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재단의 거대화는 세법이 바껴야...

기본 마인드가....

종교를

정권에..

그리고 정치에..

이용하려고 하고

그 안전핀으로

세법을 악용하고 있으니...

돈이 모이면 썩고..

그 악취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정작...

수십년 동안

외면하고 있었던 현실..

[네잎크로버]

가끔 세금 부과하자고하면 우르르 일어나기때문에...(진짜 산골짜기에서 좋은일 하시는 목사분들도 계시지만 성금으로 벤츠 bmw타고다니시는 분들도 많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번 다뤘던거같네요. 벤츠 bmw타고다니는 목사 스님들...)

[자료필요]

신용카드 실적 조회....

선진사회로 가는 밑거름 입니다....

[에스텔]

종교세를 신설해야해요...
헌금은 불로소득이니 불로소득세 징하게 때려주고 탈세방지로 세무조사 매년 해줘야한다고 봅니당..

[허생ori]

엄밀히 따지면...
종교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한 울타리 아래로 모이는 인간들의 이기심이 제일 큰 문제겠지요.

어떤 단체건 마찬가지인게.. 처음에야 좋은 뜻으로 모였다고 해도, 어떤 일을 할 때 기왕에 사람 쓸거면, 기왕에 물건 살거면, 나와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에게.. 라는 식으로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걸 너무나 쉽게 넘기는 사회 분위기가 한 몫 톡톡히 하고 말이죠.

이런 식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져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파워를 지니게 되는 집단이 형성되면... 종교 단체가 아니라 어떤 단체라 하더라도 이익집단화 되는거라고 봅니다.

다만... 대표적으로 종교 재단들이 욕 먹는 이유는, 앞으로 선한 얼굴을 보이면서 속으로 썩어문드러진 위선자들인 걸 모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유아독존하는 종교의 성격상 더욱 쉽게 변질되고 악용되기 쉬우며 심지어는 자정작용이나 그 어떤 감사의 수단조차 없다는 점 때문에 그 악용되는 꼴이 사회 전체적으로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겠죠.

종교세 같은 걸 신설하면 참 좋을 것 같지만...
탈세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기부금 등을 보면, 아주 상위의 몇% 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중산층 이상만 되어도 너도나도 조금씩은 하고 있다는 걸 보면... 사회적 반발이 장난이 아닐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이런 사회적 반발이 있을만한 거리는... 자칭 금뱃지 찬 양반들이 절대로 입법화하려는 모.험.을 하지 않을거라는데 확신한다는 점도 있겠군요. -_-;

마치 여자도 군대를 가던가, 국방세를 내시오..라고 하면 헌법상 위헌임이 매우 분명함에도 거대한 사회적 반발 때문에 언급하기조차 힘든 현실을 봐서는 더더욱...;

그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습니까...
당장 저 안건 꺼내는 당이 여가 됐건 야가 됐건, 그 반대편에선 이때구나 하고 두들겨 댈 것이 뻔한 정치판에... 어찌어찌 안건상정이 되도, 이미 거대 이익집단이며, 동시에 강력한 부동표를 보유한 집단들의 반발로 권력과 영영 안녕할 순간에 말이죠. -_-

[검푸른광풍]

허생님의 의견 같이 이상하게 쉴드를 쳐주는 행위 때문에 종교의 악성 행동이 근절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종교인이신 것 같은데, 같은 종교인이라서 팔이 안으로 굽으십니까.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겁니다. 한 두번이라면 종교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람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넘어갈 만하지만 이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죠. 십 수년간 그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개혁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일 뿐이라고 두둔하는 종교인들 때문에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종교 자체의 폐단

[검푸른광풍]

명백히 종교 자체의 폐단입니다.

[ALLfeel]

정담에서는 종교 얘기 금지입니다.

[허생ori]

검푸른 광풍// 아뇨;; 참고로 종교인은 아닙니다만...
음.. 비슷한 주제의 예전 제 댓글들(글이 안남아 있을지도 모르지만)을 보시면 아주 골수 안티개신교...란 걸 아실 수 있으실텐데...

근래에 종교단체가 아닌 모 집단에서 누누히 욕하던 종교단체의 행위를 그대로 답습하는 걸 보고 쇼크를 좀 받아서 저런 글을 쓰게 된 것 같군요. -_-;

그리고... 종교라는게 집단 이기주의의 궁극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종교보단 인간 자체의 문제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런 이유로, 성철스님이라던가 마더 테레사 같은 분들을 존경하는거구요.
이런 분들은 종교가 무엇이였던 간에, 심지어 무신론자였을지라도... 끝없는 자기희생과 인류애로 위대한 인물로 기억되셨을거라고 믿거든요.

물론 특정 종교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이기심의 발로가 극에 달해서 썩어나자빠지고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근래 겪은 경험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인지... 제 생각이 조금 변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쉴드 운운하시기 전에 이 사람이 이전에 어떤 글을 썼는지 확인 정도는 해보시는게...;; 지워졌을 수도 있겠지만;;;;;

[리하이트]

위선자는 무교든, 종교든 있지요 그런데 종교는 항상 가면을쓰고 활동하는 놈들이니 종교들이 욕을 먹는 거지요 종교 자체의 정신을 그대로 따른다면 욕먹을일은 없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의 생각을 때려고쳐야죠 이용해먹을.. 애초에 그렇게 이용해 먹을 사람들이 종교로써 접근하겠습니까 물론 그 안에서 이용해먹을만한 부분은 미리미리 고쳐야죠

[골드버그]

사람에 이롭게 하려는 벌레잡는 스프레이 조차 라이타로 불붙여서

공격무기로 활용하는게 인간입니다.

먹는음식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인간이구요.

추운날에 무료급식 봉사하는분도 인간이구요.

장애인 침+소변+대변 다 딱아주면서 수발들어주시는 분들도

인간입니다. 종교탓하지 맙시다. 인간이 그런겁니다.

종교없어도 어디 목사 스님보다 더 선량하고 봉사 많이 하시는분도많고

종교있어도 남의돈때먹고 도망가 다른교회가서 또 남의돈띠먹는

인간 수도없이 많습니다. 더러운 인간이 모여서 더러운인간을

모이게 하고 또 더럽게 만든다봅니다. 지금의 종교집단이란게

더러운인간이모여서 수십년동안 썩고 썩은물이 되어버린겁니다.

뭐 종교집단만 그러겟습니까...

[vy***]

종교세를 신설하면 오히려 (문제가되는)대형 교회만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동내교회는 재정상태가 매우 않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