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하고 놀다온 ... 그 후기 입니다.
학원 문제 귀찮음 문제 떄문에 모여서 논 지가 어언 몇 달이라;;;
후기라기보다는 푸념입니다.
친구들하고 이차저차 할 일 처리한 후 노래방을 갔뜨랬습니다.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 한 명 불렀는데 그 여자친구가 지 친구 두 명 더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한참 노래를 부르다 노래방 가득 담배연기가 끼기 시작하더군요-_-
무서운 여자들. 그리고 친구들-_-
처음엔 괜찮았는데 연기가 노래부를 때마다 거슬리니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담배는 피는 것보다 연기 냄새 맡는게 더 폐에 안 좋다 하나요?
짜증이 나서 노래방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백원짜리 뽑기로
쵸콜렛 오백원치 뽑아서 먹으며... 폰으로 테트리스를 하며 하고 있는데 친구가
이제 미안했던지 이제 안 핀다구 들어오라구 하네요 ㅠ_ㅠ
저는 알았따며 들어갔는데 담배 못피게 한 저의 등장으로 여자 세 명의 눈초리
가 확....... 정말 민망하게 만드는 분위기. 결국 뭐 노래도 못부르고 나와서 오락
실을 갔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나가길래 어라? 뭐지/ 하고 따라나섰습
니다. 옆 건물로 가서 담배 피더군요-_-
질기다.
제가 한 생각입니다. 오늘 저하고 있을 때만 여덟번은 핀 것 같습니다. 노래방에서
자기 노래 안 부를 때마다 계속 빨고.
푸-ㅁ-
제가 친구로서 담배 자제해라 . 해도 반응이 영......-_-
ㅠ_ㅠ
고무림 학생 여러분~ 담배 피시는 분 있으면....... 자제해주세요! ㅠ_ㅠ
순박한( 저 같은) 여러분의 친구가 울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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