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견적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립니다.

1.cpu맞출때는 사려는 가격대

70만원까진 amd, 80만원부턴 인텔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싼맛에 암드 성능의 인텔이죠.)

2.그래픽카드 맞추실때는 무조건(dc식으로는 닭을치고)

ati로 가시면됩니다.

4860~4890은 싸고 성능이 좋지만 발열,소음이 심하고

5670~5850은 4800대 리네이밍판이지만 발열,소음이 아주 적습니다.

가격에 따라 사시면 되겠습니다.

3.메인보드는 인텔,amd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칩셋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텔 울프데일부터 요크필드 까지는 775칩셋을

클락데일부터 앞으로 나올 cpu는 1156 칩셋입니다(i5,i7)

그렇지만 1156칩셋은 가격이 더럽게 비싸죠(쓸만한건 20만대입니다.)

그리고 amd는 칩셋이 좀 희안한데 AM2+,AM3+가 있습니다.

AM3+칩셋의 CPU는 AM2+에 연결이 되지만

AM2+칩셋의 CPU는 AM3+에 연결이 안됩니다.

즉, 다시말해서 AM3+CPU는 AM2+,AM3+ 모두에 사용할수 있지만

AM2+칩셋의 CPU는 AM2+만 사용가능합니다.

추천할 회사는 MSI,ASUS,애즈락,폭스콘등 다양합니다만

암드 칩셋은 MSI 770 C45 ACC가 가장낫습니다

RAM:램은 무조건 삼성이 마음편하고 좋습니다.

듀얼체널 가실꺼면 클럭이 같은 RAM으로 사세요(보통 용량 옆에 써져있는 숫자가 클럭)

HDD:삼성,시게이트등등 모두 헬게이트입니다.

WD 계열로 가시고 Cavier Black이나 Cavier Blue 종류로 사세요.

가격대비성능은 500GB가 가장 좋습니다.

ODD는 그저 마음에 드시는걸로 고르면됩니다.

케이스:빅타워,미들케이스나 슬림,초슬림등이 있지만 슬림,초슬림은 지옥이라 불리우고 있는 악마의 물건입니다.

그저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패스합시다.

미들케이스나 빅타워쪽으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만

빅타워쪽으로는 모르겠고

미들쪽으로는 에스프레소나 김일백으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파워:국내꺼는 POWEREX를 추천하나 그다지 쓸만하진 않고

FSP나 히로이찌,잘만등을 추천합니다.

I5,5850(혹은 4890)정도여도 450이면 충분합니다.

모니터는 TN계열과 S-IPS가 있는데

TN계열은 시야각,색채가 싸구려입니다.

조금만 각도 틀어져도 색반전이 일어나는 악마의 물건이죠

대기업제품은 다 TN입니다.

모니터는 잘나가는 중소기업쪽의 S-IPS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중소기업은 규모가 좀 큰쪽으로 구합시다.

작은쪽은 먹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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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만 알아도 용던의 용팔이들의 사기스킬은

피할수 있고요.

여기서 좀만 더 연습하시면

자기가 스스로 다른사람에게 견적을 짜주실수도 있을겁니다.

[닐니]

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마령제]

닐니님

처음엔 어렵겠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

[seok]

70만원까진 암드, 80만원부터 인텔이란 말씀...동의하기 힘드네요...
암드가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다란 공식은 무너진지 오래죠.
램이 삼성램이 좋다는 말씀 또한...듀얼채널은 클럭이 같을 필요가 없고 용량이 같아야 되는 것입니다.

[HaRang]

그래픽카드에서, 요즘 지포스 마땅히 살 모델이 없다고 그러긴 하는데, 라데온 4860이라면 게임용 컴퓨터일텐데 굳이 라데온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 ATI 모델들이 게임에 특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유명한데... 그냥 개초보가 궁금해서 질문한 겁니다. 태클은 아니에요.

[seok]

일반적인 서핑에 동영상 감상용 컴퓨터라면 아직도 지포스 8000대로도 충분하다못해 넘치는 상황입죠

[마령제]

seok님

한숨만 나오네요
공식이 무너진지 오래라고요?
인텔 775소켓은 끝물이라 안사는게 낫고요
1156소켓은 기본이 20만대라 최소가 80만대죠
그리고 amd 10만원대에 뽑기운으로
쿼드코어 뽑을수 있으니 그게 가격대비가 좋은게 아니면 뭔가요
뭐 데네브가 요크필드한테 밀린다는건 어쩔수 없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램 듀얼체널은 용량뿐만 아니라 클럭도 같아야합니다.

