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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프리카 군사력 수준이요.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5.09.30 17:28
조회
819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팬텀기 같은 노후화 기체를 맥시코 같은 데에 1달러씩 때려쳐서 판매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근데 맥시코는 세계 경제 10위 권 수준으로 우리나라하고도 거의 삐까삐까하는 데잖아요?

이 나라는 군사에 신경을 안 쓰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남미 국가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말인데 그쪽 군사력은 어느 정돌 까요? 궁금하네요

역시 이 질문의 요체는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 대부분 상당히 전체적으로 낙후되고 혹여 잘 산다 하더라도 그쪽 계열의 군사력 수준, 현대화 수준은 어느정도냐? 인가 알고 싶습니다.

뭐 우리나라만 해도 도입시기 40년이 넘은 기체를 운용하고 있고 아직도 미군이 증여한 군함이 떴던 게 어제 일인데 그렇다고 해도 요즘같이 무기교체가 빠른 시기에(뭐... 서방세계의 기준으로 신형무기가 한 20년 정도 기준으로 교체된다네요. 누가 그러던데 근데 벌써 k-1a1개발이 엊그젠데 2010년 쯤에 또 k-2인가 하는 무시무시한 놈을 -_-; 개발한다니... 너무 빠른 거 아냐?! 쿨럭) 우리보다도 더 못 사는 그런 쪽들의 무기수준은 얼마나 노후화 됐는지도 궁금하고 그런 데의 전력 수준도 대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뭐 그 쪽의 정치상황이나 그런 것도 알면 좋겠고...(왜냐면 실력이 되는데도 못 사는지, 그게 아닌지도... -우리나라도 탄도탄 제약으로 300km 그지 발싸개가 아직도 남았으니, 뭐 그나마 위성발사체 같은 거 러시아랑 합작한다니 좋겠지만... -자 이제 대륙간 탄도탄이다! ㅋ)

설마 2차 세계대전 쯤에 굴리던 무기들이나 전차들이 아직도 돌아다니는 수준일라나? -0- 확실히 옛날 무기와 연한시기를 넘긴 수명 다 된 장비들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남고 고철로서도 충분히 살상 능력을 지닌 채 전장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많겠군요...(그럼 그런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k-1전차 같은 건 한 2050~70년대 까지도 써먹을라나? ^^; 궁금하네요)

확실히 이런 식으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면 정말 3세계는 희망이 없겠군요...ㅜ 그러니 테러밖에 길이 없는 걸까 -3-;(지금 21세기가 들어서는 이 시점에도 낙후된 장비로 싸우는 2차세계대전 같은 구세대의 유물들이 엄연히 활약하고 있다니! 왠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

혹시 군사에 빠삭하신 고수분들 있으시면 잘 좀 가르쳐 주세요....^^;; ㅎㅎ


Comment ' 20

  • 작성자
    Lv.1 아이리어
    작성일
    05.09.30 17:31
    No. 1

    어디서 주서본거로는
    미-중-러인가? 요거세개랑
    영-프-?? 아뭏든 요거세개랑
    뭐 이런식이라던데
    1,2,3위와 4,5,6위격차는 상당한걸로 알고있고;;
    군사전문가는 아니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9.30 18:30
    No. 2

    미국, 러시아는 다른나라와 비교의 대상이 안됩니다. 그정도로 군사력이 엄청납니다. 뭐 중국이 그나마 군사력이 강하긴하지만 조족지혈이구요! 그중에서도 미국은 정말이지 상상초월입니다. ( 그만큼 돈도 상상초월로 씁니다.)
    그리고 멕시코에 준것은 전투용으로 준것이 아니라 박물관이나 전시용으로 쓰라고준겁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몇몇나라를 빼고는 전투기도 한대없는나라가 많습니다. 대부분 무장이라고해봐야 AK소총에 러시아제 바주카포정도... 그리고 K-2같은 무기의 경우 개발이 완료되어도 서서히 전장에서 배치되기때문에 K1도 30년이상은 사용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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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무념무상
    작성일
    05.09.30 18:33
    No. 3

