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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魔刀客
작성
05.12.01 10:16
조회
1,059

뚫린 입이라고 지껄이지마라가 어디서 나왔는 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딱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것은 사이트 주소입니다.

그나저나, 이 것을 쓴 일본 쪽바리의 이름이 사마루님의 '학살자'에 나오는 놈이랑 똑같더군요. 무라사마. 이름도 똑같고 하는 짓도 똑같으니..

http://www.kendo-world.com/forum/archive/index.php/t-7406.html

Indeed it may be so, The Karate and taekwondo are different games.

However,taekwondo was born from the Karate. this is fact.

The founder of taekwondo admitted this.

Parties concerned of taekwondo talk that the Karate arose from taekwondo.

Moreover, the history of taekwondo is called 2,000 years.

It is a lie to say nothing of these. But it doesn't worry to talk that it has the history of 2,000 years. Because I am not interested in taekwondo, and not interested in the lie of taekwondo similarly.

However, I cannot keep silent if taekwondo tells a lie concerning the Karate.

I think that this problem is not simple.

You might not know, and the origin is not Japan in the Karate. After Okinawa had become under the rule of Japan, "karate" introduced from China to Okinawa was approved as martial arts in Japan.

However, even if this is true, the Karate is martial arts in Japan.

I think an important thing is to admit oneself to a fact, and to create martial

arts.

Though the story wandered, this trouble applies for Kumdo.

The kendo was introduced to Korea by Japan when Korea was under the

rule of Japan.

However, the kendo group in Korea tried to attempt differentiating by daring to pronounce the Chinese character(kanji) of kendo by the Korea type.

However, the protector, the bamboo sword, and the rule, etc. used are the same as the

kendo in Japan. Though it is natural.

However, please look at the web page etc. of the kendo group in Korea. They are doing a similar insistence just like taekwondo. That is, Kumdo of Korea is an origin of the kendo in Japan.

I can not understand the intention of Korea that insists on such a thing. Because it is a

problem in their very delicate part.

However, I cannot be becoming silent for the lie of such Kumdo. I cannot be without saying something. Why it is easy.

It is because the history and the tradition that our ancestor built up are denied. It steps and it is crushed.

I wonder might be sad ..so...

I am not to deny Kumdo. It is a natural act that makes a new thing from an existing thing, and is taken as a right.

But, it is a crime that the lie is added to the history and the tradition because of the nation and pride.

I hope to develop based on recognition that Kumdo is correct.

My sentences became long. What you wanted to learn might have been an irrelevant thing.

My wanting to advise is that there are various groups in Kumdo.

There are a lot of groups in Kumdo. The kendo is roughly one.

If Kumdo is chosen, it is necessary to choose KKA (大韓剣道会). This group belongs to official recognition to the South Korea government, and IKF (biggest mechanism that Japan is generalizing).

Many are commercial principles, and each group is conflicting though other Kumdo groups exist, too.

However,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see by your eyes and to confirm it.

2.

Relations between Japanese Kendo and Korean Kumdo are the same as

the relations between Japanese Karate and Korean Taegwondo.

A Japanese thing is the original.

A South Korean thing is a Japanese copy.

Please read and compare the next two sites.

(1)

Problems in the Identity and Philosophy of Taegwondo

and Their Historical Causes By: Steven D. Capener

http://www.bstkd.com/CAPENER.1.HTM

>The main cause of these problems is found in the history of t'aegwondo' s

>origins. The fact that t'aegwondo was first brought into Korea from Japan

>in the form of Japanese karate around the time of the liberation of Korea

>from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way this fact has been dealt with in

>Korea has left many serious inconsistencies [81] in the way t'aegwondo has

>been developed within Korea and propagated abroad.

(2)

WORLD TAEKWONDO HEADQUARTERS

History of Taekwondo

http://www.kukkiwon.or.kr/eng/tkbook/tkhistory.asp?div=2

I hope you reference this page.

WHY DOES "KUMDO" TELL A LIE

http://www.geocities.jp/bxninjin2004/index.htm

Kendo was originated form Korea!?

http://www.geocities.co.jp/Athlete-Acropolis/6963/english.html

I will inform you in advance, I am not a discrimination ideologist.

I hope you know the truth.

Please draw a conclusion by you finally reading these. I cannot compel it.

이 내용은 제가 검도에 관심이 있는 데, 외국 사이트, 구글에서 치고 돌아다니다 보니, 몇 몇 외국인들이 검도학원에 관한 것을 물어보았더군요.

