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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백아 후기

작성자
백아
작성
04.01.04 09:05
조회
302

,,,,,,,,,,,,,, 친구들하고 놀다온 ... 그 후기 입니다.

학원 문제 귀찮음 문제 떄문에 모여서 논 지가 어언 몇 달이라;;;

후기라기보다는 푸념입니다.

친구들하고 이차저차 할 일 처리한 후 노래방을 갔뜨랬습니다.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 한 명 불렀는데 그 여자친구가 지 친구 두 명 더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한참 노래를 부르다 노래방 가득 담배연기가 끼기 시작하더군요-_-

무서운 여자들. 그리고 친구들-_-

처음엔 괜찮았는데 연기가 노래부를 때마다 거슬리니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담배는 피는 것보다 연기 냄새 맡는게 더 폐에 안 좋다 하나요?

짜증이 나서 노래방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백원짜리 뽑기로

쵸콜렛 오백원치 뽑아서 먹으며... 폰으로 테트리스를 하며 하고 있는데 친구가

이제 미안했던지 이제 안 핀다구 들어오라구 하네요 ㅠ_ㅠ

저는 알았따며 들어갔는데 담배 못피게 한 저의 등장으로 여자 세 명의 눈초리

가 확....... 정말 민망하게 만드는 분위기. 결국 뭐 노래도 못부르고 나와서 오락

실을 갔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나가길래 어라? 뭐지/ 하고 따라나섰습

니다. 옆 건물로 가서 담배 피더군요-_-

질기다.

제가 한 생각입니다. 오늘 저하고 있을 때만 여덟번은 핀 것 같습니다. 노래방에서

자기 노래 안 부를 때마다 계속 빨고.

푸-ㅁ-

제가 친구로서 담배 자제해라 . 해도 반응이 영......-_-

ㅠ_ㅠ

고무림 학생 여러분~ 담배 피시는 분 있으면....... 자제해주세요! ㅠ_ㅠ

순박한( 저 같은) 여러분의 친구가 울고 있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1.04 09:14
    No. 1

    담배라.....담배
    맛있긴 한데....입에 안됀지 몇년 됐군요 ㅋ
    앞으로도 할 생각없고... 별로 맛있지도 않아요
    자꾸 하다보면 저절로 하게돼니 그렇게 느껴질
    뿐이에요.
    가끔 힘들때 피고 싶진 하지만 다시 피면 과연
    다시 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무서워서...
    사실 다시 끊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힘들꺼 같아서 ㅡㅡㆀ
    그니까 아예 시작하지 마세요 ㅋㅋ
    그리고 담배하면 돈 많이 나가요~
    차라리 그돈모아 책하나 더 사겠다 ㅡ ㅡ

    음... 담배는 정말 안 좋습니다.
    술은 정말 좋지만 ( 무슨소리를?? )
    고무림 학생분들은 모두 착한 학생이 되시길 ~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1.04 09:42
    No. 2

    담배피지맙시다~ㅎㅎ 설마..고무림청소년중에 있겠습니까...ㅡ,.ㅡㅋ 난 모범청소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1.04 09:50
    No. 3

    근데 담배 한다고 나쁜 학생은 아니에요 ㅡ ㅡ;
    단지 안좋으니까 하지 말라는 거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4.01.04 10:00
    No. 4

    근데 담배갑 보면.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판매하지 말라고 했지.

    피지 말란 말은 없습니다.( --)

    그러니 어디까지나 도덕적 규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국청년
    작성일
    04.01.04 10:26
    No. 5

    노래방에서 담배피는 친구 정말 싫죠..숨 들이킬때마다 목에 컥컥 막히는 그 느낌....
    저같은 경우는 애들보고 피지말라고하는데....
    아님 담배 구석가서 피우게 하거나요...

    여자가 꼻아피면 더더욱 싫죠..
    근데 자꾸 그런 친구들하고 지내다보면 한번 호기심에 물게되는거같아요. 조심하세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4.01.04 12:28
    No. 6

    담배라..

    저는 담배를 무척 싫어하죠.

    담배 너무 많이 피는 사람도 싫어합니다..

    왜냐구요? 글쎄요.. 그냥.. 이라고나 할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4.01.04 12:48
    No. 7

    제 친구같지도 않은 친구놈은 담배피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담배피면 살이 빠진다나요
    하여간 웃긴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1.04 13:33
    No. 8

    담배..만든 사람 찢어 죽이고 싶습니다...

    저한테..그럴일이 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4.01.04 15:15
    No. 9

    담배는 습관이라오...

    왠지 안피면 허전한 그느낌...

    물론 저는 피는게 아니지만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큼새큼
    작성일
    04.01.04 15:25
    No. 10

    담배라니...담배라니....@ㅁ@;;;;
    그런 백해무익....아니..아니지...만해무익한것을...어찌...여인네가...
    글고보니 그여인네 남친도 고생이구려...뽀~ 할때마다 담배냄새 풍기면서...할것아니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1.04 16:16
    No. 11

    백해무익이라 만해무익이라.....
    피는 사람들에게는 그렇다고 할수 없어요.
    피는 사람들은 피면서 얻을 수 있는게 있으니
    담배를 피는거죠. 그게 안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요. 아~ 전 안해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1.04 20:34
    No. 12

    솔직히 담배는 마약이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피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어른들은 담배 끊는다고 금연운동을 펼치는데
    내 또래 아이들은 피우려고 난리니...
    정말 어이없죠-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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