    만약 우리나라가 유럽 한가운데 있다면 주변국에서 침략할거냐고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을것입니다.
    중동에 있다면 이스라엘과 군비경쟁하고 있겠구요
    아프리카 쪽으로 가면 아프리카 정복가능합니다.
    세계적으로 봤을때 10위권이외의 국가들의 군사력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한마디로 미국, 유럽, 아시아지역 빼면 군사력 상당히 약합니다.
    우리나라 주변국들이 비정상적으로 군사강국일뿐..
    무기질로 생각한다면 대부분 2세대 무기 한국은 2.5세대 미국은 3세대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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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05.09.30 18:38
    No. 4

    글쎄요
    세계 경제 10위권 수준으로 우리하고 삐까삐까 한다는 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멕시코의 국민 총생산 수준이 10위권 아닌가요?
    인도나 중국도 우리보다 국민총생산은 더 높습니다.
    인구가 많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인도나 중국이 국민 평균치로 봤을때
    우리보다 더 잘사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따줘 봐야줘..
    멕시코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이 약 6000달러 인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약 17000달러 맞나? 그 수준입니다.. 우리나라하고 삐까삐까할수가 없죠..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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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IDOL STA..
    작성일
    05.09.30 18:57
    No. 5

    작년 국가 총생산은 한국이 인도보다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군사력은 너무나도 사람들이 과소평가하는데 림팩훈련에서
    미 일 순양함 수십척을 격침시킨 것이 바로 한국의 잠수함 전력입니다..
    또한 이지스함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약 6대의 이지스함을 보유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우리나라 국방비는 일본의 65% 중국의 80%에 육박하는 나라입니다..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으며 한국 본토에 일본이나 중국이 상륙하고자 하면 대략 200만 이상의 인적 피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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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빛속으로
    작성일
    05.09.30 19:27
    No. 6

    중국 북한 일본 -.- 다 무서운 국가들이라서...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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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友酒
    작성일
    05.09.30 19:45
    No. 7

    결론은 우리나라는 강하다!! 하지만
    우리나가라 약해보이는 이유는.. 주변놈들이 너무 쌔서 그렇다..
    일본,중국,러시아..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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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5.09.30 20:24
    No. 8

    미국은 저같은 문외한이 봐도..ㅡ.ㅡ;; 대단하죠;; 돈을 그렇게 뿌셔 넣으니;;;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만...당분간 세계최대강국이라는 지위는 흔들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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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타입
    작성일
    05.09.30 21:38
    No. 9

    한국은 이지스함을 보유하지 않았고,KDX-3는 2008년에 1번함,2010년에 2번함,2012년에 3번함을 실전배치시킬 예정입니다.

    림팩같은 경우,타국가도 한번씩 미항모를 모의격침시킨 전례가 있으며,램팩훈련은 두편으로 나눠서 훈련하는 것으로 청군에 속한 충무공 이순신함과 을지문덕함이 황군에 속한 장보고함의 가상어뢰를 맞은 전례가 있습니다. 이 훈련에 미군은 이지스순양함 2척과 이지스 구축함 2척을 참가시켰고,일본은 이지스함을 참가시키지 않았고 5000톤급 구축함을 참가시켰습니다. 즉 미일의 순양함 수십척을 격침시키질 못했죠.

    미국의 국방비는 2위부터 나머지국가의 국방비를 다 합친거보다 더 많이 씁니다. 911이전엔 그래도 비교대상이 2위부터 10위까지의 국방비 합친것이었는데,911이후에 2위부터 나머지 전국가로 바뀌었죠.