그리고, 이것들은 답변들이었습니다.

내용이 뭐냐고요?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태권도는 쪽바리 가라데를 배낀거고,

태권도의 창시자는 가라데를 배워, 그것을 개조시킨 거다.

두번째는 검도 (이곳에서는 kumdo와 Kendo를 다르게 명시하고 있습니다.)가 한국 서울에서 나왔다는 것은 개소리고, 일본에서 나왔다는 거다.

태권도는 일본인들이 한국에 있을때 (일제시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인들이 가르켜준 것을 변형한 것이다.

일본에서 검도가 만들어졌다. 결코 한국이 아니다. 이러면서

사이트들을 예로 설명하고 있군요.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검도가 한국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도가 일본꺼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도의 뜻인즉, 검으로 도를 이룬다는 뜻인데, 어째서 그게 일본만

의 것입니까.

검도에서 손목, 허리, 머리를 타격부위로만 제한하는 것은 일본에

서 만든 규칙이지만, 그 것이 검도의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태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인이, 가라데를 예로 들었다면 저는 더욱 먼 과거를 예로

들겠습니다.

삼국시대, 통일신라때, 고려때, 조선 초기때까지만 해도 한국이

훨씬 뛰어낳고 일본인들의 기초를 갖추게 해주었습니다.

조선이 문만을 중시하고 무를 천대하게 대했기때문에 우리의

무술문화가 파괴된 것이죠. 어쨌든 간에, 그 수많은 세월동안 우리

한반도의 나라들이 가르쳐주었던 그 수많은 내용들은 무엇으로

설명할까요? 그렇다고 우리가, "가라데, 켄도(검도의 일본말),

등 수많은 무술들 다 우리꺼다." 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어디에서 읽었는 지 기억 안나지만, 몽골이 바그다드까지 자기땅

이라고 우기고, 한국이 고구려 땅까지 우리땅이라고 우기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태권도가 가라데를 참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고작 그딴 일을 트집잡다니..

솔직히 말해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처음에는 솔직히 컴퓨터 던져버릴뻔했습니다.

일본인들, 해도 너무하는 군요.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01 12:41)


Comment ' 33

  • 작성자
    Lv.96 박도령
    작성일
    05.12.01 10:19
    No. 1

    그러니깐 쪽바리 라는 소리를 듯고사는거겠지요

    따로 쪽바리 일까요???

    제가 예전에 일본을 관광?차 다녀온적이 있엇는대....

    첫인상이 머라하까나....참....얍삽하게 생겻다 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박도령
    작성일
    05.12.01 10:20
    No. 2

    독도를 지내꺼라고 우길때부터 그정도는 예상해야하는

    x소리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01 10:22
    No. 3

    피식..
    극우주의에 혐한류 군요 하루 이틀 이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유세이
    작성일
    05.12.01 10:33
    No. 4

    대한검도협회에서 쓰는 기본형이 일본걸 그대로 베낀 것이기 때문에.. (그네들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검도가 일본것이라는 것도 그겋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본래 세계적으로 각국검도협회의 주요인물은 일본계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만 빼고...

    해동검도쪽이라면 우리 것이라고 할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탈퇴계정]
    작성일
    05.12.01 10:34
    No. 5

    저런 극우주의자...
    분명히 말하건데....
    절대다수는 아닙니다...
    그냥 우리나라 찌질이들 상대하듯 상대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심(初心)
    작성일
    05.12.01 10:39
    No. 6

    우리 최배달 선생님께서 일본을 떠나 미국으로 가실때 했던 말을 하고 싶군요.

    [일본은 너무나도 좁다. 땅이 좁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도 좁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양지수
    작성일
    05.12.01 10:40
    No. 7

    연담란에 선동글 괜찮은가요? 무공 유파나 실효성 갖고 논쟁 붙으면 개싸움나기 순간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01 10:41
    No. 8

    조만간 정담 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가루
    작성일
    05.12.01 10:42
    No. 9

    힘이 언제나 문제가 되는 거겠죠
    해외에서의 발언력... 외곡된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은
    중국과 일본의 계파로만 그려지는 우리의 현실
    국제적인 힘을 길러야하겠죠

    최근 lost라는 tv시리즈물 2기가 방영중이라고 해서 보았습니다.
    김윤진? 이었던가 꽤 유명한 우리나라 배우가 한국인으로 나오지요
    그러나 말만 한국말이지 회상신에서 나오는 한국생활의 모습은
    배경, 생활모습, 복장 전부 한국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 뿐이더군요
    중국인지 일본인지... 모를 것들뿐 씁씁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래소리
    작성일
    05.12.01 10:46
    No. 10

