의 활동은 비교적 간과되기도 했죠. Beatles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이미 상업주의의 최고봉에 올라있었을 당시에도 그의 반전주의적이고 기존 권위에 대한 적개심은 여전했으며, 66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유명하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한때 기독교도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앨범보다 훌륭한 '그룹 출신 뮤지션의 솔로 데뷔작'이 또 있을까요??

가슴속 인간 본질의 깊은 성찰위에 만들어진 음반..[Plastic Ono Band]에는 인생과 사랑과 사회...평화와 평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John Lennon의 영원한 라이벌 Paul McCartney의 앨범들이 발표될 때마다 대단한 판매고와 높은 차트 성적을 올린 것에 비해 John Lennon의 대중성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John Lennon이 사망한지 20여년이 지난 오늘날 평론가와 팬으로부터 명반의 칭송을 받는 것은 John Lennon의 앨범들이죠. 시류와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제도권 밖에서 실험적 독창성과 진보적 창조성을 표출했던 John Lennon의 음악을 더 높이 사기 때문입니다.

John Lennon은 Beatles 해체의 충격(Paul McCartney의 일방적 선언으로 밴드가 해체된 분노)을 극복하기 위해 '원시적 외침(Primal Scream)'이란 치료요법을 체험한 후 이때 얻은 영감을 자신의 솔로 데뷔앨범에 쏟아부었습니다.

그 결과 [Plastic Ono Band]에는 상당히 거칠고 강렬하며 당시로서는 매우 전위적인 사운드가 달콤한 팝사운드와 함께 뒤섞여있습니다.

솔로로 독립한 멤버들중에서도 John Lennon는 상업적 대성공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찬사와 찬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은자에게 조금은 후한 점수는 주지만 John Lennon의 경우는 다릅니다!!

왜 그런가에 대한 해답은 바로 이 앨범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참 감수성 예민할때 이런 버거운 음반에 심취했었습니다.

행운 이였던것도 같고

불행 이였던것도 같다.

위에 평론가가 "가장 진실한게 감동이다." 저도 한참 이 앨범 들을때 그 생각 참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진실되게 살고싶다고

속으로 많이 생각했었죠...

Beatles 시절 'Twist And Shout'를 목청껏 외쳤던 모습도....

우리는 예수보다 위대하다 라고 했던 그 자신감도...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유머도...

이 앨범에서는 없습니다.

이 앨범에서 John Lennon이 보여주고자 하는것은 자신이 감춰왔던 마음에 간직해온 진실과 그가 표출하고자 했던 이상주의입니다. 이로 인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많은 팬들은 탁월한 멜로디메이커인 Paul McCartney의 음악에 박수를 보내었죠.

그렇지만 그의 자기중심적인 이러한 진솔함은 결국 평론가와 비평가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John Lennon의 생명력은 저에게도 가슴깊이 자리잡게 되는가 봅니다.

'Mother', 'Love' 등 불멸의 발라드 이외에도 모든곡들이 가식을 부리지 않고 상업성에 의존하지 않는 솔직담백한 자기고찰이라 봐야 합니다.

왜 John Lennon이 진실한 아티스트이며, 그가 왜 위대한 영웅인지 이제는 느낄수 있습니다. 이러한 앨범이야 말로 우리는 "명반'이라 불러줘야 하지 않을까요?

비록 John Lennon은 죽었지만 아직 이 앨범의 유통기간은 유효합니다.

Paul McCartney와 John Lennon은 10년간의 Beatles 활동 기간 동안 환상의 작곡파트너로 활약했지만 기질이나 음악적 성향은 매우 달랐습니다.

Paul McCartney가 뛰어난 팝센스로 멜로디 메이커의 재능을 불태운 반면 John Lennon의 관심사는 LSD와 연관된 사이키델릭을 비롯해 인도의 요기(Yogi)로부터 영향받은 명상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주제로 향해 있어 Beatles 멤버 가운데 가장 독특하고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의 개성 충돌은 밴드 내부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고 점차 심각한 갈등으로 발전해갔습니다. Beatles 해체 이후 갖가지 미디어를 통해 서로 수위높은 독설을 퍼부음으로써 John Lennon과 Paul McCartney의 불화는 대외적으로도 확고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가 그렇게까지 나쁜 것만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겉으로야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나 있었지만...속으로는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왔던 거 같습니다..그 예로 John Lennon이 피살 당했을 당시 그의 연인이였던 Ono Yoko가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Paul McCartney라고 합니다.