    아마 전세계국방비의 75%정도를 한반도 주변국들이 쓸겁니다. 미일중러...ㅡㅡ;

    아프리카에서 남아공이나 이집트의 전력은 무시못합니다. 다만 나머지 국가들 전력을 다 합쳐도 남한의 전력보다 못할 겁니다. 저 나라중엔 군인 몇천명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많고 또 저들 나라 중 일부는 영국이나 프랑스의 식민지령 상태입니다.

    한국이 남미나 아프리카에 붙어있었으면 지역맹주가 됬을지 모르지만,아마 그지역에 있었으면 애초부터 그런 전력을 만들질 않았겠죠. 뉴질랜드인가는 아예 공군을 없애버렸죠. 유럽의 안보상황은 지극히 안전하지만 의외로 그들이 국방비에 쏟는 액수는 상당합니다. 군축이다 뭐다하지만 우리시각으로 보면 과도할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죠. 우리 시각으로 보자면 유럽은 항모를 가질 필요도 없고 신형전투기나 무인기들을 개발하거나 도입할 필요도 없죠. 그런데 합니다.

    중국은 서방세계와는 약간 국방비 체계가 틀립니다. 통계에 안잡히는 액수들이 많다죠. 인건비가 저렴하고 또 각군벌에서 사업을 벌여서 벌어들이는 액수도 많은데다 각 무기체계의 개발비가 중아의 국방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발표하는 군방비의 몇배수준으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한국보다 한 1.8배수준이 아닐까 싶은데...일본이 우리 두배가 약간 넘던가요? 다만...중국의 경우 부정부패가 워낙 심한데다...삽질하는 돈들도 꽤 되는듯하니...다만 유럽이 무기를 팔려고 안달하고 있어서,유럽제 무기가 중국에게 흘러들어가면 우리가 참 난감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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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05.09.30 22:26
    No. 10

    5/저도 우리나라의 군사력을 과소평가 하지는 않습니다.
    객관적으로는 강한편이죠. 우리나라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군사력을 과소평가하는것은 우리의 가상적국이 될 나라들이 모두 우리나라보다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과소평가 할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한때는 림팩에서 우리나라 잠수함이 미국항모를 격침했다.
    기관포로 하푼 미사일 격추시켰다. 라는 말을 듣고 자부심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우리나라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그럴듯하게 포장한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꾸며낸 얘기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림팩훈련때 우리나라 디젤 잠수함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수 있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 뿐입니다. 핵잠수함 하나 가지지 못한 우리나라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서 저런 말로나마 위로받고 싶은가 보죠...

    물론 우리나라 군인들을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 군인들 개개인의 능력은 상당히 훌륭하죠. 특히 해군이나 공군처럼 기술병이 중심이 곳에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대학다니는 고급인력의 대다수가 군복무하는 나라는 거의 없으니까요.

    다만 좋은 장비가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죠. 육군과 공군은 다른 곳과 비교해도 그렇게 딸리는 수준이 아니지만 아무리봐도 문제는 해군인것 같습니다. 일단 항모가 없기 떄문에 항모있는 나라들한테는 일단 접고 들어가야 됩니다.
    비록 태국이 돈이 딸려서 항모를 항구에 고이 모셔두고 있지만 순수 해군력으로만 붙는다면 아마 제 생각에는 태국한테도 질 것 같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었을때 우리나라 해군에 실상에 대해 들었는데 처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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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야간비행
    작성일
    05.09.30 23:04
    No. 11

    솔직히 우리나라 사병들의 수준은 정말 세계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나고 책임감도 강하고. 하지만 간부들은...별 온다고 산에서 나무
    뽑아다가 심거나 지저분한 사병들은 일단 숨어서 보이지 않게 한다거나
    다니는 길에 진흙탕이나 도로에 울퉁불퉁한 승차감 저해요소를 모두 평탄
    하게 만들기 위해 중대가 삽을 든다던지...-_-; 이게 우리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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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타입
    작성일
    05.09.30 23:46
    No. 12