    태권도 만들때 가라데를 참고했다면, 그쪽은 태권도를 가라데의 한 유파로 생각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박하시려면, 가라데 시작이 우리나라를 거쳐 전해졌다는 것보다, 참고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찾던지, 참고했지만 태권도는 가라데와는 서로 다른 것이라는 근거를 말하셔야 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유령인
    작성일
    05.12.01 10:46
    No. 11

    솔직히 고구려 땅도 우리땅입니다 어면한 사실을 우긴다고 표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삼뿌리
    작성일
    05.12.01 10:46
    No. 12

    제 생각에는 이런 말을 한 사람도 그렇게 배운 것 같네요...일본은 교과서도 왜곡하는데 그 정도 정보 왜곡해서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거야 쉬운 일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느므느므
    작성일
    05.12.01 10:51
    No. 13

    검도는 대한 검도 말고는 없다라는 인식이 대 부분인거 같네요. 검은 고대에서는 다 썻습니다. 중국에도 검술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검술이 있고 일본에도 있지요. 일본 검술을 일제 시대때 검으로 때리면 죽으니깐 걍 팰 목적으로 만든게 죽도술(대한 검도)입니다. 그리고 예부터 내려온 신라시대때 화랑도들이 쓰던 검이나 백제인 들이 쓰던 검술이나 전해져 오는것은 많습니다. 대한검도만 일본에서 가지고 왔다고 해야지.. 다른 많은 검도 단체들 전부 일본 것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검술을 검도라고 부르는것 자체가 어긋나지만... 요즘 검도라는 말이 칼쓰는 것이라고 일반화 되어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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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피똥싼고양
    작성일
    05.12.01 11:08
    No. 14

    Song Duk-ki, afore-mentioned master of Taekkyondo, presented a demonstration of the martial art before the first Republic of Korea President Syngman Rhee on the occasion of the latter's birthday anniversary, thus clearly distinguishing Taekwondo from the Japanese karate which had been introduced by the Japanese rulers.
    국기원 참고하라는 데 가서 보니까 태권도랑 가라테랑 틀리다고 하는데 저 일본놈은 뭘 보고 참고하라는 건지-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공의아성
    작성일
    05.12.01 11:08
    No. 15

    이런말 하기는 좀 그런데 태권도는 만들어진지 50년도 안됐습니다.
    태권도의 근원이 태수도고요 일제강점기때 가라데를 배운 분들이 해방후에 가라데도장을 운영했죠 이들과 태껸의 분들이 합쳐서 태수도(태껸+공수 이름을 따서)협회가 생겼고요 이리저리 다른계열과 합쳐져서 1959년에 태권도 협회가 생긴겁니다 그이후 품세랑 이것저것 체계화해서 현대태권도가 된거고요 사실 극단적으로 따져본다면 태권도 발차기는 가라데에 가깝죠 다른 한국무술 (태껸,수박등등)에서는 보기힘드지만 가라데와는 무척 유사하죠 뭐 이런걸 밝히지 않는 이유는 일본이 근원이다 라고 하면 무척 화가 나니깐 그런거 같습니다만... 확실히 태권도가 하나의 체계를 가지기도 했고요 ....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은 여기까지 입니다만 혹시 틀린점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강오환
    작성일
    05.12.01 11:13
    No. 16

    이런글을.. 왜..
    연담에 올리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금선
    작성일
    05.12.01 11:20
    No. 17

    친일파 찬미파 등등 이런 넘들 싹 갈아엎어 버리고
    국력을 길러야죠 그래야지 쪽바리 들이 아무소리 못하지
    그리고 한가지 덧 붙이자면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똥싼고양
    작성일
    05.12.01 11:23
    No. 18

    검도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태권도는 택견수박 선배등등에서 나온 지류(?)라고[지류가 맞는말인지..] 되어 있던데 국기원 홈피에서
    흠 또 뭐시냐 스티븐 어쩌고가 썻다는건 태권도는 해방이후 일본에서 카라테배운사람들이 한국으로 넘어와 공수도나 탕수도라는 이름으로 가르쳤는데 조금 지나서 한국화시켜야겠다고 해서 일본이름이 아닌 한국이름으로 바꾼것이 태권도인데 베낀게 티날수도 있으니까 수박 택견등의 역사적인 이유를 들어 한국것이라고 주장한다고 얘기하네요 미친=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바워커
    작성일
    05.12.01 11:26
    No. 19