John Lennon이 사망했을 때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인 Paul McCartney는 울먹이며 이러한 추모사를 남겼습니다.

“John Lennon은 예술, 음악 그리고 세계평화에 누구와 견줄 수 없는 지대한 공헌으로 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인물이었다.”

그는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거의 껴 맞추기나 다름 없지만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그유명한 화가 고흐와의 관계인데요.....

Attached Image

걸려있는 그림은, 너무나도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Starry Night' 그리고 지금 흐르고 있는 음악은 John Lennon의 'Love'입니다

한사람은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등으로 불리우는 천재화가이고, 또 한사람은 천재 대중음악 작곡가로서 비록 이들은 분야도 다르고, 살다 간 시대도 다르기에 둘 사이엔 아무런 연관이 없는듯하나 그들이 추구한 작품세계를 들여다 보면 묘하게도 닮아 있슴이 느껴집니다.

고흐가, 자연과 사물을 자신의 시각으로 최대한 단순화 하고그것을 색채로 표현했던 것에 비하여 John Lennon은,아주 단조로운듯한 그의 피아노 음률을 통하여 듣는이에게 무한한 사랑의 영감을 주었다는 점.. 이런 단순함의 미학이, 장르는 다르지만 두 천재가 추구한 표현방식의 공통점이 아닐런지..

고흐는,1853년 3월 30일에 태어나 1890년 7월 29일에 세상을 떠났고 John Lennon은, 1940년 10월 9일에 태어나 1980년 12월 8일까지 세상에 머물다 갔죠.. 둘다 30대의 나이에, 한사람은(고흐)권총으로 자살했고 또 한사람(John Lennon)은  극성 팬이 쏜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으니.. 이 또한 묘하게도 닮아 있지요....

말년에,미치광이 화가로 불려지며 격렬하게 고뇌했던 고흐.. 그리고, 말년에 반전운동에 참가하며 거리에서 평화를 부르짖던 John Lennon.. 이들은 모두,시대에 순응하지 않고 치열하게 저항하며 살다 간 천재들이었습니다....

삶의 방식에서도 이렇듯 서로 닮아 있었던 고흐와 John Lennon..

혹시..50년의 세월차를 두고..고흐가 광기어린 영감을 가지고 John Lennon으로 환생했던 것은 아닐까요???^^

P.S네..너무 늦게 써버렸습니다..

요새 MT도 갔다오고...이러저러해서 어떻게 하다보니 이제야 쓰게 되었네요^^

존레논 하면 빠질 수 없는 얘기가 바로 그의 연인 오노요코이지만 전 별로 그녀에 대해 쓰고 싶지 않습니다..마녀...

다음 소개할 밴드는 90년대 미국 젊은이의 대변인 입니다. 커트 말구요^^;;

------------Plastic Ono Band 中 Love----------------------

진짜 가사가 최고!!!!!!!

Love is real

사랑은 진실한 것이에요.

Real is love

진실한 것이 바로 사랑이죠.

Love is feeling, feeling love

사랑은 느끼는 것이에요.

Love is wanting to be loved

사랑 받기 위해 갈구하는 게 사랑이죠.

Love is touch

사랑은 감촉이죠.

Touch is love

감촉이 바로 사랑이에요.

Love is reaching, reaching love

사랑은 (서로에게) 향하는 것이에요.

Love is asking to be loved

사랑해 달라고 부탁하는 게 사랑이죠.

Love is you, you and me

사랑은 바로 당신, 당신과 나에요.

Love is knowing we can be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아는게 사랑이죠.

Love is free

사랑은 자유에요.

Free is love

자유가 바로 사랑이죠.

Love is living, living love

사랑은 살아 있는 것이에요.

Love is needing to be loved...