    대한민국 해군

    10XXX톤 KDX-3 이지스함 1번함 건조중 2010년 2번함,2012년 3번함
    18800톤 LPX 독도함 건조중
    5700톤 KD-2 2척,3번함 테스트 중(+3척)
    3800톤 KD-1 3척
    2300톤 울산급 9척
    1220톤 포항급 24척
    1076톤 동해급 4척
    170톤 참수리 70척
    209급 잠수함 9척
    214급 잠수함 3척 건조중
    4200톤 고준봉급 상륙함 5척
    4080톤 운봉급 상륙함 4척
    115톤 LCM8급 전차상륙함(LCM) 10척
    415톤 물개급 상륙함(LCU) 6척


    3300톤 원산급 기뢰부설함 1척
    양양급 소해함 3척
    520톤 강경급 소해함 6척
    370톤 남양/군산급 소해함 5척

    4300톤 청해진급 잠수함 구난함 1척
    평택급 수상함 구난함 2척

    7500톤 천지급 군수지원함 3척
    구룡급 급유함이 1척

    1970톤 청원급(다이버) 수상함구난함(ARS) 2척
    2,929톤 평택급(에덴튼) 수상함구난함(ARS.ATA) 2척

    310톤 쌍동시험선 선진함
    3000톤 정보수집함 신세기함




    태국의 해군 전력
    병력 : 6만8000명

    11300톤의 샤크리나누벳 경항공모함(AV-8S 6대, S-70해상형 헬기 4대)-60년대의 해리어GR.1과 같은 모델로 추가 개량없음.부품조달안됨.동류전환해서 근근히 사용중.
    3900톤 중고 녹스급 2척
    2900톤 나레수완급 호위함 2척
    1865톤 차오파라야급 호위함 4척
    1172톤 타피급 초계함 2척
    960톤 라타나코신급 초계함 2척
    475톤 캄론신급 대잠경비정 3척

    1000급 신형 초계함 2척 중국에 발주 중
    645톤 초계함 3척 건조중

    270톤 라트차릿급 고속정 3척
    260톤 프라브라팍급 고속정 3척
    450톤 춘부리급 경비정 3척
    300톤 사타힙급 경비정 6척
    1XX톤 T-11급 경비정 10척
    125톤 T-93급 경비정 7척
    100톤 T-91급 경비정 2척

    시창급 4235톤 상륙함 2척
    2차대전시 활약한 미 해군의 전차상륙함 5척
    1095톤의 쿠트급 LSM 2척

    2만 3000톤 시미란급 유류보급함 1척
    2000톤 출라급 연료보급함 2척

    1900톤 마투급 1척,160톤 핀클라이급 1척 훈련함

    997톤 찬드라급 정보수색함 1척
    960톤 수리야급 보조함...

    650톤 라댜급 소해함 2척
    444톤 방라천급 소해정 2척
    362톤 블루버드급 소해정도 2척
    1000톤 타랑급 기뢰부설함인 1척





    태국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할거 같은데요.

    중국에서 도입한 6척 빼놓고는 70년대 중고 구입품들이고,태국 항모도 거의 폐품 수준이죠. 해리어는 초기형에다 개량도 없고 사용할 무기도 없고,그나마 부품도 신형해리어와 호환이 안되어 동류전환에서 사용중. 항모도 제대로된 시스템이 아니죠. 중고 도입후 몇가지 개량을 할 예정이었는데,IMF! 그후 그냥 항구에 쳐박아놨다가 중국에서 호위함 들여오면서 한번 움직여주고 끝!
    대표적인 항모도입 실퍠사례로 전세계 해군의 귀감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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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청해지룡
    작성일
    05.10.01 00:13
    No. 13

    이번에 퇴역한 F-5A/B 전투기 한대당 판매가 100달러네요.

    멕시코에 우리나라 KT-1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 팔아먹을려고
    파는겁니다.