    [필독]하고나니 짜증만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부처
    작성일
    05.12.01 11:42
    No. 20

    저도 좀 이상하네요..저는 가라데가 한국 사람이 만들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리고 태권도는 여러가지 무술을 섞었지만

    택견을 많이 포함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1 11:49
    No. 21

    확실히 문제를 인식하고 확실하게 대응해아하는 문제인것은
    사실이지만 요즘은 피식하고 웃어 넘깁니다
    일본쪽에서 저런소리나온것이 한두번도 아니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현자지망생
    작성일
    05.12.01 11:57
    No. 22

    검도가 일본꺼 아니라니요
    검도 일본거 맞죠
    검도의 명칭을 사용한다면 일본거 맞습니다

    검술이라면 말이 다르겠지만
    검도의 죽도술은 일본 에도시대 때부터 사용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검도 라는 명칭보다는 검술이라고 했죠

    에도시대 중기 부터 호쿠신잇도류(북진일도류)를 위시한 여러 유파에서 죽도와 호구를 사용한 수련체계를 마련하게 됩니다. 바로 죽도검도의 시작이지요...

    죽도검도가 생긴지는 무지하게 오래되었습니다. 에도시대면 거의 조선시대 쯤 됩니다. 근대시대에 생겼다고 알고 계신 분이 계신데 아닙니다.

    죽도와 호구를 사용하게 되면서 대련이 용이해졌고 이름을 알리기 좋은 기회가 바로 이 대련이 되었습니다. 영주들이 무사를 뽑을 때도 이 죽도시합에서의 결과를 보았기 때문에 무사들은 경쟁적으로 죽도수련에 열을 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전형적인 일본검술의 보법인 중심을 낮추고 안정적인 자세 보다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한 11자 보법과 스리아시(이어걷기)를 중요시 하게 되었으며 빠른 휘두름과 재공격을 위한 손목의 움직임과 쓰메루(수건을 쥐어짜듯 검을 쥐어짜 검을 멈추는 동작)등이 중요시 되었습니다.

    검술도 고류과 신류로 나누는데 이런 모습은 신류에서 많이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죽도검술이 성행하다가 메이지 유신을 전후에서 존황양이, 도막파, 좌막파 등의 역사적 사건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는 만화등으로 잘 알려진 신센구미(신선조)가 활약한 시기와 동일합니다.

    메이지 정부가 좌막파와의 전쟁(?)을 통해 검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전국의 유명검객을 초빙하여 새로운 유파를 만들게 되는데 이게 바로 지금의 검도입니다. 그래서 일본검도의 시작은 메이지 정부에서 치안을 담당하던 경시청이 원조이며 뿌리 입니다. 호쿠신 잇도류(북진 일도류), 오노하 잇도류(소야파 일도류), 다쓰미류(입신류) 등등 유명 유파의 검객을 초빙하여 각 검술의 극의를 집대성하여 제정본을 만들게 되는데 이게 바로 지금의 검도의 대도의 본, 소도의 본 입니다.

    물론 고류검술(신류)과 현대검도는 많은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습니다. 그걸 다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쓰진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검도가 들어온 건 일제시대이며 일제시대 때 일본 경시청 순사들이 하던 경시청의 무술인 검도가 자연스럽게 들어온게 그 계기 입니다. 검도와 더불어 유도도 들어 왔지요.

    우리나라 검도의 시작은 경시청과 일본군 입니다

    즉 검도라고 하며 죽도술을 사용 한다면 일본꺼 맞습니다
    검과 도를 사용한다고 해서 다른나라가 사용한다고하면서 일본거 아니라고 하는데 말이 어찌되었던 검도 라는 명칭을 쓴다면은 그건 일본에서 나온 단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현자지망생
    작성일
    05.12.01 12:12
    No. 23

    그리고 단순히 패기 위해 죽도술이라니 검도인들 듣을면
    화낼이야기 하시내요 ㄴㅁㄴㅁ님

    전국시대 말기
    드디어 검술 유파가 생겨나게 됩니다. 가토리 신토류, 가게류, 넨류, 가시마류 같은 유파가 생겨나게 됩니다. 검술 유파라고만은 볼 수 없이 이 때는 창술, 궁술, 검술, 유술, 암기술 등 전쟁과 관련된 모든기술을 수련하는 종합무술의 성격이 짙습니다. 심지어는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수영을 하는 것과 갑옷 손질법, 전장에서 휴식을 취하다 빨리 갑옷을 입는 법등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겐 등이 활약한 시기가 바로 이 전국시대이며 전국시대는 아이러니하게 창, 검 보단 총에 의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통일이 됩니다. 그리고 에도시대로 넘어가죠.

