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잡담이지만.

작성자
Lv.87 백지
작성
05.10.03 01:40
조회
112

  뭐 불펌이다 뭐다 하면 꼭 나오는 이야기지만 출판 시장의 개혁 말들 많이 하지만. 내가 보기애는 그거 다 부질없는 짓 같습니다.

유통 구조 개혁 단가 낮추기 신종 서적류 발간. 그거 다 해봐도 예전만큼 책 안팔립니다.  팔릴수가 없습니다. 정말 80~90년대 초창기 처럼 몆가지 미디어 밖에 없는 상태에서 그중 하나로 고를수 있던 책입니다.  선택권이 얼마 없던 시절에 매우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이 책입니다.  

  현재는 책 말고도 많은 선택할 꺼리 들을 가지고 있는대. 어느 누가 예전 처럼 책을 사겠습니까?  

내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얼마 안남은거 같습니다. 출판시장

좀더 시간이 지난다면 책은 우표 수집처럼 책 자체를 수집할날이 올거 같습니다. 책을 보기위해서 책을 사는게 아니라 괸찬은 내용의 책을 수집하는 그런 시대가 올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런 변화가 가장 빨리 일어난게 포르노 시장 입니다.  포르노 시장이 잡지 서적 비디오 등등으로 존재 했으나 현재는 거의 모든 포르노 시장이 인터넷을 통해 공급됩니다.

지금처럼 출판 시장에만 매달리다 보면 책은 극히 일부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수집하는 수집품이 될거 같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10.03 01:44
    No. 1

    흐음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서류 없는 사무실도 생겼더라고요. 연구하는 기관인데 종이 서류를 없이 모든 것을 컴퓨터 전산으로 처리한다는데 꽤 많은 연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 방법은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고 하고요. 앞으로 점점 책이 없어질 것 같네요.
    /뭐 전자상거래도 늘어나는 둥 인터넷의 활용도와 의존도도 많이 늘어나는 것 같고요. 그리고 좀 쌩뚱 맞을지 모르지만 컴퓨터가 전기세 많이 먹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미래에 발전된 기술로 전기를 많이 생산하고 전기값이 싸진다면 그리고 요즘 아프리카에 제공할 15만원짜리 컴퓨터도 생산에 들어간 시대라고 하는데.. 컴퓨터가 정말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전기료도 싸고 넷의 활용도도 높아지면 정말 책이 점차 없어질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10.03 01:46
    No. 2

    중요한 건 '책'이라는 '매체'가 살아 남느냐 죽느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거기에 담긴 '글'이라는 '내용'이 어떻게 그 가치를 정당하게 보장되느냐의 문제겠죠. 마치 e-book 처럼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259 구룡쟁패구대검파 N!!!!! +2 Lv.76 숨산 05.08.18 442
37258 천둥소리..ㅜㅜ +3 Lv.4 야옹 05.08.18 221
37257 [동천] & [앙신의 강림] 이라는 소설.. +20 Lv.11 레노바티오 05.08.18 973
37256 인터넷 들어간 사이트 기록에 남는거 쉽게 지우는 방법좀... +12 Lv.15 예린이 05.08.18 570
37255 [펌]평화를 선택한 왜장" 김충선" +1 오지영 05.08.18 311
37254 제2회 중환배 준결승전 +1 Lv.12 소매치기 05.08.18 254
37253 무판이 왜 느렸었나 했더니 .. +3 란닝구 05.08.18 692
37252 MS에서 정품인증자만 업뎃을 할수 있게 바꿨군요.. +10 Lv.83 5년간 05.08.18 541
37251 [죽기 전에 한번쯤 들어볼만한 락앨범]15.Queen +11 랜디로즈 05.08.18 461
37250 자축중 ... 내공 3000 +10 Lv.79 BeKaeRo 05.08.18 206
37249 대항해시대베타테스트에 당첨됐는데... +4 먹보먹보 05.08.17 306
37248 페미들의 새로운 시비! 뉴스 +17 Lv.1 막걸리한잔 05.08.17 819
37247 축구 참 한심합니다. +15 Lv.1 迷夢 05.08.17 534
37246 에잉... 오늘 축구 왜들이러는지... +2 Lv.77 늘처음처럼 05.08.17 267
37245 어린이도서관을 지키기 위한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 Lv.7 퀘스트 05.08.17 134
37244 RE: 광복절과 기모노 - 비난은 이제 그만하지요 +8 Lv.1 태즈매니언 05.08.17 426
37243 다들 한번씩만 봐주세요. +5 Lv.73 流柳 05.08.17 210
37242 악성코드 팁! <<<atiupdpl>>&g t;☜악성코... +1 Lv.14 취검取劒 05.08.17 273
37241 혹시나 노트북 분해해 보신분? +7 로보임둥 05.08.17 232
37240 우오오옷!!! 페이트할로우아트락시아!!!(스테이나잇2기) +6 [草木] 05.08.17 229
37239 참.너부 부끄럽네요. +11 오지영 05.08.17 369
37238 시작 4분만에 골 먹힘.... +5 랜디로즈 05.08.17 267
37237 광복절과 기모노 +5 Lv.2 오우거13 05.08.17 224
37236 장난 아니고 죽는줄 알앗습니다 -_-;; +5 Lv.99 잊어버린꿈 05.08.17 221
37235 [18.75금] 잇~힝 -///-) ~ +9 Lv.16 빨간피터 05.08.17 333
37234 아돌프 히틀러가 죽기전에 쓴글... +15 Lv.65 동심童心 05.08.17 494
37233 중국 유학글을 따로 올릴수가 없어 게시물 수정을 하면서... +12 Lv.16 빨간피터 05.08.17 261
37232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친다. +6 Lv.1 Juin 05.08.17 171
37231 네티즌들, "이을용이 보고 싶다"...'대표팀 복귀' 서명운동 +3 Lv.1 |鬪神| 05.08.17 344
37230 락킹댄스-오리지날리티 +1 Lv.8 검은검 05.08.17 14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