부족해서 사랑받으려는 것이 사랑이에요.


Comment ' 12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9.26 23:14
    No. 1

    존 레논..
    정말 천재라고밖에 말할수 없는...
    그리고 노래 너무 좋아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9.26 23:27
    No. 2

    현(炫)님//
    제가 음악을 들으면서..
    "아~~신이시여~~어찌 이런 사람을 세상에 내려보내셨나이까?"
    라고 느낀 분이 3분있는데...
    프레디 머큐리
    짐 모리슨
    그리고 존 레논입니다..
    거기다 존 레논은 저 셋중에서도 감히 다가설 수 없는 신성함마저 느껴지는 압도적인 천재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9.26 23:44
    No. 3

    아..어쩐지 Imagine은 아닐 것 같더니만..ㅎㅎ..

    전 내일부터 30일까지 답사를 가는지라...

    고 사이에는 올리지 마세요!! ㅎㅎㅎㅎ

    아..다음 밴드...설마...Pearl Jam?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9.26 23:49
    No. 4

    오홋, 드디어 pearl jam 인 것입니까? ^^

    제 개인적으론 폴 매카트니 음악을 더 좋아하고, 자주 들었네요. 그의 선율 제조 능력이란... ^^ 존 레논이야, 워낙 천재적인 사람이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9.26 23:54
    No. 5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든 의문!
    오노 요코가 왜 마녀라고 불리는 거죠?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9.27 00:01
    No. 6

    5// 간단히 설명해드리죠....Beatles killer Ono Yoko...에휴....
    오노 요코때문에 비틀즈가 분열이 일어났다는 아주 불미스러운 사실이 있지요.......아함.....

    랜디님, 저도 비틀즈빠입니다..으흐흐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DOL STA..
    작성일
    05.09.27 00:04
    No. 7

    오노 요코 정말 마녀라고 밖에 생각되는..
    한마디로 또라이..
    비틀즈 해체가 그 마녀때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저는 비틀즈 다 좋아합니다..
    존 레논 폴 메카트니 링고스타 조지 해리슨..
    특히 레논의 죽음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IMAGINE 그 가사에 마치 하나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듯한..
    존레논은 저의 젊은 시절의 우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9.27 00:35
    No. 8

    다비주님//흠...30일이라....^^;;이매진 할까 했엇는데...
    선곡하는데..좀 갈등이 심했죠.하..하..
    비틀즈 빠를 만나다니 기쁘군요...^^

    니코님//존레논에 대한 글이라서 존레논을 폴매카트니보다 한수 위라는 식으로 글을쓰게 되었지만..
    폴 매카트니도 정말 천재입니다..ㅜ.ㅡ

    뫼비우스님//비틀즈 해체의 주범(?)이라 생각되기 때문이죠...
    물론 팀내 갈등(이라기 보다는 존과 폴의 갈등)은 화이트앨범부터 고조되어가고 있었지만..
    요코의 등장이 결정적이였죠...

    IDOL STAR님//그러보고니 인제 이 대단했던 4분들중 이제는 2분밖에 살아계시지 않는 군요..슬퍼라..ㅜ.ㅡ
    이매진의 가사...한창 논란이였죠..
    천국은 없다..등등...
    미국내에서 무슨 기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와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올려진 사람들은 전부 한사람이 한 국가를 바꿀 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뭐 레논 죽인 배후가 사실 미국 정부였다는 둥...
    설은 많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5.09.27 01:44
    No. 9

    폴 메카 트니가 히트 곡은 더많지만.
    영국에선 존래논을 가장 위대한 뮤지션으로 뽑죠.
    그이유가 메카트니보다 더욱 인간미넘치는 음악을 하기
    때문이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뇌뢰腦雷
    작성일
    05.09.27 09:00
    No. 10

    역시 존레논이군요.. ^^
    간만에 들어보는 Love역시 쥑입니다.. ㅎㅎ
    다음은 역시 Pearl jam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09.27 10:18
    No. 11

    비틀즈 팬들이 오노 요코를 비난하지만, 사실 존 레논의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고 또 실제로 같이 작업도 했죠.
    해체에 대한 결정적인 원인으로 그녀를 비난하는 것은 비틀즈 멤버를 보호하고자 하는 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존 레논이 죽었을때 그리고 그 후에도 가장 고통받은 사람은 그녀였어요. 최근엔 오노 요코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죠. 이제는 비틀즈를 해체시킨 여자가 아니라 존 레논과 가장 가까운 또한 가장 흡사한 사상을 가진 아티스트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9.30 22:17
    No. 12

    11/ 확실히 최근들어 오노 요코에 대한 재해석이 이뤄지고 있기는 하죠..