[HaRang]

제 생각엔, 서핑/동영상 감상용이라면 그래픽 카드 과감히 빼고 내장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요즘 나오는건 지포스 6600보다도 높은 성능을 낸다던데요.

[마령제]

Dev님

지포스가 게임특화라..
그건 오래된 말입니다.
지금 250단종되고 260은 물량난리나서
가격도 장난아니고
5750,5770에 가격대비 성능,발열,소음,전력 모두다 진
그야말로 혼돈의카오스같은 상황입니다.

[마령제]

Dev님

네 그건 사실이죠.
쟤가 이글을 쓴 대상은 게임도 같이 하시는 분을
전제로 했으니까요.
참고로 1156칩셋 달려있는보드는 내장브가 없는게 거의 대다수입니다.

[HaRang]

그렇군요. 하긴 요즘 지포스가 좀 쓸게 없다는 소리가 많긴 하지만.
그런데 코어 푸는거 굳이 안해도 상관 없지 않나요. 물론 풀면야 좋지만 안정적이지도 않고, 초보 분들이 풀기에는 조금 그렇고... 추천할만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헤카를 쓰긴 하지만 헤네브로 풀고 싶진 않네요...

[seok]

마령제님//파코즈 활동 얼마전에 접었는데 그새 많이 바뀌었나 보군요. 확인 안하고 태클 건건 죄송합니다.
다만 듀얼채널은 마령제님의 정보가 잘못되었습니다.
용량만 맞으면 클럭이 달라도 자동 하향 평준화됩니다.

[마령제]

seok님

아아 그런가요?
저도 잘못된 정보를 들었나보네요 '';
죄송합니당

[마령제]

Dev님/

코어 푸는거는 바이오스에서

ACC메뉴에서 auto로 바꾸는거라
힘들지 않고
초보자분들도 동영상 2~3번만 보시면
충분히 코어 살릴수있습니다.(뿔딱이라면 그저 눈물이지만요)
파코즈에도 코어 살리는 동영상은 널렸으니까요

[마령제]

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더 알고 싶으신분은 리플이나
쟤아이디로 쪽지 날려주세요.
쪽지가 더 나을것같습니다

[幻首]

cpu 칩셋 관련해서 메인 보드 선택할 때 요크필드 쿼드코어까지는 p45 칩셋까지, i7 블룸필드 1366으로 x58칩셋, i5 i7 1156은 p55칩셋, i3 H55칩셋을 구매하셔야합니다.
또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자신이 하려는 게임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무슨 그래픽 작업하고 게임할 때마다 일일이 세부 설정 잡아주는 타입이 아니라면 반드시 ATI다 이런 거 따질 필요 없습니다. 자신이 하려는 게임이 피직스를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지포스계열이 좋습니다. ATI는 피직스를 지원안하니까요. 또 스타2나 디아3를 생각 중이라면 ATI가 낫겠죠. 블리자드가 ATI랑 협약 맺고 거기에 최적화 시켰기 때문입니다.
오버클럭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이 소음이나 발열 등의 테스트 결과에 낚일 필욘 없습니다.

[幻首]

하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시게이트가 일년 전쯤의 사건때문에 이리 되었지만 이리 저리 조사해봐도 12세대 이후론 크게 문제 없습니다. 정 불안하다면 웬디를 쓰시는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웬디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차라리 새로나온 히타치를 쓰거나 가격이나 저렴한 삼성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모니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TN을 무슨 싸구려 저가 쓰레기 제품 이야기 하듯이 말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TN이 23인치 이상에서 시야각 때문에 주변이 어두워 보이는 현상이 있다곤 하지만 책상에 앉아서만 사용하는 것이라면 쓰는데 하등 문제 없습니다. 대형 모니터에서 나타났던 그 문제점들도 많이 개선되어서 일반인은 잘 모르긴 매한가지입니다.
SIPS제품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것은 분명합니다. 한때 더 고급 패널로 분류됨녀서 엘지 패널이 한국을 휩쓴적이 있었죠. 하지만 알다시피 정작 엘지 제품엔 SIPS이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가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패널값이 비싼 것은 중소기업이나 해외로 대부분 팔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단지 엘지 패널이어서 구입한다는 것은 사실 낚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모니터를 구성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패널인 것은 맞지만 모니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메인보드라고 할 만한 AD보드의 성능에 달려있습니다. 각종 백라이트나 발열 따위를 관리하는 보드의 성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 많습니다. 결국은 패널만 좋은걸 달았지 그 좋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애플 아이맥이 SIPS 패널을 쓰지만 시중에 나도는 것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단순히 패널이 선택의 기준으로 잡을 필욘 없습니다.
더구나 SIPS 패널에 심각하진 않지만 문제점도 있습니다. 전문 용어까진 모르겠지만 장시간 사용하기엔 유저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줍니다. 단시간의 높은 해상도의 게임이나 영화감상엔 좋을진 모르지만 일반 가정에서 쓰기엔 크게 적합하달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 성능 좋아진 TN이 가격도 저렴하고 알맞다고 봅니다.


