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온 요리사 삼촌이랑 같이
오늘 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_+
삼촌이 들고 온건 피자 반죽과 치즈뿐 이였지만
삼촌曰 토핑은 집에있는것중에서 먹고싶은것만 넣어라
더군요.
전 그래서 제취향대로
베이컨 듬뿍! 양파 듬뿍!치즈도 많이 감자도 많이
버섯은 쬐끔 햄도 쬐끔
나머지 소소한 토핑은 삼촌에게 맡기고
마당에 나가 같이 구운후 먹는데
오랜만에 맛보는 피자라서일까
뚝배기처럼 밑에깔린 식지않는 치즈의 비결 피자판때문일까나
집에서 만들어서 그럴까
시켜먹는 피자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더군요.
역시 아내든 (전 학생입니다) 친구든 친인척이든
요리잘하는 사람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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