    하지만....이젠 늦어버린....레논과만 대비시켰을 때는 재해석되야 마땅하지만...쩝...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112 어머니... 아아 어머니.... +14 Lv.73 流柳 05.08.12 275
37111 연재 글보기 힘들다. +6 Lv.56 치우천왕 05.08.12 214
37110 요새 고무판이 몸살을 앓고 있는것 같네요... +2 Lv.9 수학짱 05.08.12 335
37109 바다를 갑니다~꺄~ +17 Lv.6 연림. 05.08.12 222
37108 아아 이 둘과 저사이의 삼각관계는 언제쯤... +19 Lv.99 잊어버린꿈 05.08.12 376
37107 연재한담란에서 처럼의 작가와 독자간의 대립에 대하여. +8 홍노 05.08.12 297
37106 "발라드·힙합 독립군가 오~예" Lv.99 난다난다 05.08.12 152
37105 군림천하 16권 언제나 오나 +4 Lv.1 김용가 05.08.12 448
37104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8 Lv.73 流柳 05.08.12 327
37103 [죽기 전에 한번쯤 들어볼만한 락앨범]9.My Bloody Valen... +11 랜디로즈 05.08.12 386
37102 역시 서울은 공기가 탁한듯... 찜닭도 가짜 같고... -_-;; +14 Lv.85 신주대검협 05.08.12 436
37101 만화로 날 웃기다니.. 대단하다. 쵝오!! +12 Lv.1 츄잉 05.08.12 648
37100 연재란에서 추천글의 첫회만 보다가 나오는 경우~~ 로보임둥 05.08.12 216
37099 고무판 금단현상... +2 Lv.61 kahlen16 05.08.11 161
37098 역시 초대어를 낚은 건 별거 아니었군요. +4 하늘소ii 05.08.11 599
37097 ...넥슨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18 Lv.1 아트와잇 05.08.11 734
37096 방송사고... 예전의 일이 생각나서 하나 올려봅니다. +6 Lv.66 大韓國人 05.08.11 410
37095 넥슨 진짜 나쁜놈들이네여..... +10 fdjof45 05.08.11 795
37094 <뮤비> 유덕화 17岁 +2 Lv.23 인의예지 05.08.11 192
37093 우리 호랑이 형님 새 앨범 발매가 머지않았군요 +6 Lv.21 CReal 05.08.11 283
37092 용은 실재로 존재할까요? +23 Lv.1 버블버블팝 05.08.11 518
37091 [웃대펌] 세계 각국의 미인 사진들.. +_+ +28 Lv.11 백적(白迹) 05.08.11 822
37090 귀여운 사막여우.. +11 유현소 05.08.11 387
37089 고급 중국식당 다녀온 소감.. -_-;; +10 Lv.11 백적(白迹) 05.08.11 521
37088 아하하.. 군대라~ 샤바샤바~♡ +13 Lv.1 꺄옹이 05.08.11 353
37087 풀메탈패닉 소설책 구입할려고 하는데... +7 Lv.24 군내치킨 05.08.11 314
37086 김병현, 김선우 동거 돌입!? ^^;; +5 Lv.8 니코 05.08.11 245
37085 헉...럴수 럴수 이럴수.... +1 Lv.41 nightmar.. 05.08.11 201
37084 한국인 메이저 리그 다음 등판일이 어떻게 되는지..?? +4 無知 05.08.11 147
37083 아하하하 윗층에 사는 사람들 아주 패죽이고 싶네요. +22 Lv.54 야채별 05.08.11 57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