    이 에도시기가 일본검술을 비롯한 일본무술의 중흥기이기 정점입니다.
    전국시대에는 일대일이 아닌 군대와 군대의 충돌이기 때문에 갑옷을 입었고 갑옷을 입은 상대에겐 검보다 창이나 활이 더 효과적이었지만 전국시대가 끝나고 대규모의 전쟁이 사라지게 되자 갑옷을 입게되는상황은 줄어들었습니다.

    거추장스러운 갑옷을 입지 않아도 되고 부피가 큰 창이나 활을 들고다녀도 되지 않은 시기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휴대하기 편한 검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검술은 비약적으로 발달을 하게 됩니다.

    전국시대에 몇 개 안되는 유파는 에도시대에는 무려 6~700개의 유파가 생기게 됩니다.

    유술, 창술등을 제외한 순수검술 유파가 무려 6~700개 입니다. 일본이 괜히 검의 나라가 아닙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검에 대한 얘길 하겠습니다. 서론이 넘 길었네요.

    나라, 헤이안을 거쳐 전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전쟁은 갑옷을 입고 행했습니다. 당연히 중요한 부위는 갑옷에 의해 보호가 되었습니다. 머리에는 투구를 썼으면 온몸은 갑옷으로 보호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얼굴까지 청동마스크를 써서 보호를 하는 완벽한 방구호를 갖추게 됩니다.

    이런 상대에게 검으론 충분한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예리하게 적의 약점을 노리는 검술 보단 힘으로 상대의 갑옷을 후려치고 뒤엉켜서 단도로 적을 찌르는 전술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중국의 무기를 보면 망치나 철퇴 같이 무겁기만 한 무기가 등장을 하는데 바로 갑옷을 입은 상대를 갑옷체로 으깨버리기 위한 무기 입니다. 당연히 평상복을 입은 상대를 위한 무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누가 그렇게 크고 무거운 무기를 맞아요?" 라는 질문을 본 적이 있는데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무기라는 걸 모르고 한 질문이겠죠. 각설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의 검도에서 보여지는 손목, 머리, 허리, 찌르기는 효과가 없는 공격이라는 겁니다.

    투구도 모자라 장식(대표적인게 초승달 모양의 양식이죠)까지 되어 있는 투구를 검으로 내리쳐서 적을 죽이는 건 그만큼 효과적이지 못한 공격이라는 겁니다.

    이러다 에도시대로 넘어가면서 갑옷 대신 평상복이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당연히 아무리 내리쳐도 끄떡 없었던 손목, 머리, 허리는 약간의 충격으로도 쉽게 베어져 나갔습니다. (일본도의 예리함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가볍게 스윽~ 하고 지나가도 살은 베어지고 뼈가 드러납니다. 검 손질하다가 손가락 베어서 살점이 덜렁덜렁하고 뼈가 보이게 되는 상처도 입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손질 하는 도중에 이런 상처를 입을 수 있는데 휘두르면 과연 어떠한 결과가 벌어질까요?..)

    일본도를 가지고 공격을 할 수 있는 부위가 그만큼 많아졌습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하는 식으로 온몸을 공격 가능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검술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합니다.

    이 때는 직접적인 대결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격과 방어를 할 때 중요한 포인트를 동작으로 상정한 가타(형)를 수련하였습니다. 목검으로 구미다찌(상대연습)를 하기도 하였고, 덜 잔인한 시합에서는 목검으로 대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에도시대가 계속 되면서 전쟁다운 전쟁은 사라지게 되었고 그 말은 즉, 무사들은 실제로 적을 죽여서 명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는 뜻이 됩니다.

    이와 때를 비슷하게 에도시대 중기 부터 호쿠신잇도류(북진일도류)를 위시한 여러 유파에서 죽도와 호구를 사용한 수련체계를 마련하게 됩니다. 바로 죽도검도의 시작이지요...