    F-15K 는 10월 7일 인도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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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무념무상
    작성일
    05.10.01 00:16
    No. 14

    태국의 항모는 정말 실패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항모를 갖지 않는 이유입니다.
    항모는 항모로써의 무서움보다는 미국처럼 항모전단이 되었을때 무서운것이지 달랑 항모1척이면...
    한국해군과 전력을 비교할 만한 국가는 대만입니다.(그래도 대만이 좀더 높습니다.)

    태국과 전쟁하면 우리해군이 90%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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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5.10.01 02:53
    No. 15

    아프리카나 따른 나라보다 강하면 모하겠소..
    우리들의 상대는 너무나 막강한데
    아프리카 나라다 후진국들을 상대할것도 아닌데
    비교해서 막강하다느니 소리는 조금 그렇소
    우리들의 상대할 적과 비교해보아야지
    아무리 후진국들과 비교해보아도....
    흠...
    내말을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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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5.10.01 04:42
    No. 16

    우리나라도 러시아에서 핵항모를 수입한 적은 있습니다
    물론 항모를 수입해다가 사용하려는 목적이 아닌
    표면적인 이유는 고철수입 실제적인 목표는 기술축적으로 보입니다만
    [무기등을 제거하고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계약이였습니다]
    국가차원이 아닌 기업차원에서 받은것이였거든요
    이유는 알수없지만[무엇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우리나라가 넘겨 받을때는
    중앙지휘센터, 방공정보시스템, 미사일 발사대등 모든 장비가 전혀 철거
    되어 있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계약조건으로 러시아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해체작업을 감시하기로 했었습니다만
    동해를 지나오면서 미국과 일본의 공작으로 정말 고철만 들어왔습니다
    이후 중국으로 매각되어 놀이공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척은 화재로 인해 이미 고철이 되었던 함정인바
    무사히 들어와 포항제철에서 1년간 해체하여 철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때 기술축적에 대한 소문만 돕니다만 소문으로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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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05.10.01 10:41
    No. 17

    12/아 죄송하군요...
    제가 태국의 해군하고 비교했던건 제가 98년당시 군생활을 하면서
    그때 수준으로
    태국의 해군하고 우리나라의 해군하고 비교했기 때문입니다.
    서해교전에서 북한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승승장구하던 때였죠.
    그떄 아시던 분이 적나라 하게 우리나라의 해군력을 까발려 주셨기 대문이죠.
    지금이야 KDX사업이다 해서 상당해 괜쵆은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해군은 북한군을 상대하는 쪽으로만 계획잡혀있었기 때문에 변변한 녀석이 없었죠
    24척의 포항급들의 무장이 대부분 함포였다는 사실.. 함포는 2차세계대전때나 쓰지 하푼이 휙휙하고 날아다니는 세상에는 맞지 않죠
    그리고 그때 당시에만 해도 우리나라 해군의 대공방어력은 거의 빈약한 수준이었고요. 태국의 그 고물 항모에서 고물 해리어만 떠도 위험한 수준이었을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이야 하푼미사일 등과 대공시스템을 갖추는 현실이라서 괜찮지만
    태국해군은 상대가 안되겠지만 그 당시에는 약간 암울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군대에서 계시던 분이 설명해 주신거라서 저도 확실히 뭐라하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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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타입
    작성일
    05.10.01 11:59
    No. 18

    98년도라.