컴퓨터 부품들은 대부분 판매 사이트에서 인기 순위 위주로 사면 크게 무리 없는 사양이 나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부분 본체만 생각햇을 때 80~100만원 선의 사양이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 참고해야할 것은 그런 것들 대부분은 가격대 성능비를 따졌을 때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지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게임이라곤 스타밖에 안하는데 최신 그래픽 카드를 달필욘 없는 데다가, 저기서 말하는 성능들이 대부분 오버클럭을 염두해 둔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일반 유저와는 동떨어진 사양일수도 있습니다.

[helkait]

저도 웬디 캐비어 블랙 쓰지만 가격에 비해 그렇게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캐비어 블루면 모를까.
씨게이트 벽돌사건때문에 웬디 가격이 비싸도 잘 팔리는데, 거품 빠지면 어디 두고보자 이놈들아

[정은진]

幻首님 말씀쪽에 귀를 기울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마령제님은 너무 어렵게 설명하시는 군요.
님의 설명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자기 혼자 컴퓨터 견적 내고 조립할 수 있는 실력자입니다.
초보자에겐 초보자에게 맞는 조언을 해주면 됩니다.

[백곰냥]

ATI 라데온 무지 싫어하는 사람 여깄습니다~
라데온만 쓰면 눈이 아파요.

뭐 그건 그렇고,
사실 초보자는 그냥 견적내서 조립하지 않는 게 더 좋습니다.
그냥 메이커 브랜드 사는 게 낫죠. 왜냐고요? 물론 비싸고 비효율적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부품을 사서 조립하면 적어도 컴퓨터가 맛이 갔을 때 왜 맛이 갔는지 정도는 자신이 알아서 체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 부품만 빼서 본사에 보내서 A/S를 받죠.
차라리 메이커 브랜드를 완성품으로 사면, 매우 쉽게 전체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CPU, RAM, 그래픽 카드의 성능보다...
메인보드 (마더보드)와 파워 서플라이의 성능을 제대로 체크하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차라리 전자의 3개는 업그레이드라도 하기 쉽지요.
문제는 마더보드를 잘못 사면,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며 (하려면 그냥 모든 것을 다 갈아엎어야겠죠) 파워 서플라이를 잘못 사면 아예 컴퓨터가 박살이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파워 서플 묻지마 중꿔산 샀다가 마더보드 날리고 하드까지 날려본 장본인입니다.)

[꼬마농부]

시게이트하드는 11버전은 헬이지만 12버전은 다시 예전 명성을 찾고 있어요. 전 이번에 하드 시게이트 12버전으로 장만했습니다. ㅋㅋ

[Flex]

메이커 피씨는 가격도 비싸지만 효율이 떨어집니다. 전체적인 조화가 떨어진다고 봐야지요. 시피유와 그래픽 카드의 갭도 크고, 쓸데없이 램만 4G달아놓은 거도 많습니다. 파워나 그런 부분은 적으면 손아플정도로 한심한 문제기에 더이상 말할거도 없지요.

왠만하시면 스스로 조립하는게 좋습니다. 조립하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되게 쉽습니다. 정말.

[마령제]

얼리어댑터님

그런가요;;
나름대로 쉽게 말했다고는
생각했는데 복잡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마령제]

길치백곰님

눈이 아프다는건 그래픽문제가 아니라
모니터 문제 아닐까요?
지포스나 라데온이나 출력에는 상관이 없다고 보는데;;

[마령제]

길치백곰님

그리고 메이커도 A/S가 좋은건 아닙니다.
보증기간 끝나면 삼성은 오히려 돈부터 달라고하죠.
차라리 그럴바에야 조립컴이나 메이커컴이나 보증끝나면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정은진]

아니 저야말로 말을 좀 강하게 한듯 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