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체 왜 소녀시대가 좋은걸까요?
그저... 예쁘고...사랑스럽고...귀엽고...s라인일뿐인데...?
원래 소녀시대 그냥 좋아하긴 했는데 요즘엔
좀 빠돌이화가 되는중인거같아요...
예전부터 소시가 라디오스타나 소녀시대특집 이런거 할때 꼭 챙겨보긴 했지만...보면서 좋아하긴했지만...
요즘에 방학이 너무 길어서 할게 없다보니
어쩌다가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 라는....
어렸을때 봤던 god의 육아일기같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보는데...
너무 귀엽네요...
어제 정담에 빡친다고 글 올렸다가
지웠는데
계속 빡쳐있었는데
9시에 엄마 고스톱치라고 하고 tv보는데
갑자기 1:100에서 윤아가 나와서...
급기분좋아지고....행복해지고...(응?)
윤아는 5라운드부터 봐서 조금밖에 못봤지만
하악..하악.. (요즘 이외수씨가 쓰신 하악...하악..읽는중..)(진짜로)
윤아가 나가고 나니 갑자기 박대기 기자님께서 나오심...
눈사람... 그분 서울대 나오시고 막..그래서..(?) 머리 엄청 좋으신분 같은데 문제 푸실때도 엄청 겸손하시고...예의바르고...
어쨋든 기분좋게 보다가 1:100끝나고 파스타 보면서 계속 기분좋고...(?)
또 파스타 끝나고 강심장 보는데... 12시쯤부터 다음화(?)로 바꼇는데 윤아 티파니 서현 수영 이 나와서...
우왕굿! ㅋㅋ
이러고있는데...
윤아랑 택연이랑 사귄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갑자기...마음이...아픈 ㅠ_ㅜ
아 원래 소녀시대 첨에는 신경도 안쓰다가(원걸도신경안썻슴)
뮤직뱅크같은 프로그램에서 소시가 텔미를 부르러 나왔는데
그때 제시카를 보고 좋아하기시작...(?)
제시카가 좋았었는데 갑자기 티파니가 좋아진...
근데 제시카도 엄청 좋은....윤아는 그냥 먼가 얼굴 밋밋하고...
예쁘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헬로베이비 보면서 윤아가 웃는거 보니까 매우 호감...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움...
갑자기 윤아가 좋아졌네요...(?)
윤아>티파니,제시카>써니>수영,효연,서현,태연,유리
순으로 좋은...(이런거까지쓰다니)
근데 제가 아직 소덕후까진 아니여서 소시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윤아는 호탕한 웃음때문에 좋고
티파니는 목소리가 예뻐서 좋고 입도크고 귀엽고(노래할때목소리짱)
제시카는 말투? 분위기? 행동? 등이 좋고 ㅋ
p.s 저는 소덕후가 아니에요~~
p.s 소덕후테스트라는거 해서 등급 c인가 d밖에 안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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