    태국은 지금도 보유한 전투함의 대부분이 70년대 제작된 구형함들입니다. 24척의 포항함보다 더 노후된 함들이라구요. 그나마 중국에서 들여온것들이 최신함인데, 98년도면 태국도 그런 함이 없다는 전제가 되죠. 더구나 98년도면 태국도 IMF네요. 99년도에 이 샤크리나누벳을 인도에 팔아먹으려고 했다가 실패했죠. 98년도면 태국이 아예 EEZ 감시(어업보호, 밀수나 해적 단속)조차 포기하고 방치했던 시기네요. 한국도 IMF였지만 태국과는 비교가 안되죠. 괜히 항모를 항구에 쳐박아놨던게 아닙니다. 즉 98년도면 태국은 항모를 항구에다 쳐박아놓고 움직이지도 못했던 시기이고 그나마 있던 신형함도 도입되지 못했을뿐 아니라 우리보다 더 구형함들만 우리보다 더 적은 수로 보유한 상황입니다. 거기에 어라...우리는 잠수함이 있는데 태국은 없네요. 물론 대잠능력도 없구요. 무슨수로 209를 막아내죠?

    고물 항모에서 고물 해리어만 떠도 위험했을거라구요? 태국 해리어의 실정을 설명해 드렸는데도 이해를 못하셨네요. 태국의 해리어는 60년대 말에 나온 '최초의 해리어' GR.1과 같은 모델이어서 별다른 센서가 아무것도 없고, 스페인이 별다른 개량 없이 쓰다 넘긴거라 제대로 인테그레이션된 무장도 얼마 없었으며,심지어 신형 해리어와는 부품이 너무 달라 부품조차 구하지 못하는 처지랍니다.태국의 해리어가 장착한 무장으로 대함공격을 하려면 함정 바로 위에서 운좋아 맞기만을 바라고 폭탄을 떨궈야하네요.적함이 그냥 지켜만 보고 있을까요? 광개토급 1척이면 제대로된 공격수단이 없는 해리어 정도는 충분히 요격가능합니다.대함공격을 하려면 GR7정도는 인티그레이션이 되어 있어야죠. 자그마치 GR1입니다.

    비슷한 규모의 나라면 모르지만 항모만 있다는 이유로 후진국의 아주 허접한 군과 비교될 정도로 한국군이 상태가 안좋은게 아닙니다.주변4강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군사력 10위권 밖의 국가가 감히 넘볼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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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poker fa..
    작성일
    05.10.01 12:20
    No. 19

    푸하하하 한국이 이지스함을 보유했대..ㅋㅋㅋㅋ
    열망은 알겠지만 5// 한국은 이지스함이 없답니다..
    우리나라는 해군이 약해서...
    국방부가 아니라 육방부라 불리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5.10.01 15:52
    No. 20

    멕시코는 남미국가는 아니고 정확하게는 중남미 국가입니다.
    멕시코의 경우 국력으로 보면 우리와 비슷하지만(국력이라기 보다는 아마 GDP순위상 우리와 비슷하죠) 바로 위의 나라가 미국이고..이럴 경우 군사력에 예산을 투자하는것보다 다른곳에 예산을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죠. 그래서 군사력이 적습니다. 캐나다도 비슷하죠. 더우기 과거 멕시코는 미국과 한판 떠서 국토을 많이 잃어버렸죠.

    남미의 경우는 다 고만고만한 나라라서 군사력이 적습니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도 다 고만고만하죠. 그 두쪽의 나라는 군사력이 아주 적습니다. 더구나 남미의 경우는 미국의 뒷마당과 같아서 미국이 적절하게 제어을 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군사력을 증강시키기도 그렇고..실제로도 주변국과의 관계등을 생각하면 그렇게 군사력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동남아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이쪽은 군사력을 보장해주는 경제력이 딸리고 지역공동체도 가지고 있죠. 유일하게 호주에 대항하는 인도네시아가 노력은 노력은 하지만..이 경우도 경제력이 너무 부족해서 군사비의 지출액이 줄어들수밖에 없죠. (태국과 말레이 같은 경우는 전투기을 구입하기 위해서 닭고기을 줍니다. ㅡㅡ;;)

    말하자면..군사력은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주변국가들의 상황과 연결되고..자국의 위험요소와 그 강도..더구나, 경제력과 연결됩니다. 동아시아와 남미.아프리카의 차이점이 바로 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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