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팬텀기 같은 노후화 기체를 맥시코 같은 데에 1달러씩 때려쳐서 판매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근데 맥시코는 세계 경제 10위 권 수준으로 우리나라하고도 거의 삐까삐까하는 데잖아요?
이 나라는 군사에 신경을 안 쓰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남미 국가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말인데 그쪽 군사력은 어느 정돌 까요? 궁금하네요
역시 이 질문의 요체는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 대부분 상당히 전체적으로 낙후되고 혹여 잘 산다 하더라도 그쪽 계열의 군사력 수준, 현대화 수준은 어느정도냐? 인가 알고 싶습니다.
뭐 우리나라만 해도 도입시기 40년이 넘은 기체를 운용하고 있고 아직도 미군이 증여한 군함이 떴던 게 어제 일인데 그렇다고 해도 요즘같이 무기교체가 빠른 시기에(뭐... 서방세계의 기준으로 신형무기가 한 20년 정도 기준으로 교체된다네요. 누가 그러던데 근데 벌써 k-1a1개발이 엊그젠데 2010년 쯤에 또 k-2인가 하는 무시무시한 놈을 -_-; 개발한다니... 너무 빠른 거 아냐?! 쿨럭) 우리보다도 더 못 사는 그런 쪽들의 무기수준은 얼마나 노후화 됐는지도 궁금하고 그런 데의 전력 수준도 대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뭐 그 쪽의 정치상황이나 그런 것도 알면 좋겠고...(왜냐면 실력이 되는데도 못 사는지, 그게 아닌지도... -우리나라도 탄도탄 제약으로 300km 그지 발싸개가 아직도 남았으니, 뭐 그나마 위성발사체 같은 거 러시아랑 합작한다니 좋겠지만... -자 이제 대륙간 탄도탄이다! ㅋ)
설마 2차 세계대전 쯤에 굴리던 무기들이나 전차들이 아직도 돌아다니는 수준일라나? -0- 확실히 옛날 무기와 연한시기를 넘긴 수명 다 된 장비들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남고 고철로서도 충분히 살상 능력을 지닌 채 전장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많겠군요...(그럼 그런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k-1전차 같은 건 한 2050~70년대 까지도 써먹을라나? ^^; 궁금하네요)
확실히 이런 식으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면 정말 3세계는 희망이 없겠군요...ㅜ 그러니 테러밖에 길이 없는 걸까 -3-;(지금 21세기가 들어서는 이 시점에도 낙후된 장비로 싸우는 2차세계대전 같은 구세대의 유물들이 엄연히 활약하고 있다니! 왠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
혹시 군사에 빠삭하신 고수분들 있으시면 잘 좀 가르쳐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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