    이런 검도의 죽도술을 패기위해 만들어 졌다니요

    죽도술의 기술은 엄청 많고 패는것이 주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SealSoul
    작성일
    05.12.01 12:32
    No. 24

    윗에분에게 태클
    고기 고기 의 차이를 아셔야할듯싶네요(이분도 객관적인 잣대로 쓴시게 아닐듯 왜냐면 "객관적인 잣대로 들이대려면 양쪽모두 같은 잣대를 되야할듯 싶은대 일본 쪽으로 아주 편중되게 말씀하시니. 중국이나 한국의 경우는 아예 들지 않더군요. 일본에게만 검도가 있는냥 말하니 말이죠.)
    고기 : 먹을거리로 쓰는 온갖 동물의 살
    고기 : 옛적 기록

    단어 존재 차이입니다. 검도라는 명칭를 쓴다해서 다 일본것이라
    웃기지도 않는소리해대지마시십시요.
    검도라는 명칭은 차임에 불과한것입니다. 뜻을 빌려쓰는의미인지 단어자체가 한곳에의해 소유되는 관념이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리고 검술이라하시는데 검술 어디서 들이대는것입니까?
    검술이라는 의미는 검을 가지는 싸우는 기술
    즉 검도도 이예 들어가는것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검을 가지고 노는것 조차 검술입니다.
    검술이라는것은 검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상대방을 제압하는 술수 기술
    방식 모든것이 포함된 의미의 단어입니다.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바는
    처음부터 어긋나있습니다. 검과도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단어가 어째서 일본것이냥 말씀하시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따지자면 오히려 중국이나 한국쪽이 오히려 타당할듯싶습니다만. 검도라는것을 체계화한것은 중국이 아예원조격입니다. 검술을 체계화한 방식이 검도인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무조건 우기시는것은 편향된 의식을 가진신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01 12:43
    No. 25

    이사 올줄 알았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1 12:43
    No. 26

    역시나......
    이동되었군요^^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12.01 12:52
    No. 27

    조회수를 보고 짐작했지만 역시 연담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SealSoul
    작성일
    05.12.01 12:57
    No. 28

    그리고 한마디 더하겠는데 아예 그후 추가설명은 멍청함을 들어내신것 같군요 .당신이 확립한 근거에 언급하면 근대에 만들어진 검도가 왜 전쟁을 할때 쓰는 검술로 근거를 들이대시는것인지 .
    당신이 분류한 일본쪽 근거가 오히려 부당한다고 당신 스스로 밝히고 계시는군요. 검술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그럼 우리나라 검술은 전쟁에 쓰던 싸움 기술이겠군요, 그럼왜>? 당신은 근거에 전쟁에 쓰던 검술을 근거로 하시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시죠.
    한가지만 편향되게 배워서 그것이 모든것을 마스터했다는듯이 알냥되지 마십시오., 천외천이라는 말이 왜존재하는지 깨우치십시오.
    당신같은 사람을 두고 정저지와(우물안의 개구리)라고 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검도는 일제시대 소실되어 현재 원류라고 추양되는것은 중국이라 알고 있어서 중국이 원류라고 했습니다. 이점 죄송스럽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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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빛의 검성
    작성일
    05.12.01 15:23
    No. 29

    죽도를 이용한 검도는 일본이 원류가 맞지요.... 펜싱도 검술의 한종류인데.... 여기서 말한 검도는 죽도의 검도로 한정되야 겠지요... 죽도를 처음 발명한것도 일본이고 죽도를 이용한 검술체계를 확립한것도 일본이니까요... 그냥 검을 사용한 기술을 검도라고한다면 펜싱도 검도이고. 중동이나 인도 중국 우리나라에도 검을 이용한 무술도 검도가 됩니다..

    그리고 태권도가 가라테를 원류로 발전한것은 맞는 말입니다만.. 택껸쪽에서는 태권도와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수박이니 이런것은 그냥 말만 전해져 오는 형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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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2.01 15:29
    No. 30

    현재 흔히들 말하는 '검도'는 일본 것이 맞죠.
    해동검도 이런거 말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12.01 16:02
    No. 31

    일본말로 적으면 일본 것이 되고
    우리나라 말로 적으면 우리나라 것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가검
    작성일
    05.12.01 17:26
    No. 32

    유령인//고구려 땅이 우리나라 땅인가요?
    그때야 힘이 강해서 다른 나라를 쳐서 우리가 땅을 넓혔고, 지금은 약해져서 뺏겼으니 우리나라 땅이었다 라고 하는게 맞는 말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刀客
    작성일
    05.12.02 06:53
    No. 33

    무책임하게 쓰고 방금 등장했군요. 하하하~~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울컥해서 쓴 글이라 주관적일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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