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예의를 차리는 사람들을 보면
반말하면서 예의없게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모두가 '예'라고 할때 나는 '아니오'라고 한다.
사람들은 그걸 '또라이'라고 정의하죠.
(이상한 놈이라는게 더 정확할 듯)
추신 첫 번째, 주제는 없습니다. 그냥 하고싶은 말 내뱉은 거에요.
내뱉고 나니까 한결 후련해지는군요. 앞으로 답답한 일이 생기면
노래방을 자주 다녀야겠습니다.
추신 두 번째, 단정적인 어조로 말하니까 사람들이 진지해지는군요.
다음부터는 퇴고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하하...
제가 정상적인 놈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하는 고민을 부풀려하는건
지, 아니면 진짜 이상한 놈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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